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은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보 영재교육의 닻을 올렸다. 개강식은 본원 7학급, 충주소프트웨어센터 1학급을 포함한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약 200명이 참석했다. ▲입학허가 선언 ▲학생 선서 ▲교육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행사로, 학생들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됐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전문가 특강은 변화하는 시대의 대한민국 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트렌트코리아 연구위원으로 있는 권정윤 박사가 강의했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라 학습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디지털 대변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영재교육원은 올해 ▲프로젝트 3학급 ▲알고리즘 2학급 ▲인공지능 1학급 ▲사사교육 2학급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을 초‧중‧고급의 단계로 나누고 ▲주제탐구 수업 ▲프로젝트 수업 ▲수‧과학 연계교육 등 학생 수준과 특성에 맞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한 정보영재들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학생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주체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변화와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대학 입시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현직 진로 진학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변화를 설명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특징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고등학교 성취 평가제,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고교학점제의 학점 이수 인정 기준과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2028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맞춰 기획됐으며, 예비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교 학부모들까지 큰 관심을 보였다. 김상성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영동대로 22)와 송암스페이스센터(경기도 양주시)에서 ‘2025 우주과학 미래인재 겨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 초등학교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숙박형 캠프다. 캠프 첫째 날에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3D 홀로그램 키트 제작 ▲미래 우주산업 특강 ▲아이디어 작품 제작 및 발표 활동이 진행된다. 빅데이터 및 우주비즈니스 전문가 권오병 박사가 진행하는 특강에서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목성탐사 챌린저러닝 프로그램 ▲플라네타리움 영상 관람 ▲별자리 성도 수업 및 우주퀴즈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겨울철 천체 관측이 진행된다. 한편, 구는 디지털 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해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새싹캠프’도 운영한다.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청소년 사이버 보안을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보안 로봇을 제작하고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배우게 된다. ‘우주과학 미래인재 겨울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으로‘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진학 대비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학부모 연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예비중 학부모를 위한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이해’,‘예비고 대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에 이어 세 번째로 예비초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적응과 성장을 돕는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수는‘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안내’라는 주제로 현직 초등학교 부장교사가 강의를 했으며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연수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후 달라지는 점, 기초 생활습관, 학교생활 적응, 교우관계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초등학교 입학 정보에 대해 안내했으며 궁금한 내용 중심으로 사전 질문을 받고 현장 질문 시간을 확보하여 보호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호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게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들은“학교생활에 대한 다양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부산동구-EBS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8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부산시 최초로 체결한 교육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의 주요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1부에서는 ‘수능 대비 수학 과목 학습 전략’을, 2부에서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 대응 전략 및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EBS 대표 강사들은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설명하여, 설명회 내내 참석자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됐고, 주요 입시 정보와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알게 되어 향후 입시 준비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학습전략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EBS와 협업을 더욱 확대해 우리 동구가 교육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이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 14명을 시상했다. 26일 완주군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2층 옥외공간에서 5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학 전 천 권 읽기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는 시상식, 독서권장 마술공연, 전시, ‘천권빵집’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영유아시기에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의 책 읽기로 평생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가족 간 정서발달을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관내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1,5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천 권 읽기 달성으로 수상을 한 어린이는 총 14명으로, 현재까지 총 21명의 어린이가 천 권 달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삼례어린이집과 꽃동산어린이집이 각각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수상작도 함께 시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천 권 읽기에 성공한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대한민국교육신문]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체험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살펴볼까요? 독도의 날이란?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제정하여 법적으로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명확하게 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는 날 *울릉도를 울도라 개칭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하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독도)를 관할할 것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우리 삶의 터전인 독도의 역사, 자연, 현재와 미래를 우리 곁에서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관람안내 : 평일 10:30~19:00 주말·공휴일 11:00~18:00 ※ 휴관 : 1월 1일, 5월 1일, 추석·설날 연휴, 공휴일, 그 외 독도체험관이 지정한 날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누리집 독도체험관 기획전시 ‘동해의 갈라파고스, 울릉도와 독도’ 한번도 육지와 연결되어 본 적이 없는 대양섬인 울릉도와 독도 그 독특한 생태계를 구성하는 새, 곤충, 식물, 해양생물을 실물 표본으로 만날 수 있어요 · 전시기간 : 2024.12.8.까지 · 전시장소 : 독도체험관 기획전시실 독도체험관 방문이 어렵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민의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덜 달달 9988’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기업, 학원가에서 저당 식생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덜 달달 9988’은 요거트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시민들의 과도한 당류 섭취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새로운 식생활 캠페인으로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먼저 16일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캠페인을 연다. 단맛 선호도를 진단하는 ‘미각테스트’와 영양상담 부스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펼쳐진다. 다양한 디저트의 당류 함량을 표시한 모형을 통해 평소 섭취량을 알아보고, 덜 달달 실천다짐과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에 참여 인증사진과 해시태그를 올리면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해치 봉제키링을 증정한다. 17일에는 송파구 소재 ‘한미그룹 본사’을 찾아가 디저트를 좋아하는 MZ세대 직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저당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에서는 2024년 상반기 계룡초, 양정초에 이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기성초등학교 6학년 4학급 110여명을 대상으로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했다.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은 2024년 세무과 신규시책으로 어린이들에게 납세의무의 중요성과 세금의 종류와 용처 등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로 설명하는 등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미래의 성실한 납세자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어린이 세무교실은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이라는 만화형식의 교재 및 PPT자료를 활용하여 강의함으로써 어린이에게 세금에 대한 이해 및 흥미유발을 돕고, 거제시 홍보영상을 상영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했다. 또한 수업 중간중간에 거제시에 대한 상식 및 지방세에 관한 돌발퀴즈를 내 어린이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은 익히 잘 알려져 있고, 어렸을 때의 버릇이 여든을 가는 만큼 세금에 대한 좋은 기억과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깨닫는 산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익문화재단이 오는 11월 국내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제1회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로 마련됐으며, 그 취지와 목적에서부터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는 음악 전공자가 아닌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더 많은 아마추어 음악인이 전문적 무대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2700만원으로 국내 최대 수준을 자랑하며, 그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아마추어 음악인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큰 장을 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입상자에게 피아니스트 김정원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 참여 기회와 더불어 외부 연주회 무대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가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과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나은 음악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단은 대학교수와 피아니스트로 구성됐으며, 심사위원장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국내 음악계의 권위자인 피아니스트 이경숙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