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착근해야 할 때이다! “맹아력, 착근력” 향상을 위해 아래 제안을 하고자 한다. Search만 하지 말고 Study를 하자. “나는 검색한다. 고로 존재한다.” 요즘 딱 맞는 말이다. 더 나아가 요즘은 "GPTTING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하는게 맞겠다. 하지만 검색만 하면 검증이 안되고 나의 체득화된 지식이 되지 못한다. 검색만 하지 말고 오히려 검색당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네이버 지식인' 수준의 사람을 현대 사회는 인재라고 여기지 않는다. 맥락없이 과도하게 인공지능에게 의존하는 기본기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맹아력과 착근력을 통한 생명력은 바로 “깊이”에서 나옴을 잊지 말자. 힘들 때 일수록 더욱 연구하고 축적하자. 힘든시기는 바로 독서와 명상, 연구를 통해서 재충전하고 채움을 하는 시기이다. 1퍼센트를 남겨두고 멈춘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안타까운 것이 요즘 현실이다. 조금만 더 하면 차고 흘러 넘칠것이 분명한데 말이다. 처음 골프를 배울 때 아이언으로 100미터가 쉽게 나갔다. 그런데 140미터에서 150미터로 10미터 더 내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조금 더 하기란 힘들고 어려운 것이지만 노력이 지속되
나의 씨앗은 어디에 뿌려졌는가? 뿌리가 잘 내렸는가를 보기 전에, 내가 뿌린 씨앗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겠다. 첫째, 씨앗을 너무 깊게 심어도 잘 자라지 못하고 너무 얇게 심으면 햇볕에 타고 짐승, 새의 표적이 되어 쉽게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적당한 깊이의 위치에 심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의 인생과 사업에도 마찬가지라고 본다.얄팍한 지식과 정보를 통한 무리한 사업 추진은 꼭 큰 손실을 초래하는 반면 즉각적인 판단과 결단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못하다보면 결정적인 시기에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지혜가 필요한 대목이다. 둘째, 씨앗이 옥토에 잘 뿌려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뿌리를 내리고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씨앗의 ‘맹아력(萌芽力)’이다. ‘식물이 새로 싹이 트는 힘, 생명력’이 ‘맹아력’이다. 성경에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나온다. 2천년 전 팔레스타인 지방에서는 씨앗을 허리를 숙여서 심지 않았다. 어깨에 크로스 형태로 가죽 부대를 메고 씨앗을 한 가득 담아서 한 주먹씩 쥐어서 위로 뿌렸다. 그 시절 뒤떨어진 농경 기술이지만 그래도 기대만큼의 수확은 거둔 모양이다. 어떤 씨앗은 (1) 길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