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영어신문(발행인 조정인)은 23일 태강삼육초등학교에서 ‘KEP 주니어 중국어 기자단’ 발대식 및 임명식을 개최하고, 학생 6명을 주니어 중국어 기자로 공식 임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태강삼육초등학교 박대훈 교장, 박하연 교감, 박형훈 교목실장, 봉윤희 중국어 부장교사, 김은옥 중국어 담당교사가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영어신문에서는 조정인 발행인과 문원희 부장이 함께 자리해 학생 기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임명된 KEP 주니어 중국어 기자는 안송빈, 이채우, 이채은, 박재겸, 안제현, 편유건 학생 등 총 6명이다.
대한민국영어신문은 앞서 운영해 온 주니어 영어 기자단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어 기자단으로 학생 기자 활동의 영역을 확대했다. 외국어를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데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주변을 관찰하고 취재해 자신의 생각을 기사와 칼럼, 에세이로 표현하면서 언어를 실제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중국어 기자단 출범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교육활동, 문화와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의 시각으로 발견하고 이를 중국어와 글쓰기를 통해 세상에 전달하는 새로운 교육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대훈 태강삼육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기자 활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눈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장은 “여러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얻은 영감과 생각을 칼럼과 에세이로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세상과 소통하는 훈련”이라며 “기자단 활동을 통해 꾸준히 관찰하고 생각하고 글을 쓰다 보면 훗날 훌륭한 칼럼니스트는 물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우리 학교에는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바라보면 기사로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행사들이 정말 많다”며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학교생활의 작은 모습까지도 기자의 눈으로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담아 기록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정인 대한민국영어신문 발행인은 영어 기자단에 이어 중국어 기자단까지 출범하게 된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들이 중국어 기자라는 새로운 역할에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조 발행인은 “사랑하는 태강삼육초등학교 주니어 중국어 기자단 여러분의 뜻깊은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영어 기자단에 이어 중국어 기자단까지 발대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초등학생들이 공식적인 중국어 기자단을 구성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흔치 않은 특별한 도전”이라며 “오늘 중국어 기자로 임명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중국어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생각을 중국어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멋진 기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이 작성한 글이 실제 독자들에게 전달되는 경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 발행인은 “여러분이 정성껏 작성한 기사가 신문에 게재되고 온라인을 통해 세상에 알려져, 훗날 자신의 이름이나 기사를 검색했을 때 직접 쓴 기사를 만나게 된다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영어신문도 여러분이 지속적으로 취재하고 글을 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박하연 교감, 박형훈 교목실장, 봉윤희 중국어 부장교사, 김은옥 중국어 담당교사도 학생들의 첫 기자 활동을 축하했다. 특히 중국어 교육과 학생 기자 활동이 연계됨으로써 교실에서 배운 중국어를 실제 취재와 글쓰기, 의사소통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대한민국영어신문의 문원희 부장도 발대식에 함께해 학생들의 임명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학교와 신문사 관계자들은 이날 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앞으로 이어질 중국어 기자단 활동을 응원했다.
KEP 주니어 중국어 기자단은 앞으로 교내 행사와 교육활동을 비롯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문화·예술, 인물, 생활 속 관심 주제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기사와 칼럼, 에세이 등 다양한 형태로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중국어 능력뿐 아니라 하나의 사건을 주의 깊게 바라보는 관찰력, 질문하고 취재하는 탐구력,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사고력, 독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글쓰기와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워나가게 된다.
태강삼육초등학교와 대한민국영어신문은 앞으로 학생들이 외국어를 시험을 위한 학습 과목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살아 있는 언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국어 기자단의 취재와 기사 작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문원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