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생태 자산인 낙동강정원을 대한민국 제3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민·관·정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2026년 8월 2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공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부산낙동강 국가정원 범시민추진협의회 주최로 열렸으며, 부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시민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들이 대회의실을 가득 메워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행사는 고성훈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전재수 시장의 축사 전문으로 부산광역시의 예산결산을 맡고있는 시의회 최홍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부터 부산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격려사가 있었다. 최 위원장은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 이어 부산 낙동강정원이 대한민국 제3호 국가정원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모든 관계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실무 부서의 구체적인 비전과 추진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동흡 부산시 공원도시과장은 참석한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낙동강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과 대체 방안, 향후 로드맵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한편, 낙동강 일대를 세계적인 생태·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부산시의 강한 염원과 실행 의지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행정 절차를 넘어, 부산 낙동강정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향한 지역사회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정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현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