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전시·기획행사(이벤트)·공연·체험 등 3개 분야의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는 ‘푸른 하늘을 위한 우리의 약속’ 등 2개 전시가 펼쳐진다. 어린이실과 강좌1실에서는 유아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 민화 우드시어터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유과 만들기, 3D펜으로 고래등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21일에는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어린이실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책 먹는 쿠폰’, ‘우리 아이 첫 도서관 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선등록 상표 권리자가 동의하면 유사한 상표라도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는 상표공존동의제 시행(’24. 5. 1) 후 지난 4개월 동안(’24. 5~8) 총 44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상표법 개정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표공존동의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표공존동의제 지난 5월 시행 이후 4개월간 447건 접수, 성공적 안착] 상표공존동의서는 지난 8월말까지 4개월 동안 총 447건이 접수되며 출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선·후출원 권리자 구분에 따라 살펴보면 기업과 기업이 321건(72%), 개인과 기업이 70건(16%), 기업과 개인이 36건(8%), 개인과 개인이 20건(4%)으로 집계돼, 기업과 기업 간의 관계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표공존동의서 제출 시 심사상태는 심사대기(의견서 제출 등) 217건(49%), 출원공고 185건(41%), 등록결정 34건(8%), 심판단계(거절결정불복심판) 6건(1%)으로 집계됐다. 상표공존동의제가 상표출원부터 심사·등록·심판단계까지 다양한 단계에서 활용되며 양 당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수창청춘맨숀에서 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하며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단체(기관)의 성과와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관, 단체, 시민이 어우러진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39개의 단체(기관) 중 13개의 단체(기관)가 참여한다. 13개의 참여단체(기관)는 공연·전시·체험 부스를 마련해 단체별로 개발, 추진한 여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센터는 축제의 주제인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라는 슬로건처럼 전문적이고 특수성이 필요한 ‘교육’을 문화예술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에 쉽게 다가올 수 있음을 알린다. 수창청춘맨숀 실내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장소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9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제 도서·음반 전시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이음서재에서 진행한다. 10월 18일 오후 7시에는 신용목 시인과 ‘저자와의 만남’ 특강이 개최된다.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차 주제전시 ‘산책(散冊)’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본 전시는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중인 전시 ‘더 모먼트: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는 ‘우리 삶의 순간’을 소재로 삼는다. 우리 모두는 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 함께 존재하더라도 각자의 순간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각자의 순간을 살아가는 개인이 작품이라는 소통 수단으로 타인의 순간을 인식하고 경험함으로써 삶의 순간을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도 지닌다. 전시 작품은 주제에 부합하며 지역 내 독립서점, 음반 판매점, 개인 뮤지션이 현재 판매 중인 30점 내외의 도서와 음반으로 구성했다. 큐레이션 안내물에 작품 소개와 판매자 정보가 수록돼 있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다. 10월 18일 오후 7시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합천군은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문철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 국제교류협의회 위원,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4개 조로 나뉘어 ▲1조는 코넬대학교와 버겐카운티 청사 ▲2조는 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3조는 미국 LIU 어학연수 ▲4조는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등을 주제로 조별 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어학연수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발표하며, 각자 느낀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결과발표회는 미국에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낀 경험과 그로 인한 성취감을 보여주는 자리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 학생은 "이번 어학연수 과정은 언어적, 문화적, 개인적으로 많은 성장을 가져다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후배들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는 국제자매도시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대문구가 10일 오전 ‘삼육재단과 함께하는 제13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육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수건 1,35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가액 5,200만원 상당이다. 삼육재단이 지금까지 지원한 물품의 누적액은 약 8억 3,892만원에 달한다. 물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삼육재단 이사장 강순기, 한국연합회 상무이사 박정태, 삼육재단 상임이사 김익현,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을 비롯한 삼육재단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의 장과 더불어 건강검진, 생활가전 지원 등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3년째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삼육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 없이 잘 전달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은‘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환경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해양 쓰레기 문제를 다룬 연극 ▲‘그림책 밖으로 나온 동화’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다채로운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미니멀리즘 정리 정돈 강연에서는 작은 변화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얼쑤(Earth)! 탄소중립과 생활EM 활용’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A.I.도 알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미래다’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과 친환경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SNS 참여 이벤트 ▲‘개성있게! 원.고.개. 삼행시’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22일까지 '원고개'라는 단어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독창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10일 가든호텔(서울 마포구)에서 "2024년 제2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을 개최했다. 고용부와 공단은 중소기업 경영진이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기업 활용을 지속해서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에르코스 농업법인 등 20개 회원사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을 발족했다. 2024년 현재 법무법인(유)율촌 등 40개 회원사가 매년 3~4회 정기 모임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에 대한 고민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 중심 인사제도는 적합한 인재 채용, 맞춤형 교육훈련 및 공정한 성과평가와 보상을 통해 근로자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이사(CEO)의 주요 관심사인 임금과 관련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중심 임금체계 개편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kill-based HR 전략'을 제시하여 새로운 인사관리 방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아라바예브 국립대에서 3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 환경, 경북에서 이룰 수 있는 K-Dream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일제 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크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기에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통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호소하며 경북 1호 인재 스카우터로서의 면모를 다했다. 이 지사의 이날 특강은 키르기스스탄 현지어로 진행됐다. 지난해(2023년) 11월에 열렸던 베트남 유치설명회, 올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을 위협하는 불법 외국인 라이더 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라이더로 일할 수 있는 외국인은 영주자격 취득자(F-5)와 거주(F-2) 및 결혼이민(F-6) 체류자격을 가진 사람뿐이고, 그 밖에 유학, 구직 등의 체류자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라이더로 일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불법 외국인 라이더가 무면허·무보험인 경우 교통사고 피해자가 배상받기 어렵고, 내국인 명의를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문제가 반복되면 도민들의 불신과 불만이 쌓이고, 불안감도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충북도는 외국인 정착과 유학생 유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부작용에 대한 대비는 고사하고, 명확한 인식조차 없다”며 “충북도 어느 부서도 불법 외국인 라이더 문제를 다루지 않고 있어 기본 실태조사도, 관련 통계도 전무하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