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 배용준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2위 - 보기 없이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티샷이 조금 흔들렸는데 워낙 쇼트게임과 아이언샷이 좋아서 그린 미스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퍼트도 뒷받침을 해줘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근 경기에서 티샷이나 아이언 샷이 흔들려 겁을 먹었는지 스윙이 잘 안됐다. 자신감 있게 스윙을 하니 샷이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 - 아직 1라운드지만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남은 경기 목표와 전략은? 티샷과 퍼트는 항상 잘 돼야 하는 부분이고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언샷이 관건이 될 것 같다.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많은 스코어를 줄이기는 했지만 페이스가 올라온 만큼 집중해서 남은 3일 잘 치고 싶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6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김천시체육회장, 출전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포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 행사와 성적 보고, 단기 반납을 시작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와 지도자, 단체에 대한 포상과 도민체전을 위해 힘써준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김천시는 28개 종목(정식27, 시범1)에 790명의 선수단을 출전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 6위의 성적을 냈다.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6개 종목 43명의 김천시 선수들이 경북 대표로 출전하여 부곡초 강다현 선수가 접영 100m에서 금메달과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1, 은2, 동5의 성적을 올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를 거둔 선수들과 최선의 경기력을 위해 애써주신 지도자, 학교 관계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10일 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부 4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7일 펼쳐진 결승전에서 중등부는 현대청운중이 예성여중을 3대0으로, 고등부는 광양여고가 현대고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앞서 치러진 초등․대학부 결승전에서 초등부는 남강초가 우이초를 4대1로, 대학부는 고려대가 대경대를 3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기간 무더위를 피해 경기 시간대를 야간으로 조정 운영하며 선수 및 관람객의 대회 만족도를 높이고, 일회용 생수 대신 개인 물병을 사용하는 건강한 축구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선진 축구문화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많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에 장기간 체류하며 식당, 숙박업소, 상가 등이 대회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 간접적인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에는 합천군을 방문한 선수단 격려를 위해
[대한민국교육신문] 합천군과 대구 남구는 27일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재구 남구청장, 조삼술 합천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강상열 합천군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전웅식 대구 남구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대구 남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합천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기금으로 운영되는 산지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한 분야로 2024년 1월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와 조재구 남구청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교류전에서 합천군 선수와 대구 남구 선수단이 함께 어울려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경기를 펼쳤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군민과 대구 남구민이 서로 존중하고 상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수려한 합천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두 지자체의 동반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대구 남구 선수단 40여명은 수려한 합천의 오도산 치
[대한민국교육신문] ● 서요섭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버디 9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8언더파 63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우선 올 시즌 계속해서 부진하다 오랜만에 이렇게 잘 풀리는 경기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남은 3일이 기대가 된다. - 그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경기를 하면서 실수나 안 좋았던 부분들이 조금씩 쌓이면서 심리적으로도 좋지 않게 작용했던 것 같다. 좋지 않은 성적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부진이 이어졌다. 기술적으로는 티샷이 잘 안됐던 것도 있고 대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복합적으로 좋지 않았다.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을 끊어낸 것 같아 좋다. - 시즌 초반 9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어떤 심정이었는지? 기분이 좋지 않다. 5~6개 대회 정도 지나니까 조금 내려놓게 된 것 같았다. ‘이럴 때도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조급하지 말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 컷 통과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받았다. 이 흐름이 오늘 좋은 결과까지 이어진 것 같다. - 오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는지? 오늘은 퍼트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 체육인들이 기다려 온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횡성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 열리며, 2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8,500여 명이 참가하여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게 된다. 개최지인 횡성군은 대회에 앞서 슬로건을 ‘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확정하고 포스터를 통해 대회 흥행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또한 춘천에서 치러지는 패러글라이딩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가 횡성에서 열리는 만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모든 경기장과 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마친 상태이다. 횡성군은 1999년에 개최한 제8회 생활체육대회와 군 단위 최초로 개최했던 2017년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의 성공 경험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은 종목별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도시이다.”라며, “남은 90여 일간 철저한 시설점검과 적극적인 대회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시즌 12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가 펼쳐지는 인천 영종도 소재 클럽72 하늘코스(파71. 7,103야드)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KPGA 클래식’ 우승자 김찬우(25),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3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홍택(31.볼빅)과 웹케시그룹 골프단 소속 김태훈(39.비즈플레이), 현정협(41.쿠콘), 변진재(35.마드라스체크), 전성현(31.웹케시)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김태훈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 모두 절정의 기량을 뽐낼 것”이라며 “많은 팬 여러분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신다면 선수들이 더 힘을 내 경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 라운드 입장 갤러
[대한민국교육신문] KBO가 주최하고 횡성군과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대구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25일(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경인교대를 14대4로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이번 우승을 포함, 최근 4년간 3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신흥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부산교대와 서울교대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교사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의 안전성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 시작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과거 대회에 참가했던 교대 학생들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에 티볼을 활성화하여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는데 있어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우승팀인 대구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에게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동안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고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와같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개최하며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장애인)체전·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2년 동안 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 결과,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렸던 전국(장애인)체전과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전국소년(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가 지난 5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시민운동장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WA) Class1* 공인 추진으로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19일 세계육상연맹(WA)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 포설형탄성우레탄으로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국내 유일의 시험기관인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지난 5월 2일부터 이틀간 구장 인증 현장 물성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육상트랙의 탄성, 평탄성, 두께 및 배수능력 등을 실험한 결과 측정값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세계육상연맹에 제출할 리포트를 작성 중이다. 또한, 경기장 레벨 측정과 PAHs, 중금속 함량 등을 측정하기 위한 실험실 시험도 최근 착수했다. 구미시는 오는 9월 세계육상연맹에 리포트를 제출해 10월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조명탑 LED 교체, 전광판 추가설치 등 시민운동장의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