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팀은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4개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기관 설명회’를 열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의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도입됐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렵다고 판단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 기관에서 이수하는 방식이다. 올해 운영되는 학교 밖 교육은 4월 울산테크노파크의 ‘화학 과제연구’ 강좌를 시작으로 4개 기관에서 6개 강좌가 개설되고 5개 학교에서 학생 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에서는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정을 운영하며, 4월 중 개설 과목 승인 후 참여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11일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 교환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센터는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진로 활동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18년부터 운영한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섬유공예(패션 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기초부터 전문가 단계까지 총 62회기의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센터에 입주한 금속, 섬유 분야 운영작가를 강사로, 센터의 공간은 교육 장소로 제공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예 교육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청년 공예가를 지원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이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새로운 꿈을 찾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멘토를 상시 모집한다.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의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한국사, 과학,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멘토링에서는 학습과 상담을 병행하며, 검정고시 준비는 물론 기초 학력 향상까지 지원한다. 현재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는 3명의 학습 멘토가 활동 중이며, 과목별로 주 1회 약 3시간씩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과 8월 검정고시를 목표로 학습 멘토링을 과목별로 전문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에는 240명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시는 보다 많은 청소년이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멘토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멘토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멘토비도 지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멘토 모집에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디엔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디엔오케스트라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후원하고, 이를 활용한 전문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협약식에는 정지연 센터장과 조은령 단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은령 단장은 “음악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총 9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입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꿈드림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원서 접수 대행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입시 준비에 도움을 받았으며, 그 결과 9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령군은 2월 18일,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분의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이 자랑스럽다. 대학 생활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군수는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그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2월 3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개관하고 10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청소년, 부모, 그리고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으며 새로이 조성된 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꿈드림’ 지원센터 개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과 진로 탐색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기홍 부시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을 형성하는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 앞으로 그러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개관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자립과 치유를 위해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사업 설명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기초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검정고시 정보를 한눈에 보고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진입, 자립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 및 부안군에 거주하는 9~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로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며, 올해도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의 대부분은 학습과 자립의 기초가 되는 검정고시를 1순위로 꼽고 있는 만큼, 학교밖센터는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밖센터는 매년 2월과 6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기초학습반, 교재 지원, 온라인 강의 지원, 일대일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전년도에 151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그중에서 14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해 96%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검정고시 대비반은 8주간의 집중교육을 진행해 현재 25명의 청소년이 주 5일간 학습에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7개 응시과목 중 6과목의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과목별 핵심 내용을 오전과 오후에 나눠 학습하며 청소년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1회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이(2월 7일 기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합격자 조진호(가명, 20세) 청소년은 ‘청소년생활기록부’ 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꿈을 이루었다. 용산구 꿈드림에서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통해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청소년생활기록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수시(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할 때 학교생활기록부 대신 제출할 수 있는 대체 서류로, 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조진호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시전형에 지원하려면 학생생활기록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꿈드림 센터 덕분에 청소년생활기록부를 작성하고 대학 진학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저처럼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 센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용산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대한민국교육신문] 동작구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교육·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사단법인 빅드림과 손잡고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 총 5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주 1회 이상 참여한 학생은 연령별로 ▲9~13세 월 3만 원 ▲14~18세 월 4만 원 ▲19~24세 월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와 (사)빅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반 ▲스마트 교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업 복귀와 직업 훈련·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또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