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효성남초등학교 학생 96명이 8일 계양구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육혁신지구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각자 역할 분담 후 의사 보고, 자유발언 및 안건 제안 설명 등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4학년 사회 교과에 배운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를 실제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양구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은 5월 13일까지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혁신지구 지역 특화사업을 다채롭게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