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방향을 찾는 이들을 위한 가장 분명한 안내서! 2025년은 단언컨대 대한민국 교육이 가장 혼란한 시점이 될 것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AI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된다. 의대 입학 정원이 늘어나 입시의 판도를 흔들고, 고교학점제가 시작되어 갑작스럽게 큰 ‘자유’가 주어진다. 한편 아이들은 대입이라는 목표만을 좇느라 체력이 저하되고 디지털 중독에 빠진 데다, 디지털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 채 아슬아슬하게 자라나고 있다. 사회구조를 그대로 반영한 듯 교육격차는 날로 심각해져만 간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미래 세대를 어떻게 키워낼 것인가. 여기 각자의 분야에서 해답을 찾아 직접 부딪쳐온 37명 교육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고, 인구소멸 지역에서 학생들을 불러 모은 교사들. 누구보다 먼저 디지털교과서와 보조도구들을 실행해보고, 연구한 내용을 아낌없이 동료와 나누는 교사들. 대입뿐 아니라 삶 전체에 필요한 체력과 정서를 걱정하는 교사들. 이들이 아니라면 할 수 없을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제안과 정보들을 이 한 권에 담았다. 2025년의 교육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식 체계에 균열을 만들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끈 과학자들의 여정을 미술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인문교양서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을 문예출판사가 새롭게 펴냈다. 서구 유럽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학문과 문화의 많은 부분이 신의 관점에 치우쳐 있던 것에서 벗어나 인간의 합리성에 기초, 번성을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작가는 해당 시기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과학적 발견과 인식 체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미술이라는 통로를 통해 바라보며 통합적 교양 지식을 전달한다. 작가는 과학과 미술이 기하학이라는 공통 기반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책의 서두를 연다.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기하학이 환영받기 시작하면서 점성술은 천문학으로, 천동설은 지동설로 대체됐다. 소위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르네상스 미술에서도 수의 비례는 유용하게 작용한다. 선원근법이 그 예다. 절대 다수가 문맹이던 라틴 유럽에서 그림은 문자를 역할을 대신했다. 정확한 비례에 입각해 입체감을 유도, 회화에 분명한 메시지를 담는 것이 중요했던 것이다. 신간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은 이렇게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온 과학사를 시대순으로 서술하면서
[대한민국교육신문] 북라이프가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를 출간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MBTI나 신조어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관용어와 맞춤법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대관절'은 '큰 관절', '을씨년스럽다'는 '욕', '시나브로'는 '신난다', '개편하다'는 '정말 편하다', '오금'은 '지하철역 이름', '샌님'은 '선생님의 줄임말', '미덥다'는 '믿음이 없다'로 알고 있을 정도로 어휘력 수준이 심각하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언어 능력, 특히 글을 읽고 이해하며 쓰는 능력인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다. 문해력은 아이들의 학습 능력은 물론, 교과서를 이해하고 수업을 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아이들이 교과 과정을 잘 이해하고 따라가려면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정확한 표현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의 우리말 공부 필요성을 인식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오랜 방송 경력을 바탕으로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를 출간했다. 말에 통달한 아나운서로서의 전문성과 초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생활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북라이프가 완벽주의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가 토머스 커런의 첫 책 '완벽이라는 중독'을 출간했다. 사회는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완벽해지기를 요구한다. 완벽한 사람일수록 더 행복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무의식적 압박이 우리를 지배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한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늘 불안해하고 과로에 시달리고 수치심이나 죄책감에 사로잡히기까지 한다. '성공'에 대한 우리의 집착과 '한없는 성장'이라는 자본주의의 특성이 만나 비롯됐다는 점에서 완벽주의는 오늘날의 감춰진 유행병이자 우리가 스스로 짊어진 갑옷이다. 런던정치경제대학교의 스타 심리학자인 토머스 커런은 완벽주의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그는 이 책에서 완벽주의가 왜 대두되는지, 그것이 우리 삶을 어떻게 혼란에 빠뜨리는지,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성찰한다. '완벽이라는 중독'은 토마스 커런의 첫 책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각지의 4만 명 이상을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10년간 연구한 결과물이다. 그에 따
[대한민국교육신문] 비즈니스북스가 유튜브 구독자 57만, 누적 조회수 1억3000만 회 이상 '정리마켓'의 첫 책 '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를 출간했다. 많은 짐과 쓰레기에 방치돼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 우리는 힘들고 귀찮다는 이유로 정리를 포기할 때가 많다. '내일 할까?', '시간과 체력이 더 여유 있을 때 정리할까?', '일단 내 몸부터 움직이기가 힘들어' 같은 이유로 정리를 미루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까지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다. 하지만 머무는 환경을 정리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최고의 방법이다. 여기,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정리를 시작해 삶의 주도권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700억 규모의 수납,정리 용품 회사를 운영하던 저자는 '정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정리마켓'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고, 자신만의 정리 기술과 노하우로 삶을 가꾸는 전국의 살림 고수들을 만났다. 이 책에는 57만 명의 사람들에게 감탄과 감동을 선사했던 수많은 정리 노하우가
