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공방]
칠서(七書)를 실행하라! “공부하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임에 틀림이 없다. 지금까지 세상은 공부와 탐구의 주인공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공부의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인 [독서]를 위한 7가지 방법을 설명코자 한다. 필자는 다독가로서 많은 종류와 많은 양의 책을 섭렵하는 과정을 통해 아래 7가지의 방법을 두루 사용하고 있다. 1. 독서(讀書) - 책을 읽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독서의 형태이다. 요즘은 전자책(e-book)을 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혹자는 전자책은 한 알의 영양제요, 종이책은 맛있는 한끼의 식사라고 묘사했다. 2. 매서(買書) - 책을 사는 것이다. 읽고 싶은 책에 내 급여의 10분의 1(십일조)을 투자하는 것이다. 3. 차서(借書) - 책을 빌리는 것이다. 돈이 없거나 구매가 불가능한 책은 빌려서라도 읽는 것이다. 최근에 작은 도서관이 지역에 많이 생겼다. 책은 이제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굳이 큰 도서관을 가지 않아도 말이다. 4. 방서(訪書) - 책을 보고 읽고 오는 것이다. 빌릴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다면 가서 직접 보고 오면 된다. 5. 장서(藏書) - 책을 간직하는 것이다. 원하
- 대한민국교육신문
- 2024-02-25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