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 “세계 문화 이해와 AI 활용 수업 발굴”… 제2회 「세계 문화와 영어」 수업안 경진대회 개최

  • 등록 2026.03.31 13: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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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어 수업 혁신… 세계 문화 이해 교육 강조
예비·현직 교사 참여 확대… 우수 수업안 전국 공유

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소장 정채관)는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아시아태평양언어문화교육학회, 비상교육과 공동으로 ‘제2회 AI 활용 「세계 문화와 영어」 수업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해 세계 문화 이해와 영어 의사소통을 결합한 수업 모형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AI 확산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변화를 반영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실 수업에서 AI를 어떻게 적절히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설계를 요구한다. 특히 수행평가 과정에서의 AI 활용 기준과 절차를 함께 제시하도록 함으로써, 학습자의 언어 능력뿐 아니라 문화 이해, 비판적 사고, 정보 윤리까지 균형 있게 반영한 수업 설계를 유도하고 있다.

 

참가자는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영어 수업안을 제출하되, AI 사용의 허용 범위와 공개 방식, 결과 검증 절차, 교사의 점검 지점 등을 포함한 평가 설계를 함께 제안할 수 있다. 이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 사례를 축적하려는 취지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 관련 연구자로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제출된 수업안은 언어 기능과 의사소통 능력, 비판적 사고를 고르게 반영하는지를 중심으로 심사되며, 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20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2026년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고, 아시아태평양언어문화교육학회 홈페이지와 비상교육의 교원 플랫폼 ‘비바샘’을 통해 공유된다. 이를 통해 전국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자료로 확산될 전망이다.

 

정채관 소장은 “교과의 취지에 맞는 수업 모델이 교육 현장에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 및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 - http://icr.or.kr/news

학회 홈페이지 - http://kasee.org

 

첨부자료 : 신청서 

 

자료제공: 국립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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