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혁신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25 디지털(AI) 북로드(Book Road)’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디지털 북로드 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AI) 북로드(Book Road) 사업은 전자책을 기반으로 한‘온책읽기’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전자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력,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광주하남형 디지털 독서교육 모델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디지털 북로드 운영교 최종 7교를 선정하여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디지털 독서교육 선도학교로서,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는 선정된 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맞춤형 방문 연수로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AI와 함께하는 독서·토론·창작·출판(송윤경 교사), ▲전자책 쓰기를 위한 이야기 그림책 제작(최용호 작가), ▲전자책 읽기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독서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 원(2025년 하반기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유력’과 ‘질문하는 힘’을 독서를 통해 기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독서활동을 지역경제와 연결해 ‘도민의 독서 → 포인트 적립 → 지역서점 이용’이라는 독서문화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도민의 독서 습관화와 지역서점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포인트는 도서 구매,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등록, 천권클럽(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활동별 인증(영수증, 사진, 일지 입력 등)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전환된 지역화폐는 도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기간은 7월 1일부터 11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천 에듀케어 허브 늘봄센터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늘봄센터는 2025년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 에듀케어 허브 학교복합시설’ 내에 구축될 예정이며, 지역 아동의 돌봄과 배움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제천 에듀케어 허브 늘봄센터의 운영 모델(안), 주요 프로그램 구성,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 방안 등 연구 결과가 종합적으로 발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 에듀케어 허브 늘봄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 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돌봄과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제안들이 잘 반영되어 제천 교육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천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간 협력과 민간 교류를 결합해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및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12일(목) 베트남으로 협력 무대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일정은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국내 정보통신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상표(브랜드) ‘한국형 세계화(K-Global)’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자사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연례행사인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으로, 올해는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ICT) 국제 전시회 ‘ICT COMM’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동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총 130만 달러(25건) 규모의 수출계약과 6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보통신(ICT) COMM 전시장 내 배정된 한국관에 전시공간을 개설한 28개 사를 포함하여 38개 사가 정보통신(ICT) 수출·투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윤규 원장과 함께 정보통신(IC
안녕하세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입니다. 2025년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필통톡 레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2년 7개월 동안 저는 ‘교육개혁’이 단지 교육부의 일이 아니라, 우리 미래와 명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라 생각하고 매진해 왔습니다. 저출생, 지역소멸, 디지털 대전환의 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교육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매사에 임했다고 자부합니다. 그 결과 우리 교육이 새롭게 방향을 다잡고 다시금 항해를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영유아와 가정에 최상의 교육, 보육 서비스를 위하여 중앙 정부부처 간 통합과 지역의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협력 체계를 설계하는 유보통합, 지역의 발전과 교육을 위하여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주도하고 대학의 참여와 중앙 부처의 지원을 결합시킨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RISE, 학생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디지털 기술을 교과서를 중심으로 통합하고 교사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DT 플랫폼, 현장교원, 학부모, 학생, 전문가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정책을 만들어 가는 “함께학교” 플랫폼 , 정부가 퍼블릭 벤
안녕하세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입니다. 2025년 다섯 번째 필통톡 레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다음 주인 5월 13일~15일까지, 제7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입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하는 경제협력체로, 교육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인재 양성이라는 큰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번 APEC 교육장관회의는, 2012년에 우리나라 경주에서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개최된 지 1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당시 의장을 역임했던 저에게는 매우 뜻깊고 감회가 남다릅니다. 오늘날 우리는, 전례 없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과 복합적인 사회 변화 속에서 기존의 교육 방식만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AI와 교육의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공교육의 혁신과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계가 함께 맞고 있는 혁신이기에 이러한 AI 기반 교육혁신의 경험과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참가국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안녕하세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입니다. 2025년 네 번째 필통톡 레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 학기가 밝았으나, 최근 어려운 사회적 상황들로 인해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을 기반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교육계 또한 2023년 이후 여러 아픔을 겪으며 현장에서의 신뢰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절감하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함께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선생님, 학생, 학부모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함께학교」 온라인 플랫폼이 2023년 11월에 개통되어 어느덧 14만 명이 넘는 회원분들이 함께 해주시면서 1,000건 이상의 정책 제안과 답변을 비롯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2년 전부터 매주 이어온 ‘함께차담회’가 이제 74회에 다다르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모아주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는 2024년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였고,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시설을 촘촘히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소년기의 소중한 시간을 결코 허비하게 두지 말자.” 