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어 선생님인데 한복을 입는다. 수업 교재로는 영어원서를 활용하고 철학, 생태,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든다. 학생들이 소통의 도구인 영어를 활용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영어 선생님들의 선생님’ 울산여자고등학교 김주리 교사를 소개한다. ▲ 영어 선생님들의 선생님 김 교사가 한복을 입기 시작한 계기는 과거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 업무를 담당하면서부터였다. 당시 외국 학생들을 맞이할 때 한복을 입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면서 한복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한복을 ‘교복’처럼 여겨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입게 됐고, 지금은 학교에서 늘 한복을 입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영어교육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 교사의 교육적 차별성은 단순히 복장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녀는 철학, 생태,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영어원서를 수업 교재로 활용하는 주제 중심 접근법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주고 있다. 그녀는 “요즘 수능 영어 지문은 제시된 160글자 남짓한 지문으로는 주제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 이면의 배경지식이나 문화를 알지 못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이하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원 역량 강화와 소통 확대에 힘쓴다.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에 주력하며 ▲1교 1 인성브랜드 만들기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Culture) 조성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Curriculum)’과 연계한 상시 인성교육 ▲‘가정 및 지역(Community)’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중점 운영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오는 2일과 3일 인성교육 실천학교 118교(초 42교, 중 55교, 고 21교) 교감,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성남)과 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남북부 권역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 특강 ‘사회정서학습(SEL: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의 필요성과 이해’ ▲인성교육 효과성 검증 도구 활용 방법 협의 ▲지역 분임별 인성교육 실천학교 운영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 내 실천적 인성교육으로서 사회정서학습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그 적용 과정을 집중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월 4일 (금)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한다.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일 오전 10시 긴급 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정근식 교육감 주재로 부교육감, 실·국장, 각 부서 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해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의 임시휴업, 단축수업, 돌봄대책 등 안전과 교육활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은 4월 4일 탄핵심판 선고 전 예상되는 돌발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운영해오던 통학안전대책반을 다음주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탄핵심판 선고일 후인 다음주 월요일 집회 시위 양상에 따라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의 휴업, 단축수업 등은 신중하게 학교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4월 2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취업가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일 에커트슐렌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독일 취업과 기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독일취업준비과정 학생과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교육청 및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하여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독일어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독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작년부터 실시된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8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로 실시한다. 2024년에는 1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8일 10시 30분 원주교육문화관에서 ‘2025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코칭지원가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계선지능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18개 학습지원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가 및 학교형 학습코칭지원가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계선지능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형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안내, 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프로그램 운영, 강릉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개발한 에스오에스(SOS, 읽기이해) 및 작업기억 프로그램' 소개, 개별화 맞춤형 교육 지도 사례 공유,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계선지능학생의 심각한 읽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읽기 이해 향상과 개별화 맞춤형 학습지도 실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별 역량과 수준을 고려한 학습지도 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가 오는 6월 세계 우주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국제 우주 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를 개최하며, 글로벌 우주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28일 국내 1호 우주 스타트업 상장기업인 컨텍 스페이스그룹과 함께 오는 국제 우주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Summit)‘ISS 2025’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ISS 2025’는 컨텍이 2023년부터 주최해 온 민간 주도 우주 국제 컨퍼런스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0여 개국의 우주 전문가, 학자, 글로벌 기업 관계자, 정부 관계자, 투자 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첨단 우주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우주탐사 ▲우주개발 ▲우주통신 ▲우주 관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강연과 토론, 전시 프로그램이 활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29일, 영어·중국어학교 100여 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입합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학생모집에서는 기존의 선발시험이 아닌, 누구나 희망하는 학습자가 입학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면서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에 이어 2회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영어학교는 기존 2개의 반에서 4개의 반으로 확대됐으며, 2명의 원어민 강사도 신규 채용돼 전문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어학교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어·중국어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생활 언어 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전 회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영어능력인증시험(TOSEL)과 한어수평고시(HSK) 대비 과정도 진행돼 학생들이 언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학생의 학부모들은 “회화 위주의 수업을 통해 자녀들의 회화 실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여 해당 언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함께 3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시범지역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신청한 42개의 특구 중 17개의 특구(1유형 11개, 2유형 4개, 3유형 2개)에 대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구는 교육부 장관상(교육청-지자체 공동표창) 및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한, 교육부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추진계획(안)'도 함께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①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연계 강화, ②예비지역에 대한 추가 평가 계획을 포함한 교육발
전국 시‧도교총회장 협의회 전주에서 열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 협의회장 선출 현장체험학습 논란 등 교육현안에 시‧도교총 움직인다.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협의회장 오준영, 이하 협의회)가 14일 글로스터호텔 전주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17개 시‧도교총 회장이 참여한 협의회에서 교총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 사고 책임 관련으로 초등교사가 유죄판결을 받은 사안과 관련해 교원의 의사에 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반대하는 한목소리를 내고 교원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교육당국에 요청했다. 또 협의회는 교실 내 CCTV를 설치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와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학생 제지‧분리를 할 수 있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도 내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오준영 회장은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임기를 수행 중이다. 오준영 회장은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장,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을 지냈고 작년 전북교총 최초의 40대 평교사 출신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오준영 회장은 “강원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 유죄판결,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등 암울한 교육현안의 지속적 발생으
전국시‧도 교총회장협의회, 글로스터호텔그룹과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 전국시.도 교총회장협의회(협의회장 오준영, 이하 협의회)와 글로스터호텔그룹(회장 노종호)이 전국 교총 회원을 위한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협의회장인 오준영 전북교총회장, 총무회장인 강재철 부산교총 회장 등 17개 시‧도교총회장과 노종호 글로스터호텔그룹 회장, 최정환 글로스터호텔그룹 전주 총지배인 등 전국 글로스터호텔그룹 체인 총지배인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전국 교총 회원들은 전국 글로스터호텔그룹 체인의 숙박 및 세미나실 대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의 교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협의회장은 “전국 교총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글로스터호텔그룹 회장은 “교육을 위해 힘쓰는 교원들에게 양질의 숙박 및 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은 교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