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 어은·궁동·장대·죽동 생활권 고등학교 설립 추진

- 궁동·어은·장대·죽동 생활권 고교 공백 해소, 통학안전 중심 학교배치 추진 -

[대한민국교육신문]

■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생활권과 통학안전을 우선하는 학교설립 공약의 연속으로 어은·궁동 생활권 고등학교 설립 방안을 제시했다.

■ 맹 후보는 궁동·어은·장대·죽동 생활권이 장대A·B·C구역 재개발 예정지와 죽동1·2지구 개발 수요까지 포함해 약 2만 세대 규모로 확장되고 있음에도, 생활권 내 일반계 고등학교 인프라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 특히 이 지역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시 유성고, 대덕고, 대전전민고, 대전지족고, 대전노은고, 대전반석고 등 생활권 밖 학교로 분산 통학해야 하는 구조에 놓여 있어, 등하교 시간 증가와 대중교통 환승 부담, 간선도로 이동에 따른 통학안전 문제가 함께 제기되고 있다.

■ 맹 후보는 “기존 학교설립 정책은 학생 수 추계와 수용 가능 여부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다”며 “이제는 생활권, 통학거리, 대중교통 접근성, 통학안전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으로 학교설립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를 위한 방안으로 맹 후보는 인근 소규모화 학교인 봉암초 통폐합·재배치와 기존 학교시설의 고등학교 전환 방안을 종합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수 변화와 학급 수, 통학구역, 시설 여건, 지역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기존 학생의 학습권과 통학권을 보호하면서도 궁동·어은·장대·죽동 생활권의 고등학교 인프라를 확충하는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 맹 후보는 이 과정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학생 적응 지원, 통학안전 대책, 시설환경 개선을 반드시 병행해 기존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신설 또는 전환되는 고등학교를 충남대 사범대학의 교원양성 기능, 교육대학원의 AI융합교육 역량,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대전형 대학연계 미래일반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기반 선택교육과정, AI·과학·인문융합 교육, 진로탐구, 예비교사 멘토링 등을 결합해 학생 성장과 교원양성을 함께 지원하는 모델로 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맹 후보는 “처음부터 안 된다고 말하는 행정이 아니라, 가능한 대안을 열어두고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길을 찾겠다”며 “어은·궁동·장대·죽동 생활권 학생들이 생활권 안에서 안전하게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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