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8일 10시 30분 원주교육문화관에서 ‘2025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코칭지원가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계선지능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18개 학습지원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가 및 학교형 학습코칭지원가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계선지능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형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안내, 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프로그램 운영, 강릉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개발한 에스오에스(SOS, 읽기이해) 및 작업기억 프로그램' 소개, 개별화 맞춤형 교육 지도 사례 공유,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계선지능학생의 심각한 읽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읽기 이해 향상과 개별화 맞춤형 학습지도 실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별 역량과 수준을 고려한 학습지도 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가 오는 6월 세계 우주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국제 우주 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를 개최하며, 글로벌 우주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28일 국내 1호 우주 스타트업 상장기업인 컨텍 스페이스그룹과 함께 오는 국제 우주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ISS 2025’는 컨텍이 2023년부터 주최해 온 민간 주도 우주 국제 컨퍼런스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0여 개국의 우주 전문가, 학자, 글로벌 기업 관계자, 정부 관계자, 투자 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첨단 우주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우주탐사 ▲우주개발 ▲우주통신 ▲우주 관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강연과 토론, 전시 프로그램이 활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29일, 영어·중국어학교 100여 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입합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학생모집에서는 기존의 선발시험이 아닌, 누구나 희망하는 학습자가 입학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면서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에 이어 2회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영어학교는 기존 2개의 반에서 4개의 반으로 확대됐으며, 2명의 원어민 강사도 신규 채용돼 전문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어학교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어·중국어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생활 언어 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전 회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영어능력인증시험(TOSEL)과 한어수평고시(HSK) 대비 과정도 진행돼 학생들이 언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학생의 학부모들은 “회화 위주의 수업을 통해 자녀들의 회화 실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여 해당 언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함께 3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시범지역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신청한 42개의 특구 중 17개의 특구(1유형 11개, 2유형 4개, 3유형 2개)에 대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구는 교육부 장관상(교육청-지자체 공동표창) 및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한, 교육부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추진계획(안)'도 함께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①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연계 강화, ②예비지역에 대한 추가 평가 계획을 포함한 교육발
전국 시‧도교총회장 협의회 전주에서 열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 협의회장 선출 현장체험학습 논란 등 교육현안에 시‧도교총 움직인다.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협의회장 오준영, 이하 협의회)가 14일 글로스터호텔 전주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17개 시‧도교총 회장이 참여한 협의회에서 교총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 사고 책임 관련으로 초등교사가 유죄판결을 받은 사안과 관련해 교원의 의사에 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반대하는 한목소리를 내고 교원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교육당국에 요청했다. 또 협의회는 교실 내 CCTV를 설치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와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학생 제지‧분리를 할 수 있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도 내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오준영 회장은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임기를 수행 중이다. 오준영 회장은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장,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을 지냈고 작년 전북교총 최초의 40대 평교사 출신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오준영 회장은 “강원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 유죄판결,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등 암울한 교육현안의 지속적 발생으
전국시‧도 교총회장협의회, 글로스터호텔그룹과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 전국시.도 교총회장협의회(협의회장 오준영, 이하 협의회)와 글로스터호텔그룹(회장 노종호)이 전국 교총 회원을 위한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협의회장인 오준영 전북교총회장, 총무회장인 강재철 부산교총 회장 등 17개 시‧도교총회장과 노종호 글로스터호텔그룹 회장, 최정환 글로스터호텔그룹 전주 총지배인 등 전국 글로스터호텔그룹 체인 총지배인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전국 교총 회원들은 전국 글로스터호텔그룹 체인의 숙박 및 세미나실 대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의 교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협의회장은 “전국 교총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글로스터호텔그룹 회장은 “교육을 위해 힘쓰는 교원들에게 양질의 숙박 및 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은 교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3월 11일 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과 ‘제7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초청하여 디지털 교육 관련 국외 동향과 우리 교육의 위상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도전하는 교사들이 상호 협력하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성과공유회(2.27.)에서 영국·미국·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동향을 살피고 돌아온 교사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이 맞았다, 각국의 교사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답은 우리 안에 있었다, 겁내지 말고 도전해 보자” 등의 의견을 내었고,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만들자는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차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수업설계’, ‘개념기반탐구학습’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련 연구회를 결성 및 제안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해외연수의 성과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킨 전남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도전 과제들과 해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할 예정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가 ‘지능형 로봇’을 전략 분야로 설정, 관련 학과를 보유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선정이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지역기업 ▲대학 등 간의 협력을 통해 고졸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3년간 총 10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 구축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안산시는 이번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지능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도약하는 길(route)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구체적으로 시는 ▲관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 ▲반월국가산업단지 로봇 관련 기업체 등 관내 기업 ▲한양대 ERICA 등 3개 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중심으로 지능형 로봇 기술 전문가, AI 서비스 활용 전문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충남 도민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행사를 운영한다. ‘2025년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강연으로, 독서를 통한 삶의 지혜를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도서관은 3월 20일 김경집 인문학자의 ‘지혜로운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작가가 다양한 주제로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에서 가능하다. 윤병훈 도서관장은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지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개관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교육청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활용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 교육 혁신을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울산공업고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3,864㎡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됐다. 개관 이후 학생 대상 첨단 기술 교육과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시범 운영해 본격 운영 전 점검을 마쳤다. 올해부터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 학생 기술 교육과 교원 직무연수로 직업계고 구성원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선택을 돕는다. 아울러, 직업계고의 학교 문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직업계고 교육발전 특구 사업’을 시행한다. 학생 자치, 취업 역량 강화와 같은 공통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 등을 위한 특색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4,000만 원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