전주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며 20년 넘게 한결같은 신념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조이정 원장의 교육 철학이다. 영어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학창 시절을 지나, 영어에 대한 새로운 열망으로 다시 영어를 독학한 그녀는 ‘영어가 과목이 아니라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확신으로 교육의 길에 들어섰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된 조카의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 모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열망이 다시 피어났고, 이후 독학으로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도,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영어를 통해 아이들이 성취와 즐거움을 함께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조 원장이 교육 현장에서 가장 강조하는 가치는 ‘시간’이다.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을 절대 허비하지 않게 하자”는 원칙은 그녀가 20년 넘게 지켜온 철학이다. “단 한 가지 원칙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으로 가르치는 것. 그것이 제가 지켜온 중심 가치입니다.” 그 중심 가치는 학원의 수업
[대한민국교육신문] 혼란스럽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가치관을 지닌 시민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남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개소 이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센터장은 "사람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에게 안정감 있는 ‘마음의 고향’ 같은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센터를 운영하며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묻자,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날들이 무엇보다 감동적이라고 말한다. 한부모 가정 아동의 든든한 어른이 되어주고, 다문화 가정 아동의 삶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했던 날들, 사춘기를 지나 대학생이 되어 다시 센터를 찾아와 인사를 건네는 순간까지. 또 미술에 재능 있던 아동이 웹툰 작가의 꿈을 키워가고, ADHD를 앓았던 아동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돌아오는 장면은 센터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서남지역아동센터에서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공동체 의식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키워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지구가 놀러온 마을’, ‘모두가 함께 사는
[대한민국교육신문] 타이베이 2025년 3월 31일 -- 온라인 교육 및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튜터ABC(TutorABC)가 전략적 글로벌 확장을 이끌 비즈니스 개발 이사로 조지 루프(George Loup)와 막시밀리안 코벳 스미스(Maximilian Corbet Smith)를 임명했다. 조지 이사는 언어 학습 및 기업 교육 솔루션 분야를 책임지고, 막시밀리안 이사는 앞으로 회사의 혁신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TutorABCShop.com의 해외 라이선스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언어 학습 및 기업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입지 확대 조지 이사는 국제 교육 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튜터ABC의 언어 과정과 기업 교육 솔루션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튜터ABC는 이미 애플(Apple),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HSBC 등 글로벌 기업 직원 간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낮춰주는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프리미엄 언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TutorABCShop.com – 가장 발전된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플랫폼 3억 달러를 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대학 강의를 ‘구독’ 하는 시대를 연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이 듣고 싶은 강의를 원하는 대학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독대학’의 수강생을 7월부터 모집하고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구독대학은 직업훈련 중심의 기존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인문교양, 문화예술, AI·디지털 등 지적 호기심과 자기계발 욕구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시민이 콘텐츠를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신문·잡지·OTT처럼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듣는 구독형 학습 모델로 기획됐다. 서울시 내 10개 주요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성서대, 홍익대)이 참여해 총 15개 강좌를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설하며, 각 강좌는 20~50명 규모로 각 대학의 강의실에서 교수진이 직접 강의한다. 특히 시민들은 평소 관심 있던 강의를 가보고 싶던 캠퍼스에서 수강함으로써, 강좌 수강과 더불어 각 대학의 고유한 분위기와 공간 자원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예컨대 연세대학교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교수와 함께 일상 속 디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일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협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심 국제교류협력 지원 ▲다문화교육 연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읽걷쓰 및 인천바로알기 기반 프로그램 등국제교류 사업 소개와 실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 및 추진 절차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국제교류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경기도에서도 더욱 활성화된 국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며 “국제교류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행정 절차의 차이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본 교원 또는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의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변호사 30명을 위촉, ‘교권 온(溫)힘 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변호인단은 기존의 법률지원단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경북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과 규모를 반영하여 각 지역에 복수의 변호사를 배정했다. 이를 통해 사안 발생 시 교원이 신속하고 접근성 높은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교권 침해를 당한 교원은 먼저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해 소속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 필요에 따라 위촉 변호사로부터 심화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권 온(溫)힘 변호인단’은 상담뿐만 아니라 수사기관 출석 동행, 의견서 작성 등 실질적인 조력을 제공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내부 소속 변호사와 외부 위촉 변호사 간 협력 체계를 이중으로 마련해, 보다 두텁고 안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상담은 철저한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하며, 전화 또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교사를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도 강력하게 대응한다. 