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근 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영어 학습 기회 불평등, 공공 인프라로 해소해야" 강조 원주 시의회 박한근 의원(단구동 지역구)이 원주 시민의 영어 학습 기회 확대를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원주시 영어도서관 운영’ 도입 방안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다. 특히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영어 교육 분야의 불평등을 공공 인프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교육 의존도 심화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영어 학습 불평등 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세계화 시대에 영어 능력이 단순히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사회 전반의 기회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나, 영어 학습 기회는 가정의 경제력과 교육 환경에 따라 심각한 불평등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어 교육은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 취약 계층 학생들이 동등한 학습 기회를 얻기 어려운 대표적인 분야"라며, 지역 간, 계층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당위성을 강조했다. ■ 춘천·강릉 등 타 지역 성공 사례 제시하며 정책 실효성 강조 박 의원은 원주시 영어도서관 도입의 실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강원도 내 사례를 집중 조명했
다원중학교 (교장 유계형)는 "자율과 협력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율성을 갖춘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교이다. 다원중학교는 특별히 감성교육, 예술 및 체육 특화 프로그램, 방과 후 동아리 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다음과 같이 제공하고 있다. 1. 사랑 주간: 친구 사랑의 중요성을 배우고 우정을 키우는 이벤트 와 친구 사랑 표어 만들기 대회 2. 환경교육 프로그램: 잔반 줄이기 캠페인, 환경 골든벨 대회, 화성 생태 여행 기획 3. 다문화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아시아 27개국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활동 운영 , 외국 학교 방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체험 수업 진행 4.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학생들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 강화 다원중학교는 이처럼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사회성과 인성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유계형 교장은 39년의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교육 환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