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청 외부 관용차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팀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단대근린공원 다목적구장 잔디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정도서관은 자연, 독서, 음악, 가족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책과 음악이 흐르는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기획했다. 야외도서관에는 편안한 빈백과 캠핑의자, 책 바구니 및 북큐레이션 등이 마련돼 이색적인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자연과 책을 담은 캘리그라피 체험 ▲성남시립예술단 공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프엔제이) 디지털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22일에는 ▲양말목 잠자리 키링 만들기 ▲풍선 자동차 만들기 ▲심야 영화 상영 등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 행사 특성상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실내 행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함께 낭독하고 토론하는 독서동아리 ‘책울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울림’ 독서동아리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독서 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 연계 과정으로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프로젝트 도서를 보다 깊이 읽고 참여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3,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과천시가 ‘독서의 달’ 9월을 기념하여 22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 책문화 축제-거리로 나온 도서관’을 개최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단지 사잇길에서 열린다. ‘과천 사람책’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회, 창작동화 낭독회, 벌룬마술쇼 등의 공연과 시민들의 중고도서와 도서관 기증도서를 교환하는 도서교환전, 쓸모없는 에코백과 장난감을 교환하는 ‘자원순환소’ 등이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현장 신청을 통해 비누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동화 속 인물 만들기 등의 만들기 활동과 산책로에서 책 읽기, 책 쌓기 놀이, 그림책 표지 딱지치기 등 책과 관련한 특별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갈현꿈나무도서관, 제이드자이 작은도서관, 과천 동화읽는 어른모임, 과천북스타트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독서 관련 단체와 교보문고, 창비출판사, 도서출판 빨간콩 등의 도서 관련 업체에서도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대학교 총장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양 대학교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의 핵심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고, 선제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자체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성남미디어센터와 손잡고 새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의 정원이 금세 찼다.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든 음악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11회 22차시에 걸쳐 중장기 프로젝트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작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편집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는 영화 제작 과정을 마스터클래스 형태로 경험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영화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영화로 사유하는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7회차 21차시로 기획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성남 학생들을 위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남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울주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 11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야기 그림공방’동아리는 지난해 울주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평생학습 동아리다. 동아리 회원들은 신불산, 서생포 왜성, 작천정 벚꽃길 등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소를 소재로 그림책을 만들고 있으며, 올해 12월 그림책 출간 전 미리 그림책 원화 11점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소미 동아리 대표는 “그림책 원화를 그리는 작업이 쉽지는 않지만 동아리 활동 및 전시회 개최는 평생학습의 연장선상에서 개인 삶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함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만권당 북클럽 2기’를 모집한다.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은희경 작가의 세계를 만나다’ 모임이,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여성 과학자의 일과 인생’ 모임이 각각 다섯 번씩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각 모임별 15명 내외로 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권당 북클럽’은 혼자만의 감상에 머물던 독서에서,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독서 이후의 생각과 사고를 확장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책의 감상과 감정들을 발견하는 독서모임이다. ‘만권당 북클럽 2기’는 기존 매주 수요일 오전 진행됐던 방식에서, 보다 다양한 시간대로 확충하고자 매주 수요일 오전과 금요일 저녁, 두 개 클럽으로 확대 운영해 취향과 일정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힌다. 리더 양여진과 함께하는 ‘은희경 작가의 세계를 만나다’는 국내 대표 소설 작가인 은희경의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과, 그녀의 산문집 ‘또 못 버린 물건들’을 읽으며 장르에 따른 은희경 작가의 글쓰기 세계를 여행하고 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인천문화재단,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섬에 거주하는 유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화에 거주하는 선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24명과 교직원 7명이 함께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고 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놀이체험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참여 교사는 “강화군이라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험을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섬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해 인천교육공동체가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었다”며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0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후원하는 ‘2024년 인천안보포럼’에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 공동주관 자격으로 참여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미래청년세션’ 진행을 담당해 미래세대가 인식하는 평화의 의미와 전쟁의 아픔에 대해 체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원의 평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중 ‘순덕이의 피난 일기’를 접목한 학생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순덕이의 피난 일기’는 ‘전쟁과 폭력’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교동도 실향민인 이순덕 할머니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쟁의 폭력성과 이산가족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며, 평화의 의미와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여한 학생은 “전쟁의 아픔과 비극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순덕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단절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