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교사협회(회장 송성근: 시흥가온초등학교 교사)는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2025년 자기주도성이 키워진 아이들의 비밀, 초등교육 로드맵”이라는 제목의 비대면 라이브 강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9일(수)부터 6월 11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초등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자녀 교육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 자녀의 자기주도성 함양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강좌는 유명 작가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전·현직 교사 5인 (혼공 허준석 교사, 통로 이현아 교사, 랑랑쌤 이서윤 교사, 은릿쌤 임가은 교사, 하랑쌤 황현하 교사)의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로 강의 시작 전부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강좌에서는 자기주도성의 핵심 역량을 명확히 정의하고, 각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자기주도성은 단순한 독립 학습 능력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력, 목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를 의미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AI·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9개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문을 여는 프로그램은 ‘세상배움 국어 공유학교(토론)’이다. 안양지역교육의 양 축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사업을 연계·구성했으며, 10월에 예정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디베이트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안양 지역의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글로벌한 사고를 기르고, 미래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의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약 120개의 주요 산업별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를 위한 1:1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 청년일자리 정책을 재미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1.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프로그램과 참여기업은? 먼저 ‘기업 채용관’은 8개 분야(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ㆍ일자리으뜸, 중소벤처)로 구성되며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CAL㈜, 대보정보통신㈜, ㈜미래컴퍼니,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커리어On 스퀘어’에는 분야별 선도기업이 직접 ‘25년 채용계획, 인재상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은 3월 10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봐야 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1: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외교부는 2월 27일 조태열 외교장관 주재로 외교부 AI를 구축하는 '지능형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부내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외교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21세기형 외교를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면서 “외교 분야에서 제일 스마트한 AI”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올해부터 3개년으로 추진하는 외교부 AI 사업의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분야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패널토론과 부내 직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는 과학기술외교 자문위원회,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련기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참석하여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동향, △외교 AI 모델·서비스 구축 전략에 대한 제언, △범정부 초거대 AI 플랫폼 연계 및 대국민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AI기술의 업무활용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심도있는 질의가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외교부는 지능형 외교안보 3개년 사업을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환경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운영예정인‘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는 폐교된 (구)신당중(달서구 서당로 30) 건물을 활용해 설립되며, SW-AI로 구현하는 자기주도적·개별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학교급별 융합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첨단 AI·디지털 교육공간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설계와 공간 구성을 완료했고, 올해 2개월간 학생과 교원 대상 시범운영을 거치며, 3월 개관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공간은 이용 대상과 목적을 구분해 ▲1층은 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주민 대상‘복합형 AI·디지털 체험 공간’, ▲2층은 초등학생 대상 ‘AI 체험 누리터’, ▲3층은 중·고 학생 대상 ‘AI 융합 배움터’, ▲4층은 교원 대상 ‘AI 탐구 채움터’등 총 4층, 58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손한국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재화 교육위원, 이영애 교육위원, 지역 유관기관 기관장 및 주민 등
2025 국제보건뷰티엑스포 뷰티업계의 발전과 차세대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적인 미용기능 경진대회의 일정을 알려드리는 국제보건뷰티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윤병한교수입니다 “2025 국제보건뷰티 EXPO”가 오는 2025년 6월 28일(토요일)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해양의 도시 부산에서 함께하실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참가선수를 모집합니다. 국제보건미용협회가 주최하는 “2025 국제보건미용 EXPO”는 부산, 경남, 충청, 경기, 서울지역의 대학 교수님들과 각 미용 관련 중·고등학교, 대학교, 아카데미, 학원 등 많은 교육 기관들 및 미용 관련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23년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협력하여 첫걸음을 성공리에 내딛고, 2024년에 이어 제 3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본 대회는 국내 미용기능경진 대회에 목적을 두고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차세대 미용 전문 인력 양성 및 미용건강산업의 건전한 성장, 각 국의 뷰티를 전공으로 하는 유학생들과 다문화가정의 돌봄,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학을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어려운 이웃 돌봄과 장학 사업을 위한 대회이오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2025. 0
『전북교총-글로스터호텔 전주』 도내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얘들아, 밥먹자!” 무료 점심식사 제공 및 공연 관람 기회 마련 (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와 글로스터호텔 전주(대표 노종호)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일환으로 도내 초등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 식사와 학용품 선물 제공 및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2. 1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북교총과 글로스터호텔 전주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행사에 초청된 학생들은 호텔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따뜻한 나눔을 경험했으며, 전북교총에서 준비한 로봇댄스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3.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학생들이 따뜻한 식사와 함께 문화적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문화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4. 글로스터호텔 노종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원의 아침밥, 200개 대학교와 함께 합니다! - 겨울방학(1~2월)에도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조기 추진 '천원의 아침밥'이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 학교와 정부 등이 식비 공동지원 : 농식품부 2천 원 + 학생 1천 원 + 지자체/학교(자율) - 1식 기준 참여 대학 · 수도권 79개교(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충청권 34개교(한국과학기술원, 충북대 등)를 포함한 전국 200개 대학 성과 · 아침밥 중요성 인식 90.4%('23) → 99%('24) (천원의 아침밥 학생 만족도 조사, '24)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의 전단계로 추진중인 기존 직업계 고등학교 해외인재 유치사업이 대상 학생 77명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마침내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해외 인재 7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에서 입국한 학생들이 전남에서의 학교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지역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베트남,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쿠바 출신의 해외 인재 77명이 참여하며, 국적별로 5개 반을 편성해 한국어, 한국문화 체험, 창의적 체험 활동, 현장 학습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어 강사, 생활지도 강사 등 총 22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체계적인 학습지원이 이뤄진다. 2월 17일 개강식에는 입학 예정 학교 관리자 및 인솔 교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사 일정과 교육 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입학 예정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인재 운영 매뉴얼 안내 및 협의회를 열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학교는 학생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에 대해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조현병 이력이 있는 40대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교육계와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오 회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참담한 비극이 발생해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라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했다. "교육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 용납할 수 없다" 오 회장은 "어떠한 경우라도 학교에서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고 교육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교사들의 교육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엄중히 여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고 운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가해 교사 배치 경위와 복직 절차 철저한 조사 필요" 특히 가해교사는 사건 발생 일주일 전 동료교사와의 폭력적 문제를 일으켰고, 사건 당일 교육청 관계 장학사가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