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AI시대, 우리아이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특강은 올해 구가 마련한 학부모 특강 시리즈 중 마지막이다. 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부모들이 전문가로부터 진로, 인성,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이 주제다. 특히, 자녀에 대한 스마트폰 중독 걱정에서 벗어나, 첨단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줄 아는 다재다능한 ‘신인류’로 키우는 방법을 전수한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라 불리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강단에 선다. ‘최재붕의 메타버스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차이나는 클라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유명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에게도 친밀한 지식인이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문명시대, 우리 아이에게 기회가 왔다 ▲MZ세대 천재들이 만드는 초월적 비즈니스 ▲팬덤창조, 이 시대 가장 중요한 힘인 팬덤과 휴머니티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강사와 대화하며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교육
2024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21회 동계 직무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6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그동안 끊임없이 학술활동과 교류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교육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최은숙 회장, 협력과 네트워킹의 중요성 강조 최은숙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연수가 단순히 연구와 토의의 자리를 넘어, 중·고교 교장선생님들의 지역별 네트워킹 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해 교육 리더로서의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통로로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자”며 교장선생님들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자가 희망이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교육자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변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교육자들이 앞으로도 교육 본연의 가치와 목표를 실현해 나갈 주체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AI 활용 교육과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러시아연방 카잔 170리체이(초중등학교)의 왕관 만들기 종이접기 체험 2024년11월25일(월) 러시아연방 따따르스탄공화국 카잔의 170리체이 학교에서 ‘왕관 만들기’ 종이접기 체험 수업이 있었다.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의 지원으로, 이 학교에서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데루구노바 마리나 교장’, ‘부교장 겸 한국어 교육 담당 할리토바 릴리야 선생님’의 안내로, 이날 카잔연방대학교 고영철 교수와 한국어 교원 아불하노바 밀레나, 밀로프 바레이 선생님이 지도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온 종이접기용 색종이와 한국 풀을 사용하여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하였다. 종이접기를 하는 동안은 모두 왕이 된다는 즐거움에 빠져 있었다. 종이접기는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손재주도 발달시키며 접으면서 친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체험이다. 종이접기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독일, 스페인, 아르헨티나에서 발달하였다. 특히 유치원 교육의 선구자인 독일의 ‘프리드리히 프뢰벨’은 19세기 독일에서 시작한 유치원 교육에서 색종이를 접어 장식적 도안을 만드는 종이접기를 도입했다. 그 동안 러시아에서는 일본식 용어인 ‘오리가미’가 종이접기의 명사로 사용되어 왔는데,
매년 11월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한국문화 알리기 러시아연방 카잔에서 2024년11월16일(토)-17일(일), 카잔시내로 부터 20Km 거리에 소재한 ‘햇빛 휴양소’에서 따따르한글학교(교장 김영숙)가 주최하고 카잔연방대학교 고영철 교수가 후원한 “김치 모꼬지” 행사가 있었다. 한국에서 모꼬지, 캠프라고 불리우는 러시아어 단어는 '라겔' 이다. 이날 따따르르한글학교 학생들과 교사 59명이 이날 15시에 카잔 푸쉬킨 거리 1번지에 소재한 카잔연방대학교 국제관계대학에 모여 버스를 타고 모꼬지 행사장으로 출발했다. 이날 참석자의 연령은 6살부터 69세까지의 다양한 연령과, 러시아인, 한국인, 고려인, 우크라이나인, 카자흐스탄인, 우즈베키스탄인, 바쉬꼬르스탄인, 따따르인 등 다양한 민족이 참가하였다. 행사는 한글학교 고급반에 재학중이고 현직 영어교사인 '발례예바 아델리나'의 사회로 시작을 알리고, 일정표 설명이 있었다. 이후 카잔연방대 고영철 교수의 '한국 특강'으로 한국의 교육제도, 한국 학생들의 수업과정과 방법, 한국대학 유학 안내, 매년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름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체험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이 있었다. 이어서 한국의 고유 김치 만드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새롭게 조성된 미래복합문화공간 ‘놀라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라운드'는 ‘놀라운’과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Digital Playground)’의 합성어로, 주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가상공간을 활용한 원어민 영어교실, 안전교육, 체육활동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윤리와 문해력 교육을 포함해 미술과 음악 등 예술 영역과 결합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쉼터’를 마련해 주민들이 태블릿 활용 그림 그리기, 전자책 독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11월 14일 9시 40분부터 진행되는‘놀라운드’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국가대표 ‘위플레이’팀의 공연과 함께, 특별히 준비된 디지털 체험존을 즐길 예정이다. 