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가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4일 서울대에서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한 ‘동작구-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및 교무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관내 청소년의 교육비 부담은 덜어주면서 세계 수준의 대학인 서울대 재학생으로부터 공부 습관, 입시 준비 꿀팁 등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멘토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위한 장소 등을 지원하며 서울대는 1 대 1 맞춤형, 소그룹 등 학습 및 진로 상담 멘토링을 위한 재학생 약 20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강의실은 각 동주민센터와 키움센터, 청소년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구는 수업의 다양화를 위해 내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구는 희망 학생을 모집하고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주제
[대한민국교육신문] 덕정고등학교(교장 윤태련)는 다양한 대학입학 전형에 맞추어 양질의 대입 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하고, 대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2025 수시 찾아가는 입시박람회(대전·충청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입식박람회에는 가톨릭꽃동네대, 건양대, 국립공주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밭대, 극동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서원대, 세명대, 유원대, 중부대, 중원대, 청원대, 한남대, 한서대(가나다 순) 16개 대학이 함께했다. 행사는 고3 학생이 직접 상담을 원하는 대학 부스를 찾아가 입시자료를 받고, 1:1 맞춤형 개별상담 방식으로 운영됐다. 250여 명의 학생·학부모들이 수시모집에 맞추어 희망계열 및 희망학과 중심으로 컨설팅을 받았으며, 졸업 이후 취업에 대한 궁금증까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덕정고 이은영 교감은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전형에 따른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충청권에 공기업이 많아 대입 이후 취업까지도 생각하고자 기획된 만큼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3학년부와 진로진학상담부를 중심으로 행사가 짜임새 있게 기획·운영되어 덕정고의 교육경쟁력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오는 5월 25일 10시부터 태백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진학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 자유입장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한 1부와 사전 신청으로 확정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특강은 입시전문가인 레이나(본명 김효은) 강사와 대치 벤자민 에듀 대표이사인 손태석 강사가 최신 입시정보 및 대입제도 대응 방안 등 강연이 포함된 입시 설명을 제공하며, 2부에서는 사전 신청을 마친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11명의 입시 전문 상담사를 통해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진학특강 및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진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대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히고자 영주시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설명회는 1부 EBS대표강사 윤윤구 강사의 ‘아는만큼 보이는 대학입시전략’과 2부 정승익 강사의 ‘수능 1등급을 위한 진짜 영어 공부법’ 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5학년도 수시와 정시 전략에 대한 정보와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 영어 공부법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달 14일에는 맞춤형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중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계 5개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공계 특성화대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 이공계 특성화대는 국가 과학기술계의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이공계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여는 동시에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도 할 예정이다. KAIST부터 시작하는 설명회는 오후 8시 50분에 마무리하며, 상담은 설명회 직후 창조나래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해당 대학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진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교청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8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컨설팅)’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1부에서는 ‘대입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포인트’를 주제로 메가스터디교육(주) 입시전략연구소 장혁진 대표 상담사(컨설턴트)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입시 전문 상담사(컨설턴트)의 1:1 개인 맞춤형 상담(컨설팅)이 제공됐는데, 객관적인 입시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환경 빅데이터 활용·분석을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소하고, 최신 정보 제공으로 대입 경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메가스터디교육(주) 입시전략연구소 장혁진 대표 상담사(컨설턴트)는 2024학년도 입시분석과 전략을 제시하고 2028년 대입 개편안 안내와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23팀에 1:1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수험생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평소 진학 및 진로 관련 궁금했던 내용을 실질적·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는 눈높이에 맞춘 상담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산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에는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 교사로 나서, 대입 방향을 분석하고 개인별 적성과 성적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컨설팅은 1:1 맞춤형으로, 1인당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1차 컨설팅에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자녀를 우선선발했다. 상담 교사들의 진심어린 상담과 열정으로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8%가 컨설팅에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는 고액의 입시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정보격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양산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은 경남도 최초의 지자체 주도 1:1 대학입시컨설팅으로 의미가 있었고,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여정에 유익한 한 페이지가 되었기를 바
[대한민국교육신문]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가 확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10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에 의견 수렴을 요청했으며, 국가교육위원회는 시안에 대하여 심층 논의를 거쳐 지난 12월 22일 심의·의결한 바 있다. 교육부는 시안의 핵심적인 내용은 유지하면서도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하여 시안 중 일부를 조정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했다.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개요] 당초 교육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 개선에 방점을 둔 시안을 마련했다. 먼저,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체계로 개편하여 선택과목 유불리를 해소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추가 검토안으로 첨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신설을 제시했다. 한편, 수능에도 학원과 유착된 영리행위가 침범함에 따라 수능 출제·관리 모든 단계에 걸쳐 제도적으로 이권 카르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