카페 자활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마스터 과정 운영

2024년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자활연수원에서 한국바리스타협회가 새로운 수업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카페 마스터' 수업은 카페 자활 사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이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전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카페 마스터' 수업은 카페 운영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실제 카페 환경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주요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카페 음료 제조하기: 다양한 커피 음료 및 기타 음료의 제조 방법을 배우고, 음료의 품질을 높이는 기술을 익힌다.

카페 서비스: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교육한다.

카페 기기 유지 및 보수: 커피 머신, 그라인더 등 카페에서 사용하는 기기의 기본적인 유지 보수 및 관리 방법을 배운다.

직원 관리: 카페 운영에 필요한 인력 관리 및 팀워크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한다.

한국바리스타협회는 이번 수업이 카페 자활 사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바리스타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자활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더 나은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카페 마스터' 수업은 카페 자활 사업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