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반기 북부 초중등 수업나눔의 달 운영
유·초·중·고 및 부서 간 협력의 한 걸음으로 교원, 학생, 학부모 대상 다채로운 수업나눔 프로그램 운영
▢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관내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10. 13.(월)부터 11. 11.(화)까지 교육공동체 대상 ‘2025 하반기 북부 초중등 수업나눔의 달’을 운영한다.
▢ ‘하반기 북부 초중등 수업나눔’은 학교급, 부서, 교육공동체 간 칸막이를 없애고 이음과 협력을 주제로 한다. 특히 △유-초-중-고 학교급 간 이음 △북부교육지원청 내 부서 간 협력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초소양(문해력‧수리력), 기초학력, 교육과정‧수업‧평가, 디지털 등 다양한 수업나눔을 운영한다.
- 이번 북부 수업나눔은 △교실과 학생을 잇다 △학교를 잇다 △교‧수‧평을 잇다 △역량으로 미래를 열다 △협력으로 다가오다라는 5개의 대주제 하에 3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북부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유·초·중·고 1000여 명의 교원‧학생‧학부모 신청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 그 첫 시작은 2025. 10. 13.(월) 신종호 교수(서울대학교 교육학과)의 ‘미래교육과 문해력’ 특강으로, 학생역량 신장을 위한 이음과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어 학생 기초소양(문해력, 수리력) 신장을 위해 강원국 작가(문해력), 여승현 교수, 박정숙·장홍월 수석교사(수리력)가 배턴을 이어 받는다.
- 또한 2025. 10. 20.(월)~10. 21.(화)에는 관내 유치원(3원), 초등학교(3교), 중학교(2교), 고등학교(3교)가 교류의 문을 열어, 유초연계 이음, 담벼락학교,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일반고‧자율형사립고‧특성화고‧특수목적고 등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돋울 예정이다.
- 이외에도 약 5주간의 여정을 통해 문해력·수리력 특강, 기초학력 워크숍,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 마이크로티칭 수업 탐구와 수업 공개, IB 연수 및 후보학교 탐방, 학생선수 특강, 학부모 동행단 연수, 에듀테크 축제, 혁신미래학교 워크숍, 수업나눔 한마당 등 교육공동체의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김태식 교육장은 “이번 초중등 수업나눔의 달 운영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나눔 활성화와 협력적 수업 연구문화 확산, 관내 학생들의 기초소양과 미래역량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칸막이 없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이음과 협력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 세부 내용
[대한민국교육신문 나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