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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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학생 700여 명 한자리에…‘어울림체육한마당’ 개최

뉴스포츠·체험활동으로 참여 기회 확대…장애학생 생활체육 저변 넓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지역 장애학생들이 경쟁과 기록의 부담에서 벗어나 함께 움직이고 즐기는 체육 축제가 마련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강서체육공원에서 ‘2026 부산장애학생 어울림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학생과 교사, 운영진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장애학생들이 신체적 부담을 줄이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뉴스포츠 체험종목 9개와 체험부스 2곳을 운영했다.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공예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승패나 기록보다는 참여와 협동에 초점을 맞췄다. 평소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학생 체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의 신체활동 참여 의지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장애학생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체육활동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애학생의 교육권은 교실 안 학습뿐 아니라 체육과 문화, 사회참여 기회를 함께 보장하는 데서 완성된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장애학생의 다양한 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교육복지의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자료=부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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