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와 뉴질랜드 학교가 함께하는 ‘아이뉴스쿨 새싹과정’ 온라인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에는 공촌초, 공항초, 굴포초, 경인교대부설초, 논곡초, 마장초, 명선초, 신정초, 운서초, 세계로국제학교, 송도중 등 11개 학교 22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교별 4회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WasteWise Project’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3번(기후행동)과 14번(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학습과 실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과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아이뉴스쿨 새싹과정은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지구적 문제 해결에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6일 오전 10시 20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케이(K)-에듀 엑스포(EXPO)'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며,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과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시‧도교육감,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 국내 주요 교육 인사와 해외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최교진 장관이 국내외 주요 외빈들과 함께 전시‧체험관(부스)을 순회한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미래학교 등 한국 교육 혁신의 주요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케이(K)-에듀 엑스포(EXPO)는 국제 교육 협력의 현장이자, 한국 교육의 혁신과 비전을 세계와 나누는 무대이다.”라고 말하며, “국민과 해외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엑스코(대구)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357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 · 확산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신산업관, 지역성장관, 정책홍보관이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신산업관에서는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기후·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지역성장관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RISE)’)를 통한 5극3특별 지역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학의 성과를 전시하며,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주요 산학연협력 정책이 소개된다. 신산업관에는 고려대학교의 기술사업화 성과인 ‘시니어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이 전시된다. 인공지능 심층 기술(딥테크)을 활용하여 시니어 여성의 신체 기능과 운동 능력을 점검하고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광주교총’)와 대한민국교육신문이 AI 기반 온·오프라인 통합 영어도서관 패키지를 광주 관내 학교 현장에 구축하는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모델은 2025년 10월 대전교총과의 업무제휴에서 검증된 구조를 준용해, 오프라인 도서 인프라는 언론이 ‘후원’하고, 온라인 AI 독서 서비스는 ‘정부 교부금’으로 매칭하는 후원+매칭 2트랙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교권 회복과 수업 품질, 두 축을 함께” — 손영완 회장 리더십과의 정합성 손영완 광주교총 회장은 취임 이래 교권 보호·회원 복지·전문성 신장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왔다. 취임 직후와 최근 활동에서 그는 “교권을 지키고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책임 있는 교총”을 강조해 왔고, 지역 현안에 대해 교육청·유관단체와의 공동 대응을 주도하고 있다. 광주교총 공식 채널과 보도에 따르면 손 회장 체제는 교섭위원회 운영 강화, 교육감과의 상반기 정례 간담 등을 통해 현안 전달과 정책 협의를 상시화하는 한편, 회원 보호와 복지 확대를 위한 실무 거버넌스를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업무제휴의 핵심 — “후원(오프라인)+매칭(온라인)=거버넌스 정책실현”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종우기자] “읽기·디지털 격차 해소” AI 기반 온·오프라인 영어도서관 15개교 패키지 추진… 교육경비보조금·디지털선도학교 매칭, 거버넌스 MOU로 시행 2025년 10월 15일 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대전교총)가 대한민국교육신문과 손잡고 독서·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 AI 기반 온·오프라인 통합 영어도서관 패키지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모델은 취약계층을 우선 고려해 대전 관내 15개교(구별 3교, 공공도서관 포함)를 선정, 오프라인 영어도서관(원서 800권·도서장·라벨 등 자율독서 세트)과 온라인 AI 영어도서관을 결합해 학교 현장에 일괄 구축·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휴 구조상 오프라인 구축은 언론이 후원하고, 온라인 AI 서비스는 교육경비보조금 또는 디지털선도학교 지정과 연계해 매칭하는 방식이다. 김도진 회장 “찾아가는 교총… 교사는 가르침에 집중하도록”올해 1월 1일 취임한 김도진 제13대 대전교총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교권 보호·현장 중심 소통을 기조로 내세웠다. 그는 지역 인터뷰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찾아가는 교총’을 선언하며, 악성 민원·교권 침해 대응과 수업·연구시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교실” 선언… 기초학력·미래역량·수업·평가 혁신으로 학교의 본질 회복 나선다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김태식 교육장이 ‘대한민국 진심교육대상’을 수상했다. 김 교육장은 “이 상은 한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교사·학부모·학생이 함께 이뤄낸 교육 공동체의 결실”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 교사가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향해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스스로의 삶을 주도하도록 돕는 것이 교육자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김 교육장이 추구해 온 현장 중심 ‘진심교육’의 방향을 재확인한 계기로 평가된다. ‘진심교육’의 핵심: 기초학력 보장·미래역량·수업·평가 혁신김태식 교육장이 말하는 ‘진심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며 자기 길을 찾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를 위해 다음 세 축을 제시했다. 미래역량(기초소양) 증진 2025학년도에는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위해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고, 상·하반기 수업나눔과 연계한 기초소양 특강을 마련한다. 10월 27일~11월 6일 ‘서울 학생 문해
대구 협성경복중학교(교장 최가경)는 지난 17일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회 ‘10월을 노래하다’ 밴드 버스킹 음악회를 구름 관중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학생·학부모·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꾸며졌다. 최가경 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밴드 버스킹은 학생·학부모·교사·남구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축제”라며 “이 시간을 위해 모두가 열정을 다한 만큼 감동과 희망의 울림이 전해지리라 믿는다. 아이들의 꿈이 밴드부의 다채로운 하모니로 어우러져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이 자리가 협성경복중학교 공동체의 열정과 사랑이 더 크게 울려 퍼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 조재구 대구남구청장,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 권택환 협성경복중 동창회장, 장진경 협성교육재단 장학실장, 박기석 대구남구경찰서장, 강민욱 대구남구의원, 박우근 대구시의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특히 재단 창립 7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오른 신철원 이사장은 “1970년대 경복중 합창단이 전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