디지털 체험존은 층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3층 대강당에서는 ▲4족 보행 로봇 ▲AR 활쏘기가 진행되고, 1층 주차장에는 ▲디지털 돌봄 버스 ▲드론 축구 경기가 준비돼 있다. 본관 5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IT분야 취업·창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11일, 에스플렉스센터(마포구 상암동)에서 ‘2024년 제5회 직업계고 IT분야 취업·창업UP 게임개발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게임인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은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IT분야 취업·창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 및 협업 능력 향상 △프리젠테이션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획안 작성부터 코딩까지 창작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게임 개발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실무 지식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DIY, VERTEX (서울디지텍고, 총2팀) △평행선(광운인공지능고) △Fresher (한세사이버보안고) △Official, 레벨5, 아!까먹었다, 안경팀, 오픈웨이, 태희재팀(아현산업정보교, 총6팀) 등 총 10팀이다. 본선 진출 팀은 특강을 통해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받은 후,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소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광주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광주 교육 가족들이 다양한 AI코스웨어, 에듀테크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에서는 미래 교실환경에서 이뤄질 학교급별 에듀테크 활용 시범 수업을 선보인다. MS,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에서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는 AI코스웨어, 에듀테크, AI·SW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1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마인드’ 기조 강연이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에듀테크 기업 솔루션, 현장맞춤형 교원연수, ‘내가 경험한 AI광주미래교육’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코스웨어, 에듀테크 등을 소개하는 28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시 · 체험 부스에서 참여 스탬프를 3개 이상 찍고 설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람회 관련 정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려온 외국인 홍보활동가들과 창작자들이 한국에 모여 큰 잔치를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한국문화 큰잔치(2024 K-Wav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넷과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특히 올해는 일반 관객 참여도 늘려 수상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높인다. 1부 ‘케이 크리에이터즈 어워즈(K-Creators Awards)’에서는 올해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Korea.net Honorary Reporters)’과 ‘케이 인플루언서(K-influencer)’ 우수 활동자,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4(Talk Talk Korea 2024)’ 분야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 2부에서는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K-Community Challenge)’의 분야별 우승팀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코리아넷 명예기자’ 우수 활동자 부문에서는 국내 숨은 명소를 직접 방문해 깊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 지역 교원 120여명이 10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연성대학교에서‘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 수업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실습과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들이 실제 수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학, 영어, 정보, 전 교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교과별 주강사 1명, 보조강사 2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다양한 교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 교원들은 인공지능(AI) 튜터, 맞춤형 학습 경로 추천 등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교과별로 인공지능(AI) 활용한 소프트웨어 실습과 수업 설계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되며 이번 실습 연수를 통해 다양한 수업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0월 22일~25일 3박 4일 동안 탈북민 대안학교인 한꿈학교(의정부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통일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센터와 한꿈학교, 미국의 선교단체인 팀(TEAM: The Evangelical Alliance Mission)이 협업하여 추진하게 됐다. 팀(TEAM) 측에서는 총 7명의 미국인 교수·목사 등을 파견하여 영어 강의와 영어 관련 활동 등을 지도하며, 센터는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소와 숙식을 제공한다. 한꿈학교에서는 재학생 20명과 교사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센터는 올해 미국 머서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탈북청소년 창의공학·영어 캠프, 재미동포 청소년과 탈북청소년과의 소통·화합 캠프 등을 개최하여 탈북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과 소통 역량 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영어·통일 캠프를 통해 탈북민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통일 미래에 대한 희망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