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금)

롯데장학재단, ‘롯데 나눔스트라이크’ 개최… 볼링 핀 쓰러질 때마다 기부금 적립

□ 롯데 계열사 임직원·유기견 봉사 동아리 회원 등 60명 참여
□ 볼링 점수 1점당 3천 원 기부금 적립…도우미견 양성·유기견 보호 지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9일 서울 충무로의 한 볼링장에서 참여형 기부 행사인 ‘롯데 나눔스트라이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 나눔스트라이크’는 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첫 행사 종목으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고,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가능한 볼링을 선정했다. 5명씩 12조로 볼링 1게임을 진행한 뒤, 전체 참가자의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1점당 3천 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여러 장애 유형의 도우미견을 양성·분양해 온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유기견 보호·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이노베이트 등 롯데 계열사 10곳의 임직원과 유기견 봉사 동아리 회원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대신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전달할 헌 수건을 1인당 2장씩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볼링 경기 결과, 참가자들의 전체 합산 점수는 5706점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환산해 총 17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날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롯데 나눔스트라이크’는 롯데 계열사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조금 더 즐겁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보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될 여러분의 기부금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전달될 예정이다”라며 “장애인 분들에게는 많은 도우미견이 필요한데, 특히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여러 유형의 장애인 도우미견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뜻깊은 일을 이어가는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감사드리고, 저희도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 자리를 만든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장애인도우미견과 유기견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장 이사장은 “오늘 우리가 한마음이 되어 즐겁고 뜨겁게 이 자리를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볼링 점수가 곧 기부금으로 연결되는 만큼, 오늘만큼은 각자 실력을 최상으로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를 3년째 후원하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시각장애인 축구 선수 육성과 종목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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