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올 12월까지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총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영어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원어민 보조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영어로 배우는 체험 기회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단어 게임, 퀴즈 만들기 등 활동을 하며 즐거운 영어 의사소통 체험을 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외의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힘으로써 단어 인식 능력도 확장시킨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영어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2025년에도 도내 학생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
[대한민국교육신문] 동작구가 겨울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기숙형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지점(전 파주영어마을)에서 열릴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했으며, 총 5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평균 9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겨울 영어 캠프 일정은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기숙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업 및 일상에서 사용되는 생활 회화와 영어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이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요리 ▲과학 ▲엔터테인먼트 등 세 종류의 프로젝트 수업과 ▲스포츠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구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총 60명을 모집하며, 모집인원 중 10% 내외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으로 사회배려층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8일, 라온제나에서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해 ‘2024. 교육국제화특구 및 영어교육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 모델 구축’을 주제로, 교육국제화특구와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복현중,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사례 발표, ▲서부고, 인공지능 도구(Magic School) 활용 느린 학습자 맞춤형 영어교육 사례 발표, ▲대구글로벌교육센터·세계시민교육센터 운영 성과와 2025년도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또한, 글로벌 교육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모둠별 분임 토의를 운영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국제화특구와 영어교육 사업의 우수 사례와 도전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구교육이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별 맞춤형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5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영어인증 한마당’과 영미 문화 체험 및 퀴즈 활동이 마련된 ‘체험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학교장 인증을 통해 영어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이 참가했다. 영어인증 한마당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여행 등 4개의 주제 부스를 방문해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고 참여 인증을 받았다. 중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개의 부스에서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평가받아 1~3등급으로 인증받았다. 이와 함께 열린 체험 한마당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English Quiz Battle △팝송을 듣고 문제를 푸는 Balloon Buster △영어 스피드 퀴즈 Cup Grab △긍정 메시지 팔찌 Empowerment Bracelet 등 총 3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퀴즈를 풀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영어를 재미있
[대한민국교육신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교육 철학은 ‘맞춤형 지자체 교육’이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 전환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산형 AI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형 고등학교 전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며 “오산시가 미래교육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코딩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 선도 오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거점 공간 오산AI코딩에듀랩을 지난해 개관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전문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AI교육 인력 양성, 학교 연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타버스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베스트셀러 '영어 그림책의 기적'저자 ‘꽃님에미’ 전은주 대표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엄마표 영어로 서울대 보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전은주 작가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엄마와 아이와의 좋은 관계’에 대해 강조했으며, 영어그림책 읽기는 영어 실력은 물론 아이의 감성과 이해력을 키우고 영어권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명사 특강을 수강한 한 주민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며 “다시 한번 느끼지만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영어교육 분야 전문가를 주기적으로 초청하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1월 30일 토요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영어체험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3~4학년 초등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놀이영어 강사와 함께‘옷(Clothes)’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통해 영어 단어와 문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종이옷 디자인하고 선보이기’,‘다른 사람의 옷 입은 모습 영어로 표현하기’ 등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영어체험 활동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제주국제교육원이 누구나 언제든지 외국어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영어체험교실’은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 ·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원어민과 학생이 직접 1:1로 소통하는 원격 화상영어 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사업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 여건과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 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 학생은 도서 지역 학교, 분교, 학생 수가 적은 ‘작은 학교’ 학생을 우선해 진도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수업은 12월 2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고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과 함께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이며, 주 3회 20분 또는 주 2회 30분, 두 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검사를 거쳐 수준별 교재를 제공하고, 출결 관리를 통해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담 관리자를 두어 수업에 대한 관리(모니터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화상영어 교육이 아직 시행 전이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교육 시스템을 잘 구축하겠다”라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진구가 내년 1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매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열린다.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반 편성 테스트 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받게 된다. 수업은 ‘자연과학 및 예술을 바탕으로 한 이머전 영어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듣기, 말하기 등 기본적인 영어 학습을 물론 ▲ 그룹 활동 ▲ 에세이 작성 ▲ 미션 게임 등 학생들의 어학 실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있다. 특히, 광진구는 학생들이 귀가 후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화상 영어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제군이 11월 27일까지 1:1 원어민 학생 화상(전화) 영어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는 양질의 영어교육과 수준별 맞춤학습을 제공해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가정학습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강의는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주관 업체에 따라 주 2~3회, 15분~45분 범위 내에서 원어민과 화상·전화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료 일부는 군이 부담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은 레벨테스트와 수업일정 조율을 거친 후 순차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또 수업시작 후 월 수강률이 70% 미만일 경우 3개월 간 재신청이 제한되며, 중도에 포기할 경우 수강료는 반환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원어민과의 화상·전화 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