경북교육청은 단위 학교에 ‘민원대응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AI시대, 교사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적 소명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교수는 미래교육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신문·잡지 서비스 ‘프레스리더(PressReader)’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프레스리더’는 전 세계 120여 개국, 60여 개 언어로 제공되는 7,000종 이상의 신문과 잡지를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원본 인쇄지면 형태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국내외 주요 일간지, 경제지, 전문·라이프스타일 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다국어 콘텐츠에 자동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국경을 넘어 폭넓은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 또는 북구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마포구가 운영하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서 7월 8일, 아이들의 상상과 꿈을 우주로 띄우는 이색 프로그램 ‘마포구민들과 함께하는 스페이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우주를 향한 상상여행’을 주제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직접 참여해 ‘우주 시대의 우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우주 시대의 삶과 미래에 대해 상상하며, 강연 후에는 이소연 박사와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돼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그림책 전문 출판사 ‘마음모자’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상상 속 우주를 ‘그림엽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엽서는 세계적인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의 로켓을 타고 지상 100km 우주 상공까지 날아간다. 우주를 다녀온 엽서에는 ‘우주에 다녀옴(Flown to Space)’ 도장이 찍혀 참가자에게 다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루 오리진의 비영리 단체인 ‘Club for the Fu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내 누적된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100% 실습 방식의 연수를 운영했다. 또한 연수 대상별, 학교급별로 연수를 세분화하여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직무 특성을 충분히 반영했다. 6월 9일에는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10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백운호수초 컴퓨터실) 연수를 실시했으며 6월 19일에는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20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둔대초 컴퓨터실)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에서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 및 기능을 안내했는데 6월 16일과 17일에는 초등학교 하이러닝 관리자를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24일과 26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하이러닝 관리자를 대상으로(군포고 도서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3일 오후 4시, AI융합교육원에서 ‘AI융합교육원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 생태계 조성 △인간·자연·AI의 공존을 위한 교육모델 개발 △학생 주도, 교사 동행의 수업 혁신 지원 △교원의 융합교육 전문성 제고 △지역사회와의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선포식에 앞서 ‘AI기술과 교육 및 학습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돼,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융합교육원은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AI 기반의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디지털활용 교육사업 운영학교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초‧중‧고 연계 성남디지털벨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로 3년 연속 선정된 성남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 중 하나인‘성남디지털벨트’는 성남 관내 총 50개교(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지역별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초‧중‧고 연계 교육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 성남형 디지털벨트 추진 방향 안내 △성남디지털벨트의 추진 사례 공유 △사업별 초‧중‧고 연계 방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학교별 주요 우수 사례와 사업 운영상의 고민을 나눌 뿐만 아니라, 성남 관내 권역별로 2~3개 디지털벨트 단위 협력망을 조직하고,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과 하이러닝을 통한 초‧중‧고 연계 디지털벨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 교사들은 인접 학교 간 정기적 네트워킹 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소통·성장·나눔을 위한 '2025 시흥 외국어교육 활성화 연구회'의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 외국어교육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에듀테크 기반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출발점으로 운영됐다. '2025 시흥 외국어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관내 초등 영어 전담교사 및 중등 외국어교과 담당교사, 영어교과에 관심을 가진 교원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전환기 외국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모델 정립 ▲ AI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평가-피드백 연계 전략 ▲외국어교육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학습 방안 ▲외국어교육용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및 공유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다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연구회 구성원간 협력 구조를 정립하고, 연구 활동의 방향성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본 연구회와 연계하여 향후 외국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화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는 지난 6월 17일,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인 ‘천천히 자람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조기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느린학습자’로도 불리는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에는 미치지 못하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14%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언어 발달 지연, 학습부진, 또래 관계의 어려움을 겪기 쉬워 적절한 개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서적 위축과 사회적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이러한 경계선지능 아동이 비경계선지능 아동과 다름없이 성장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개별 눈높이에 맞춘 조기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천천히 자람센터’는 지역 내 경계선지능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경계선 지적기능 선별검사 및 심리상담 ▲문화예술 프로그램(무용, 미술, 음악, 연극, 과학 등) ▲기초학습 프로그램 ▲가족 통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반응과 수요에 따라 대상자와 내용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센터는 망우초등학교 내에 있으며, 운영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삼다수재단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2025 제주삼다수 청소년 글로벌리더 경진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삼다수재단과 제주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환경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를 통해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등학교 2학년 이상 재학생이며, 국제학교의 경우 11학년 이상으로 도내 초등학교 또는 일반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 한정한다. 