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 아직 힘드니' 서유미 작가 에세이 출간

  • 등록 2025.06.14 15: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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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아직 힘드니』 서유미 작가 에세이 출간


◆ 마음의 상처를 껴안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다

삶의 어느 순간, 감정의 파도가 거칠게 밀려오면 우리는 길을 잃습니다. 상실의 슬픔, 관계의 단절, 정체된 일상… 감정이 리모컨처럼 나를 지배할 때, 이 책은 조용히 말합니다. “당신의 마음은 지금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마음아, 아직 힘드니》는 작가 서유미가 인생의 고통과 상처를 지나며 체득한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자녀를 향한 복잡한 감정, 고요한 자기 성찰의 시간 속에서 그녀는 마음을 어루만지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법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독자에게도 따뜻한 용기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마음의 풍경’에서는 자기 이해와 감정의 원인을 살피며 나와 소통하는 연습을,

2부 ‘행복의 발견’에서는 관계, 성장, 삶의 태도를 통해 진짜 행복을 모색하며,

3부 ‘감정과 성장’에서는 불안, 쉼, 사랑, 자존감 등을 주제로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보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심리학적 통찰과 일상에서 건져 올린 언어들이 포근한 위로가 되어주는 이 책은, 나 자신과 화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진정한 변화의 시작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삶의 리듬을 되찾고 싶은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마음의 안내서입니다.

 

 

◆ 책 속으로

좋았든, 슬펐든 그 감정 기억들이 나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리모컨이 되게 하지 말아요. 이별로 인해 힘든 마음이 나의 시간을 가둬버렸다면,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스

스로 위로와 격려를 해봐요. 무언가를 상실한 이후라면 더욱 적극적이고 객관적으로 나를 관찰하며 삶의 나침반을 잘 따라가 보기로 해요.

-44쪽, <이별의 기억>

 

애착은 깊은 나무뿌리와 같아요. 불안정한 애착은 삶, 자기와의 관계도 흔들리게 하지요.

적절한 공감과 돌봄을 못 받았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기가 힘들어져요. 우리는 과거의 상처에 얽매여 원망, 분노 속에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상처의 대물림을 끊어내고 안정된 애착을 만들어 나가야 해요.

-70쪽, <삶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는 애착>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기중심에서 벗어나는 거예요. 자신의 처지가 있듯이 상대방의 입장도 존중하며 때로는 배경이 되어 다른 사람을 빛나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서로 다른 관점이 공존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변화하는 세상과 자기 뜻 사이에 균형을 잡으려는 사람 유연한 사고를 하고 삶을 즐기며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130쪽, <인생의 자전거 여행>

 

삶은 아픔과 고통, 행복과 즐거움이 함께 공존하죠. 길을 잃었다고 가만히 서서, 언제까지나 울면서 누가 도와주기만 기다릴 수는 없는 일이지요. 좋은 사람들과의 소통, 나를 이해해 주고 결이 맞는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삶의 희망을 얻어야 해요.

161쪽, <내면 아이야?>

 

나는 지금의 위치에서 행복한가? 나는 몰입하며 즐겁게 지내는 시간이 있는가?

위 질문 중에서 하나라도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행복과 몰입이라는 보상으로 우리는 또 다른 아름다운 삶의 일상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247쪽, <삶의 리듬감>

 

세상을 살면서 돈도 중요하고 명예도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사람 사는 세상에는 믿음을 기초한 사랑이 필요해요. 누구를 사랑하고 계시나요? 어떠한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으신가요?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미소 짓는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요.”

278쪽,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출판사 서평

“마음을 이해하는 연습, 삶을 사랑하는 연습”

 

우리는 종종, 마음이 지쳐 있다는 걸 너무 늦게야 알아차립니다. 내 감정이 나를 통제하고, 슬픔이 일상을 삼키는 어느 날, 이 책은 조용히 곁에 앉아 말을 건넵니다.

“괜찮아요. 이제 당신 마음을 들어줄 시간이 왔어요.”

 

《마음아, 아직 힘드니》는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는 우리에게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서유미 작가는 자신의 아픔을 가감 없이 나누며, 그 안에서 발견한 작은 깨달음과 회복의 여정을 따뜻한 문장으로 풀어냅니다. 상실과 이별, 외로움과 불안, 자녀를 향한 사랑과 미안함까지—그 감정 하나하나가 독자의 마음속 깊은 기억을 건드립니다.

 

책은 세 가지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연습,

2부는 삶 속 행복을 발견하는 시선,

3부는 감정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담고 있죠.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가는 독자에게 끊임없이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나요?”

“당신의 마음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이 책은 누군가의 공감이 필요한 사람, 반복되는 감정의 미로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자신의 내면과 처음으로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문장들, 아프지만 따뜻한 고백들이 페이지마다 스며 있습니다.

감정을 이해하는 일은 곧 나를 이해하는 일입니다.

 

《마음아, 아직 힘드니》 그 여정의 첫걸음이 되어 줄, 조용하지만 강한 동반자입니다.

오늘도 지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 당신에게, 이 책이 작고도 단단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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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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