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은희)은 제주교육의 가치와 미래를 학생들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2026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과 영상 제작 역량을 키우고,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제주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교육 현장을 또래의 시각으로 표현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공모 주제는 ‘제주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제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청렴 문화, 기후환경교육, 디지털 생활 등 제주교육의 특성과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출품작은 15초 이상 60초 이하의 세로형 동영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MP4 또는 AVI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제주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은 물론 제주지역 청소년(2008년생 이하, 2026년 6월 1일 기준 제주 거주자)까지 포함된다.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업의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일부터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영상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타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한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제출 형식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교육청은 창의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편(1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3편(각 80만 원), 우수상 3편(각 40만 원), 장려상 6편(각 20만 원)을 선정해 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교육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주교육의 새로운 얼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제주교육의 가치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며 창의성과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교육의 매력을 담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영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