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중학교 (교장 유계형)는 "자율과 협력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율성을 갖춘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교이다.
다원중학교는 특별히 감성교육, 예술 및 체육 특화 프로그램, 방과 후 동아리 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다음과 같이 제공하고 있다.
1. 사랑 주간: 친구 사랑의 중요성을 배우고 우정을 키우는 이벤트 와 친구 사랑 표어 만들기 대회
2. 환경교육 프로그램: 잔반 줄이기 캠페인, 환경 골든벨 대회, 화성 생태 여행 기획
3. 다문화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아시아 27개국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활동 운영 , 외국 학교 방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체험 수업 진행
4.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학생들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 강화
다원중학교는 이처럼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사회성과 인성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유계형 교장은 39년의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교직 생활 중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학교 경영자로 인정 받았고, 미국 50개 주를 여행하며 출판한 여행기 e-Book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다재다능한 교육자이다.
다원중학교의 비전과 교육 목표
유계형 교장은 다원중학교의 비전을 "자율과 협력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로 정의한다. "학생 개개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율적이면서도 협력적으로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혁신적인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
유 교장은 배움의 주체성과 지속적 성장을 교육 철학의 핵심으로 삼는다. 특히 하브루타(Havruta) 학습법을 도입하여 학생들 간의 토론과 설명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장려한다. 학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는 국제 교류 동아리, 환경 보호 활동, 그리고 창의적 동아리 활동 등이 있다. 학생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학생들과 실시간 블렌디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있으며, 잔반 줄이기 캠페인이나 환경 골든벨 대회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태도를 배우고 있다.
학생과 교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다원중학교는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질문 중심의 사고를 장려하며, 개별 맞춤형 학습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운영하며, 교사와 학생 간의 협력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다원중학교
유 교장은 다원중학교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코딩, 로봇공학 등 첨단 기술 교육과 환경교육을 결합하여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동시에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및 국제 교류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최근에 대한민국교육신문이 주체하고, 한국중등교장협의회에서 주관하며,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온/오프 통합영어도서관 (AI영어원서 학습)을 도입하였다. 학교는 이를통해 교육에 대한 열정과 철학을 바탕으로 학교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며, 학교 브랜드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영어기초학력 증진과 문해력을 향상 시킴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유계형 교장은 “교육은 학생들의 삶을 이끄는 중요한 나침반입니다. 다원중학교가 배움과 성장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탐구하고 세상에 기여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