신청 자격은 환경 관련 활동 경험자로 학교별 2명 이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로, 본선 대회는 다음 달 14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1명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2명 △우수상(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6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 재도전학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향후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재도전학교 1기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속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재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리두(RE:DO)’ 티셔츠를 두 기관에 직접 전달하며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 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재도전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심리 치유, 동기부여, 취·창업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에서는 3.8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인천 체스 영재 대회’가 지난 5월 3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스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스를 통한 논리력·집중력 향상 및 건전한 두뇌 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체스 입문자부터 고급 실력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각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30명의 입상자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관람이 가능했던 학부모들의 박수 속에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어린 영재들이 체스를 통해 사고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체스와 같은 두뇌 기반 스포츠가 지역 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매니아)인 박경민 씨(여‧56)가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박 씨가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A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가족사랑 및 효 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견고한 결합과 올바른 생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매니아 과정을 수강 중인 박 씨는 요가와 명상 등 바른자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날 훌륭한 워킹을 뽐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와 별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민식 씨(여‧71)는 우수상을, 김명숙 씨(여‧64)는 베스트워킹상을, 김용미 씨(여‧56)는 포토베스트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는 동기가 되어 자존감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지난 12일 부천시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 ‘기획하는 러닝스타 부분’에 선정되어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천생애학교와 경기도평생배움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시니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왔다.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와 학습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매년 높은 호응과 출석률을 보였으며, 수업 만족도 또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체계적인 교육과정 기획과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평생학습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평생학습을 통해 시니어 학습자들에게 재취업 및 창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재창업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호 평생교육원장은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의 ‘기획하는 러닝스타’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특히,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수강 중인 시니어 학습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또한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
한국와인협의회가 화신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하여 와인 기초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와인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와인 기초 지식과 다양한 와인 종류, 기초 테이스팅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와인의 역사, 생산 과정, 그리고 와인과 음식의 페어링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강의를 통해 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국와인협의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와인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평소 와인에 대하여 궁금 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화신사이버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scu)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함께 ‘2025년 AI 인재육성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학습 서포터즈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등 120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사업으로, AI와 코딩 기초부터 생성형 AI 활용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코딩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마이크로비트와 코볼트를 활용한 게임, 소리와 음악, 빛센서 RC카 제어 등의 코딩 청소년 과정,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도구 활용법을 배우는 학부모 과정으로, 부산대 교수진과 실무 강사, 대학생 멘토단이 함께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일반청소년 2만원, 저소득층은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총 2회로, 1차(7월 1일 ~ 22일)는 교육소외계층 대상, 2차(7월 23일 ~ 25일)는 일반 청소년 대상이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AI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며 성장할
지난 3월, 사랑의 지역아동센터 황미숙 센터장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자원나눔개발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는 단순한 직책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국 4,300개 지역아동센터의 현장성과 정책을 두루 경험해온 황 센터장은 전지협 이사, 한국열린사이버대학 특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본지는 황미숙 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활동과 자원나눔의 가치,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실적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 “배분의 공정성을 책임집니다” 황미숙 센터장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 산하 나눔개발위원회의 실질적인 역할에 대해 “기부받은 자원을 전국 16개 지부에 공정하게 배분하는 일”이라고 설명한다.“지부의 회비 납부 상황, 아동 수, 혹은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특정 섹터에 집중해 배분하는 경우도 있어요. 무엇보다 지방권은 기부를 받아도 효과적인 배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더 세심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위원회는 6개월에 한 번씩 배분 현황을 분석해 이사회에 투명하게 보고하며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 “기부자의 마음을 제대로 반영하는 것이 신뢰입니다” 황미숙 센터장은 기부처와의 관계에
수년간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해온 조 센터장은 인천지역 아동복지의 중심에서 누구보다 헌신해온 실천가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본지는 조선애 센터장을 만나 온프랜즈 인천지부장으로서의 각오와 푸른나무교실의 운영 철학, 그리고 지역아동센터가 마주한 과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아이들의 욕구는 각기 다릅니다. 이제는 맞춤형 돌봄이 필요합니다” 조선애 센터장이 운영하는 센터는 39인 정원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한다.“ 과거에는 취약 계층 위주의 이용이었지만, 지금은 일반 가정에서도 많은 아이들이 센터를 찾습니다. 학원이 아닌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는, 아이가 사회적 관계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죠.” 센터에서는 월~금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형제·자매가 함께 올 수 있고,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들과 정서적으로 안정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돌봄은 일정 학년이 되면 종료되지만, 센터는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해요. 아이들이 서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6월 14일 국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8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고 웃으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대학교는 대운동장을 비롯한 행사 장소를 제공하며 대회를 지원했으며,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참가 아동들을 위한 간식과 먹거리를 후원했다. 