YBM, <ETS 토익 단기공략 950+> 출간 국내 토익 주관사 YBM이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한 ‘ETS 토익 단기공략 950+’를 출간했다. ‘ETS 토익 단기공략 950+’는 95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중∙고급 수준의 학습자를 위한 단기 완성 교재로, 550+ 부터 850+까지 총 4권이 출간된 ETS 토익 단기공략 시리즈의 최신간이다.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한 고난도 유형 전략을 학습한 후, 실제 시험에 출제된 최신 기출 모의고사 3회로 마무리하도록 구성해 전략과 실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단기간에 목표 점수를 완성할 수 있도록 LC와 RC, 모의고사를 한 권으로 구성하고 핵심 내용만을 수록했다. 또 학습자의 계획에 따라 2주 또는 4주 완성이 가능한 학습 플랜도 제공한다. 950+라는 목표점수에 걸맞게, 학습한 내용은 실전문제와 고난도 실전문제 등 두 단계로 구성된 풍부한 기출문제를 통해서 고득점 달성에 필요한 실전 감각을 익히도록 했다. 상세한 분석과 해설에는 출제 포인트의 최신 경향도 반영했다. 실제 정기시험과 동일한 성우 음원, 기출 어휘 PDF, 앱(APP) 등 부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면서도 단기간에
와인 전문가 이규현 작가가 새롭게 발간한 "와인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랑스 - 보르도 & 부르고뉴"가 전자책으로 발간 되었다. 이 책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보르도와 부르고뉴 지역을 둘러보며, 각 지역의 와인의 역사, 문화, 음식 그리고 유명 관광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프랑스, 부르고뉴 두 곳의 특색 있는 와인 제조 과정, 그리고 각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 추천, 관광지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달한다. 또한 와인의 좋아하는 초심자에서 부터 고급자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 내었다. 이규현 작가는 "와인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들을 담고 있다"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와인을 통해 세계를 느끼고, 더 나아가 새로운 여행의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인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랑스 - 보르도 & 부르고뉴"는 현재 주요 온라인 서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와인을 매개로 한 풍부한 여행의 세계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커피 전문가 김영빈 강사 신간 출간 최근 바리스타 학원 원장이자 커피 전문가인 김영빈 강사가 새로운 책 '커피, 널 알고 싶어'를 발간했다. 이 책은 커피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커피 애호가들과 초보자 모두를 위한 접근 가능한 지식을 제공한다. 저자는 수년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였던 커피 지식에 대하여 쉽고 친근한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매번 그냥 넘어갔었던 질문들이 있었기에, 독자들이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커피 맛의 구성, 다양한 커피에 대한 질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궁금증과 보다 깊이 있는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커피, 널 알고 싶어'는 커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필독서로,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교육신문] 박경식 작가의 신작 '은퇴 후 7개월, 7개 도시 이야기'(페스트북)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이 책은 작가가 은퇴 후 동남아시아의 7개 도시에서 경험한 행복과 일상의 즐거움을 담고 있다. 박경식 작가는 29년간 다닌 직장에 과감히 사직서를 던지고, 제주도에서 석 달 살기를 실천한 후 다시 독자들 앞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이전 작품 '사표를 날렸다. 글을 적는다.'와 '재주도 좋아. 제주로 은퇴하다니'를 통해 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는 동남아 7개 도시에서의 현지살이를 통해 한층 더 깊은 통찰과 유머를 선보인다. 박경식 작가는 퇴직 후 은퇴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이번 세 번째 책에서 더욱 다채로운 여행 경험과 따뜻한 시선을 담아냈다. 그의 여정은 네이버 블로그 '지구여행가 깍두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박경식 작가는 이번 신작을 통해 은퇴 후의 삶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면서 동남아 7개 도시에서 7달 간의 여정은 누구에게나 로망으로만 남겨질
[대한민국교육신문] 인기 게임 '수박게임'의 국내 최초 100% 공식 가이드북 '수박게임 100배 즐기는 방법'(서울문화사)이 출간됐다. 수박게임은 2021년 닌텐도 스위치 게임으로 출시됐으나 많은 유튜버와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해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출시됐다. 현재는 전 세계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돌파했으며, 2024년 상반기 한국 닌텐도가 발표한 게임 중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도서 '수박게임 100배 즐기는 방법'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추천사로 눈길을 끈다. 궤도는 올해 초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 수박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수박게임 필승법'을 이야기한 바 있어 수박게임과의 인연을 갖고 있다. 궤도는 '간단한 규칙과 조작법만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에 단순해 보이지만, 수박을 향한 도전적인 목표 의식과 기발한 상상력이 필요한 게임이기에 더 많은 즐거움을 위해서는 사고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각을 선물하는 이 책이 아마도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책을 소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