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와 함께 교육복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7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사회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기관장과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업과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지역 연계 현황과 각 기관 추진사업 등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취약학생 지원 사례를 두고 교육복지사업과 지역사회복지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위기가정 학생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