지역사회 각계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날 대회는 명실공히 ‘함께 만드는 아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이 진행됐으며, 운동장 곳곳에서는 아동과 학부모의 응원과 웃음이 넘쳤다. 장지안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경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내 아동돌봄 최일선에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건의 사항과 관련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수렴했으며, 도의 지원 정책과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관련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자 도내 238개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여한 단체로 올해 3월 구성됐으며, 김동경 예산군지회장이 연합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충남형 아동돌봄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방과 후 아이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아동돌봄 정책의 핵심은 바로 현장 종사자 여러분”이라면서 “그런 차원에서 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6월 4일(수)부터 6월 5일(목)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광양형늘봄 공감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 24교와 지역아동센터 18개소가 참여했다. 특히, 학교 교장과 지역아동센터장 간의 직접적인 만남과 협의를 통해 시설 공유, 공간 활용,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공감소통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아이들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인 ‘광양형늘봄’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형늘봄’은 광양시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한 지역 중심의 돌봄 모델로, 학교와 지역기관이 협력하여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이력 1.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북지부장 2. 경북 영덕군 열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영덕 열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북지부장인 조황제 센터장은 오늘 인터뷰에서 경북 지역의 아동 돌봄 문제와 그 해결 방안,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경북 지역 돌봄 문제의 현실: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언어 소통의 어려움 조황제 지부장은 경북 지역, 특히 영덕을 중심으로 원주민 아동이 감소하고 다문화 가정 아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언어 및 표현의 소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가정 내 분쟁과 아동 발달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주민 아동의 경우 상담 및 학습 지원이 비교적 용이하지만, 다문화 가정 아동의 경우 부모와의 소통이 어렵고 전문적인 지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했습니다. 다문화센터와의 협력, 그리고 한계점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문화센터와의 협력을 시도하고 있으며, 상담 연계 및 어려운 문제 의뢰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 자체로는 전문성이 부족하고, 다문화 가정 부모들의 출신 국가가 다양하여 언어적 소통의
교육과 기술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주)씨드시스템의 자회사인 (주)AIXID가 선보인 **‘O2ai 튜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지원 솔루션으로, 학습자 개인의 특성과 학습 스타일에 맞춘 완전 학습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습자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솔루션은 학습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AI 튜터란? AI 튜터는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자와 대화하며 학습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여 개별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 경로를 설계합니다. 학습자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맞춤형 학습을 넘어선 완전 학습의 실현 O2ai 튜터는 학습자가 학습 성취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완전 학습 원칙을 철저히 준수합니다. 학습 중 부족한 부분은 추가 학습 자료와 개선 방안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됩니다. 주요 기능과 활용 1. AI 기반의 대화형 학습 지원 O2ai 튜터는 학습
AI 기술이 교육의 미래를 혁신하고 있다. 국내 교육 기술 선도 기업인 (주)씨드시스템과 자회사 (주)AI씨드는 AI 기반 지능형 학습 지원 시스템인 O2ai EduBot을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였다. O2ai EduBot은 학습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습 지원을 실현한다. O2ai EduBot: 학습 경험의 혁신 O2ai EduBot은 E-Learning 콘텐츠와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학습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1. 통합 챗봇 인터페이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와 통합된 직관적인 챗봇 UI를 통해 학습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궁금증을 즉시 해결하고, 학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2. 모바일 학습 지원: 모바일 기기와의 완벽한 연동으로 학습자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 자료에 접근 가능하다. 이 기능은 특히 유연한 학습 환경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장점을 제공한다. 3. 자동 퀴즈 생성 및 적응형 난이도 제공: AI 알고리즘이 학습 내용을 분석해
(주)씨드시스템은 2024년,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 솔루션 O2AI 전공튜터 시스템을 통해 대학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AI 기술 개발과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 (주)AI씨드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O2AI 전공튜터 시스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다 O2AI 전공튜터 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경험을 개인화하고 교수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교육 환경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실시간 질의응답: 학생들의 학습 중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즉각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 2. 맞춤형 학습 경로 제공: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학습 계획을 제안 3. AI 기반 퀴즈 생성: 학습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해 퀴즈를 생성, 학습 복습을 지원 4. 통합 학습 자료 제공: 강의 자료, 참고 자료, 동영상 등 다양한 학습 자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 제공 이 시스템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촉진하며, 교수자들에게는 학습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반복적인 업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GPT를 비롯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주)씨드시스템은 최첨단 AI 기술을 한데 모은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언어 모델을 통합하여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AI 솔루션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와 관리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통합 AI 플랫폼의 핵심: 다양한 언어 모델 지원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는 GPT-4, Claude, Gemini 등 최신 유료 언어 모델과 Gemma2, Mistral Nemo와 같은 경량 무료 모델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특정 작업이나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대학 연구팀이 복잡한 데이터 분석에 GPT-4를 활용하거나, 기업의 마케팅 팀이 Claude로 자연스러운 대화형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중소기업이 무료 소형 모델로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