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8회에 걸쳐 드론스토리 및 고현보조운동장에서 학교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드론자격증반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2009년 부터 2013년생)들이 4차산업 분야 중 하나인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을 접하면서 숨은 재능을 발굴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전원은 무인동력 비행장치 조종자면허 4종을 취득했다. 참석한 청소년은“평소 접하기 힘든 대형 드론(25kg초과, 1종에 해당)을 날려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중에 진로를 설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관내 우수한 청년 인재양성의 요람인 거제대학교 HiVE 센터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정을 위한 자격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년협업마을의 협력으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로직업박람회’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내 중학교 25개교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드론,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및 미래 유망 직업을 비롯해 마술사, 치과위생사, 소믈리에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기 직업군에 대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입주기업이 연계한 특별한 직업 체험과 더불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한 스누미래교육 체험 공간,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상담은 관내 특성화고의 학과 체험과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진학부장 상담,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같은 관내 대학 상담 등이 진행돼 학생들은 진로 직업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고, 자신의 특기를 활용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 ISTL’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접근 분석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구는 총 4개의 지역 의제 중에 2개 의제에 참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과 활성화 방안 관련 지역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의제에 대해 학생을 비롯한 주민과 관이 함께 공감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과 수업 운영을 위해 현장 탐방, 주민인터뷰 등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퍼스털 컬러로 나만의 이미지 브랜딩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이미지앤컬러 브랜딩센터 김효선 대표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퍼스널 컬러와 골격을 활용해 TPO에 맞는 이미지를 브랜딩하는 법을 알려준다. 10월 10일은 ‘퍼스널 컬러의 중요성’으로 첫인상의 여러 가지 법칙과 컬러의 중요성 및 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퍼스널 컬러 개별 진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 개성을 표현한다. 10월 17일은 ‘사계절 퍼스널 컬러 알아보기’로 사계절 퍼스널 컬러 이미지와 그 활용 방법을 살펴보고 각자의 골격진단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골격진단 분석도 알아본다. 10월 24일은 앞서 배운 ‘골격진단 분석’으로 각 골격별 특징과 그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알아보고 개인이 지닌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1일까지 총 3일간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동고, 이화여고, 장충고, 환일고 4개 고등학교 학생 165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8개의 전공 중 각자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했으며, 강의는 서울대학교 전공교수가 직접 진행했다.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찾아가 대학교 강의실에서 전공 수업을 듣고 다양한 실습에도 참여했다. 전공과목은 학생들의 관심이 높고 미래 유망한 직업군을 반영해 구성했다. 경영,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컴퓨터공학, 화학생물공학, 기계항공, 약학, 건축환경, 스포츠과학 8개의 다양한 강의를 마련해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원하는 전공 강의를 미리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동고 1학년 이희재 학생은 “직접 서울대에 가서 교수님 수업을 들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박태현 교수님께서 한 분야에만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서 발전시켜 나가라고 하신 말씀이 특히 인상 깊어서 향후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재외국민 한국학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정용진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원격연수를 활용한 연수 기회 및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 체제 구축으로 연수 프로그램과 우수 자원을 함께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원격연수 시스템 공동 활용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대 ▲연수 프로그램 공유 및 우수 자원 활용 상호 자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원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270여 개 원격연수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외 한국학교 교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우수한 원격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9월 12일, 서울스퀘어에서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 출범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입전형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출범했으며, 본회의 위원으로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대학 총장, 입학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교육감, 교장 등 고교 관계자 10인을 위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대학의 입학처장(본부장) 및 담당자 등과 함께 2028 개편 대입제도의 안정화를 위한 과제를 수시 논의해 왔으며, 향후 협의회에서 제안한 과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한 대입전형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소속 4개 평생교육원과 15개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온독지수 도서’ 추천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독지수 선정도서’는 학생들의 언어능력 신장을 돕기 위한 도서 목록으로, 도내 사서직 공무원과 사서교사 110명이 참여해 언어능력 신장 기반이 되는 어휘 ‘사고도구어’의 다양성과 출현빈도를 분석하고 검토해 272권의 도서를 선정한 후, 책을 1~4등급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독지수 등급은 ▲1등급은 초등학교 저학년 ▲2등급은 초등학교 고학년 ▲3등급은 중학교 ▲4등급은 고등학교 수준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책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쉽게 다가가고, 흥미를 느끼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온독지수 도서’는 천안, 서산, 논산 등 충남교육청 소속 4개 평생교육원과 15개 공공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충남교육청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초·중·고 학생들의 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025년 3월 도입 예정인 AI 교과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교육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지원단과 충남교육청 시도지원단이 합동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인프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0일(화) 아산 탕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천안월봉중학교, 12일 천안불당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AI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각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올해 2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무선 네트워크 환경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학교 현장 맞춤의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조사를 통해 AI 교과서가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 프로그램 결과물로 이루어진 읽걷쓰 시민 저자 서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등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로 그림책 등 저작물을 발간해 전시하는 시민 저자 서가를 개설했다. 시민 저자 서가에는 ▶어린이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창작 동화집 ‘인공지능이 들려주는 미래의 꿈’ ▶작은도서관 연계 사업으로 자람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경계 없는 글쓰기’ ▶시민 저자 학교 공동 저작물인 ‘낡은 운동화와 웃음 치료’, ‘우리 같은 어른은 어때?’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과 성인 독서동아리의 ‘밴드 북’ 등이 전시된다. 또한, 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학교 등 관계기관의 저작물도 기증받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도서는 서구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발간 상황에 따라 종별로 순환 전시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저작물 발간으로 시민들이 글을 쓰는 재미와 저자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을 것”이라며 “전시된 다양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