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거창군협회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된 후 처음으로 열린 체육행사로, 학교 및 관내 기관, 사회단체 11개 팀 120여 명의 배구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인수 교육장, 박주언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표주숙 군의원, 신재화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강우 배구협회장은 “올해도 많은 팀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대회는 더욱 특별한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다목적체육관 준공 후 첫 체육행사로 거창군협회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에콜리안 골프장,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 기반시설을 완성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우승 축구협회 △준우승 화요배구 △공동 3등 서부, 족구협회가 차지했다. 한편, 거창군배구협회는 경남도민체전에서 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배구 종합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PGA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정환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 7,23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날만 1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이정환은 1라운드 3언더파 67타, 2라운드 2언더파 68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는 1언더파 69타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나흘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했으며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는 각각 1개의 이글을 뽑아 내기도 했다. 이정환은 “지난주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부터 경기력이 올라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큰 욕심을 내면서 경기하기 보다는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정환은 2023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 자격으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다. 지난해 이정환은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위치했다. 이정환은 올 시즌 KPGA 투어에서는 12개 대회에 출
[대한민국교육신문] KBO는 오는 18일(목)부터 9월 5일(목)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4 MLB 드래프트 후반기 리그에 KBO 소속 선수 2명을 파견한다. KBO 선수의 드래프트 리그 참가는 KBO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야구경쟁력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아젠다 중 유망주 육성 및 기량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2021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MLB 드래프트 리그는 MLB가 현대화된 기술을 접목시켜 유망주 선수들을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해 창설한 리그이다. 6개팀이 참가해 팀당 80경기를 치르며, 전반기에는 드래프트 자격이 주어지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반 선수, 후반기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다시 프로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 및 독립리그 선수 등으로 팀이 구성된다. MLB 드래프트 리그에서는 트랙맨, 랩소도 등의 장비를 활용해 선수들의 트래킹 데이터를 측정하고 데이터 분석 내용을 선수 및 MLB 스카우트 팀과 공유해 각 선수의 기량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드래프트 리그는 지난 3년간 총 133명의 MLB 드래프트 지명 선수를 배출했다. KBO 리그 소속 선수가 MLB 드래프트 리그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임실군청 사격팀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17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임실군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 3위와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팀은 총점 1,718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개인전에서는 이시윤 선수가 돋보였다. 이시윤 선수는 본선에서 575점을, 결선에서는 216.6점을 기록하며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시윤 선수는“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최선을 다해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완도군이 10월 열리는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홍보와 정보 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 공설운동장 등 24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과 수영, 축구, 야구 등 24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홈페이지 첫 화면은 국내 최초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와 대축전 슬로건인 ‘치유의 섬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을 부각해 디자인됐다고 전했다. 홈페이지는 ▲대회 소개(개요, 경기장 안내 등) ▲행사 정보(개회식, 폐회식 등) ▲대회 정보(경기 종목, 일정 등) ▲개최지 안내(완도 관광 해양치유 등) ▲알림 마당(공지사항, 이벤트) 등 5개 메뉴로 구성됐다. 각각의 메뉴를 통해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관광, 음식, 숙박, 해양치유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종목별 대진표, 경기 결과, 사진, 홍보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접속하는 기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으로 제작돼 손쉽게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12일 예산읍 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개회식은 박상목 지회장의 대회사, 공로자 표창에 이어 지난 대회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제20회 대회에서는 신례원분회가 우승 깃발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선수 및 임원진, 심판 등 130여명이 참여해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으는 가운데 경기를 펼치면서 친목을 다졌으며, 공동 3위에는 삽교분회와 신양분회가 올랐고 준우승은 예산분회, 우승은 덕산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박상목 지회장은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언제나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두뇌와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입증된 게이트볼 운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회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건강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8회 흥타령배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3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FC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닌텐도게임 ▲테니스 ▲볼링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장애인 선수 170여 명이 참여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2차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각 종목 1~3위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명단 및 일정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누리집(ke-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수 충남장애인e스포츠 연맹회장은 “선수단과 관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와 철권7 시범경기를 준비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게임은 대한민국이 종주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세계인에게 한국의 창의성과 혁신을 알리는 K-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과 함께 시민 누구나 문화와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 우승자 장유빈 인터뷰 우승 소감은?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대회서 프로 신분으로 또 한 번 우승을 해 기쁘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 2연패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 이번 대회 전까지 ‘우승’이라는 문턱을 넘지 못해 스스로 힘들었고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 본 대회 우승으로 훨훨 털어버린 것 같다. (웃음) 다가오는 하반기 시즌에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 직전 대회에서 아쉽게 연장 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어떻게 극복해냈는지? 내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다. 한 주간 고생 많이 했는데 그 바로 다음 대회이자 타이틀 방어전에서 우승을 한 것이 앞으로 내 골프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현재 골프를 배우고 있는 김홍식 프로님께서 ‘자신 있게 플레이해라. 너는 자신 있는 스타일이 맞다’라고 말씀하셔서 ‘내 스타일대로 자신 있게 공략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 타이틀 방어전이라 부담이 좀 컸을 것 같은데? 원래 안 좋은 기억을 빨리 잊는다. 부담이면 부담이 될 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번 대회 1, 2라운드 경기하면서 오히려 자
[대한민국교육신문] KBO 허구연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과 함께 12일(금)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두산 경기를 관람하며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2일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운영을 시작한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도입됐다. 야구장에 방문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무료 대여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TV 중계 방송 음성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상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허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제2차관과 장애인의 야구 관람 경험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모든 사람이 야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24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올스타전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KBO리그 사상 첫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이라는 흥행 열기 속에 열린 이번 올스타전은 예매 시작과 함께 2만 2,5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열린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도 역대 최다인 11,869명이 입장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KBO는 썸머레이스, 입장 게이트 웰컴존 운영, 팬 사인회 등 장내 행사와 더불어 원 포인트 클리닉과 같은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스타전에 참가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의 관심은 여러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당일 생중계된 케이블 5개 채널 합산 TV 시청률은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가 열린 5일(금) 1.22%, 사전 행사 및 KBO 올스타전이 열린 6일(토) 3.19%를 기록했다. 0.95%와 2.30%를 기록했던 지난 해와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