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1일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임민식)와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지역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진료받을 곳을 찾기 힘들다는 구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야간·휴일 진료 공백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소아청소년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구체적인 역할 분담도 마쳤다. 동대문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휴일 진료 기관에 대한 안내와 대민 홍보를 전담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경희대학교병원은 관련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여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책임지고 운영한다. 동대문구의사회는 더 많은 관내 병·의원이 야간 진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의료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8월 26일 제438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약국개설자가 의약품의 과다 소비를 유도하여 의약품을 남용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표시 등을 약국의 고유 명칭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는 약국의 기능을 왜곡하고, 소비자가 의약품을 마치 공산품처럼 인식하게 하여 의약품 사용 및 약국 방문의 기준을 본인의 건강 상태나 약사(藥事) 서비스가 아닌 가격으로만 판단하게 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약사법」 개정안은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공포 후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법이 시행되기 전까지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약국 개설등록을 하려는 자가 약국 명칭과 관련하여 이 법률을 인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구청장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기존에 금지되는 표시를 사용하고 있는 약국 개설자에게는 이 법 시행일부터 6개월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적용한다. 정은경 장관은 “이번 약사법 개정은 최근 창고형 약국으로 인한 의약품 남용 우려 등 사회적 부작용 문제 방지를 위한 장치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면서, “국민의 의약품
[대한민국교육신문] 과천시는 과천 아주대학교병원 설립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로부터 262개 병상 규모의 의료기관 개설 허가에 대한 사전심의를 통과했다. 종합병원 설립을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병상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사전심의 승인은 과천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핵심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전심의는 지역병상수급계획과 '의료법'에 따라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병상 신설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는 절차다. 승인 규모는 정부의 병상 수급 관리 방향과 지역별 적정 병상 배분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과천시는 종합병원은 물론 응급실과 분만실조차 없는 지역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병상수급계획 수립 단계부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를 수차례 방문해 병원 건립과 병상 확보의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보건복지부 장차관과 국회의원 등 관계 인사들을 직접 만나 과천시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설명하고, 보건복지부의 신속한 승인을 수차례 요청해 왔다. 이번 승인으로 과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과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경기도 의료기관 개설 위원회 승인까지 완료되면 특수목적법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와 국가아동권리보장원(원장 김유임)은 지역 간 위기임신보호출산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경험 공유를 통해 종사자 역량을 높이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2026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사업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추진체계 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전국 17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종사자와 시군구청 아동보호 담당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과 우수사례를 나누며 지역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기임신보호출산제」는 위기임산부가 스스로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상담과 함께 임신·출산·양육지원 제도 등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가피한 경우 가명으로 진료·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은 국가 책임 하에 보호되며 성인이 된 후 출생정보가 담긴 출생증서를 공개 청구할 수 있다. 전국 17개 지역상담기관에서는 2024년 7월 제도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764명에게 심층상담을 제공했으며, 이 중 433명이 직접 양육을 결정하였다. 보호
[대한민국교육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유래 AMR 대응의 새로운 지평: 빅데이터 구축과 글로벌 식품안전 관리의 혁신’을 주제로 5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6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GCF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2026’과 연계하여 식품분야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제 논의를 주도하며, 각 국의 데이터 기반 통합감시 체계와 최신 기술 활용 사례를 국내 제도 개선과 현장 적용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는 전문가 워크숍을 새롭게 개최하고, 식약처가 추진해 온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성과도 공유하여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책임 있는 역할을 알릴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환영사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사무 차장인 타나왓 티엔신(Thanawat Tiensin)의 축사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등 9개국 11명의 전문가 발표를 통해 ▲식품유래 AMR 대응 글로벌 정책과 국가 전략 ▲첨단기술 등을 활용한 AMR 감시와 저감 혁신 ▲데이터 기반 식품 공급망 AMR 관리와 국제협력 실천사례 등을 공유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2025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201만 명(연환자 272만 명)을 기록하여, 2009년 외국인 환자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연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환자 유치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연평균 23.5%)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 명으로 급감했다. 이후 점차 회복되어 팬데믹 이후 2023년 61만 명, 2024년 117만 명, 2025년 201만 명으로 3년간 매년 두 배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2009년 통계 집계 이후 누적 외국인 환자 수도 706만 명(실환자)에 이르고 있다. (국적별) 2025년 한 해 동안 201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국가별로는 중국·일본·대만·미국·태국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중국·일본이 전체 외국인 환자의 60.6%(121.9만 명)를 차지했으며, 대만 9.2%(18.6만 명), 미국 8.6%(17.3만 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동아시아) 중국이 전체 국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은 2024년 대비 122.5% 증가한 18.6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중국
[대한민국교육신문] 100만 도시를 앞둔 남양주시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해 대형 종합병원 건립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중앙대학교의료원,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과 ‘남양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지역 안에서 치료부터 회복, 돌봄까지 이어지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의료체계를 바꿀 중요한 시기”라며 “2028년 말에는 남양주에서도 상급종합병원급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중증·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과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함께 조성해 전문 치료부터 재활·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접읍 신도시 일원에는 1,0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새로 들어선다. 현대병원은 부지 확보와 병원 건립 및 운영을 맡고, 중앙대학교의료원은 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은 남양주
[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시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이 의료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춘천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 제2회 의료 AX 춘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허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하며 산·학·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단순히 첨단 AI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를 넘어 대학과 기업 그리고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춘천의 내일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주제는 ‘의료 AX와 연구개발특구가 여는 춘천의 미래’로 의료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변화와 지역 의료산업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외진 아크릴 대표가 ‘의료 AX의 미래: 심장을 닮은 도시의 큰 박동을 위하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디지털헬스와 수술로봇, 의료영상 AI,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등 의료 AI 기술과 산업 동향을 다루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강원대와 한림대 연구진이 참여해 AI 기반 암치유 실증센터 구축과 뇌질환 관리 플랫폼 조성 등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2월 10일 오전 10시에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서울 중구)에서 '2026년 주한 협력국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주한 협력국 대사 초청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보건복지부와 산하 공공기관, 협력국 주한공관과의 교류를 정례화하고 보건·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6개 관계 기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역할과 함께 건강보험 및 심사·청구체계, 보건의료 정보화, 디지털 헬스, 보건인력 양성, 전통의약 협력 등 보건복지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또한, 가나, 라오스, 르완다, 몽골,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키르기스스탄, 탄자니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10개국의 주한 대사 또는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보건의료 현황과 정책적 수요를 소개하고,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법무부는 2월말 개최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앞서 성공적인 의료관광 전략 수립을 위해 2월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개최로 ‘외국인환자 의료관광 유치기관’과 제도개선 간담회를 실시했다. 법무부는 2025년 9월 외국인환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정부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종전 39개에서 90개 기관으로 전폭 확대한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료업계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간담회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차용호) 주재로 유치기관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외국인 환자유치를 수도권에서 지역으로까지 확산하여 지역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법무부는 의료관광 유치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관별 특수성과 실질적 유치 성과 등을 고려하여 신청요건 및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지역가점을 추가하는 등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제도를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계 기관간 협력을 지속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