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대규모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군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다혜 군산시의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기업이 들어오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기업에서 일할 사람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군산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새만금 현대차 투자와 관련해 군산이 단순히 기업을 유치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투자가 실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육·주거·문화·복지 등 정주 여건 전반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청년들에게는 무엇보다 군산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필요하다”며 “일자리 하나만 늘어난다고 해서 청년들이 무조건 지역에 정착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의원이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소년기부터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과 진로 경험을 쌓고, 대학 진학 이후에는 지역 기업과 연결되며, 졸업 후에는 지역에서 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군산시 관내대학이
교육출판 전문기업 다락원(대표 정규도)이 특허받은 영어 읽기 학습법을 담은 ‘한글+영어 모니카김 영어Style’ 1권 입문과 2권 기초를 출간했다. ‘한글+영어 모니카김 영어Style’은 한글의 닿소리·홀소리 원리를 영어 자음·모음에 그대로 대입해, 단어를 통째로 외우지 않고도 보이는 대로 읽고 들리는 대로 쓸 수 있도록 개발한 영어 읽기 교재다. 저자 모니카김(김정자)이 30년 이상 영어 읽기 학습법을 연구해 취득한 5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한다. 한글 ‘국’을 쪼개듯 영어도 쪼갠다 이 학습법의 출발점은 ‘한글에도 원리가 있듯이 영어에도 원리가 있다’는 명제다. 한글 ‘국’이 첫소리 [g], 가운뎃소리 [u], 끝소리 [k]로 나뉘듯, 영어 단어도 같은 방식으로 분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영어 모음에서 확률적으로 자주 일어나는 발음을 원리화해 규칙을 만들고, 이를 한글 자모 체계에 대입했다. 이 규칙을 익히면 처음 보는 단어도 스스로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 교재의 핵심이다. 무작정 암기하는 대신 원리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기존 영어 발음 교재와 차별화된다. 1권 입문 — 내 이름과 주소부터 영어로 1권 입문(2026년 8월 20일 출간, 176쪽, 정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 9월 4일부터 이틀간 개최-청년의 일상에서 만나는 요즘 문화, 요즘 인문-조승연 작가와 함께 찾는 AI시대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기준 서울, 대한민국, 2026년 8월 28일 -- 흔들리는 세계 속에서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치와 변하지 않는 것들을 생각해 보는 인문적 만남이 서울에서 열린다.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이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홍대에서 개최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은 10월 안동에서 열리는 본 포럼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이번 사전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청년문화주간•포럼 <요즘청년, 요즘문화>와 연계해 열린다. 인문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직접 경험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주제관 <나만의 '문구'점>에서는 나를 발견해 보는 체험형 인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요즘 나의 관심사와 고민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색과 문장을 찾아보고, 원하는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일상의 질서를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전석훈 의원이 경기도의 첨단산업 기반을 학교 교육과 연결하는 ‘경기형 AI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조례 제정에서 산업 육성,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그의 정책 구상은 AI를 학생의 배움과 진로, 지역의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ABN 아름방송 보도국 부국장과 뉴스앵커를 거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언론 현장에서 쌓은 문제의식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행정, 디지털 포용, 첨단산업 분야의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다져 왔다. 제도를 만든 의원, 교육의 구조를 바꾸다 전 의원의 AI 정책은 선언보다 실행에 가깝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의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AI를 지방정부의 핵심 정책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해 AI·반도체·센서·정밀부품 역량을
부산을 대표하는 생태 자산인 낙동강정원을 대한민국 제3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민·관·정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2026년 8월 2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공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부산낙동강 국가정원 범시민추진협의회 주최로 열렸으며, 부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시민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들이 대회의실을 가득 메워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행사는 고성훈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전재수 시장의 축사 전문으로 부산광역시의 예산결산을 맡고있는 시의회 최홍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부터 부산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격려사가 있었다. 최 위원장은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 이어 부산 낙동강정원이 대한민국 제3호 국가정원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모든 관계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실무 부서의 구체적인 비전과 추진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동흡 부산시 공원도시과장은 참석한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낙동강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과 대체 방안, 향후 로드맵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과장은 현장의 목소
[대한민국교육신문] ▲ 공주시 이용성의원 - 선거구 : 라 선거구 - 전 제7회 지방선고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 - 전 제9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인터뷰] 이용성 공주시의원, '원도심 혁신과 현장 중심의 뚝심 의정'을 말하다 유난히 가마솥더위가 기세를 부리던 8월의 한낮.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날씨에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달한 인터뷰 장소에서 취재진은 잠시 대기하고 있었다. 35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 약속 시각에 맞춰 잰걸음으로 나타난 이용성 공주시의원(국민의힘)의 얼굴에는 굵은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방금 전까지도 지역구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오는 길입니다. 날씨가 덥다고 책상에만 앉아 있을 순 없으니까요." 가쁜 숨을 고르며 인사를 건네는 그의 첫마디에서, 발로 뛰며 지역구 곳곳을 누비는 열정적인 일상이 단번에 전해졌다. 이어진 인터뷰 내내 이용성 의원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인구 감소와 원도심 쇠퇴라는 위기 앞에 선 공주시의 발전 방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신의 철학을 거침없이 풀어나갔다. Q1. 이종우기자(이상 이 기자) 35도 폭염도 막지 못한 현장 행보… "정치는 말이 아닌 결과다
최근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국가재정 여건 등을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게 재정 운용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교육재정 또한 국민의 소중한 세금인 만큼 낭비 요인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축소하거나 내국세 연동 구조를 약화하는 방향의 개편에는 분명히 반대합니다. 교육은 단순히 학생 수만으로 비용을 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첫째, 학생 수가 감소하더라도 학교 운영에 필요한 기본 교육비는 비례하여 줄어들지 않습니다. 학생 수가 줄었다고 해서 학교 건물의 유지·관리 비용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냉난방비, 시설 유지보수비 등도 학생 수에 단순 비례하여 감소하지 않습니다. 특히 농산어촌 및 원도심의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감소할수록 오히려 학생 1인당 교육비 부담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재정을 단순히 ‘학생 수 × 단가’의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둘째, 현재는 교육재정을 축소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