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본청 제5회의실에서 2025 사교육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한 전담팀(TF)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 교육부·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제주지역 초·중·고 전체학생 사교육비와 참여율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 대비 11.3% 증가한 38만4000원, 참여율은 전년 대비 0.2%p 증가한 75.0%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총 30명 위원의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2025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 경감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년 사교육 경감 대응 정책 방향을 기반으로 제주형 늘봄학교 확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활용, EBS 콘텐츠 및 기초학력 지원 강화, 고교학점제 시행,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운영, 대입·진로진학 컨설팅 확대, 학원비 안정화, 보호자 사교육 인식 개선 등 제주의 사교육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 방안들을 강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우리珍진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우리珍 사교육 ZERO’프로그램의 하나로 울진 관내 초‧중‧고 학부모 55명이 4주간 참여하여 사교육에 대한 이해, 자녀와의 소통 방법, 진로 지도 등 자녀 교육에 실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연수 과정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기획했으며‘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부모’,‘사교육의 불편한 진실’,‘사교육 없이 원하는 대학 가기’,‘성교육은 밥이다’등을 주제로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사교육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과 진로를 공교육 내에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황석수 교육장은“학부모가 공교육을 신뢰하고 자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아카데미의 목표”라며, “울진군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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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우수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대상 학교는 정광고등학교, 광주인성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 숭덕고등학교,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에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매년 총 5억~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 제공,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각 학교 여건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사업 운영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각 학교별 특성
[대한민국교육신문] 송파구가 8월 28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하여 공부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구가 올해 마련한 ‘송파런 학부모 특강’ 3번째 자리이다. 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 인성, 학습 등 유용한 교육 정보를 전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초청 특강을 5차례 진행한다. 3차 특강은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 주제이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학습 결손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사교육비가 2023년 27.1조로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교육 현장의 고민이 깊어져 강연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강연에는 정승익 EBSi 강사가 나선다. 그는 외고‧국제고 등 17년 교직 경력을 가진 영어강사로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등 다양한 영어교육 서적을 집필하였다. 2시간 강연을 통해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2024 교육 트렌드 ▲초‧중 공부의 본질 등 학습 관련 정보와 개편 교육과정에 따른 사교육 현장 변화에 대해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서 구미시와 울진군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사교육 경감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6월 21일 교육발전특구 19개 선도 지역 중 희망 지역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별 대면 집중 컨설팅을 통해 운영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기간에 맞춰 다음 달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되며, 매년 5억~7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장으로 다가가는 방과후프로그램’을 핵심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질 높은 방과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리할 플랫폼을 구축하며, 사교육 대응 기구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지역 소재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초등학생 대상의 신산업 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기업을 활용한 역사․문화탐방 수업과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ART 교실 운영, 구미사교육경감대책 운영위원회 신설을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2024. 8. 23.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우리珍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부 사업으로 울진형 늘봄교육 확대를 위한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울진 소재 대학 부재 및 교육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자체, 지역 기관 연계형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 중‘해(海)봄’교육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협력하여 프리다이빙 영어 캠프, 문화 예술 체험 교육, 심리‧사회‧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자체와 연계한 영어 캠프에서는 영어권 문화 체험과 1:1 학습 코칭을 제공하며, 울진 전 중학교에서 진행한다. 학교와 지역을 잇는‘우리珍 늘봄교육’은 한국수력원자력, 국립해양과학관, 요트학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음악, 미술, 체육, AI‧디지털 등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우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형(모델)을 개발해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3년간 교육부에서 사업비 17억 원을 지원받아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 교과보충 사교육비를 줄이는 ‘초등 출발선 보장 교과보충 통합프로그램’과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초등학교 50교를 선정해 ‘초등 출발선 보장 교과보충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한글 해득을 돕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보충, 정서 함양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학습 진단‧설계‧보정 지도, 협력강사제 등도 운영한다. 고등학교 25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프로그램 다양화 사업’을 추진해 사교육비 경감에도 적극 나선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