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 허인회 인터뷰 - 2번째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우승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메인 스폰서인 금강주택 뿐만 아니라 서브스폰서와 대회를 열어 주신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클럽72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클럽72 하늘코스는 최고의 코스 컨디션이었다. 이 곳에서 라운드를 많이 해봤는데 이번 대회 코스 상태가 최고였다. (웃음) 경기를 돌이켜보면 일단 초반에는 우승 생각을 하지 않았다. TOP5나 TOP10 안에만 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하고 11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하면서 우승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그 이후에 버디가 나오지 않다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한 이후 18번홀(파5)에서도 버디에 성공하면 연장전을 가거나 우승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차에서 중계를 보면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협회 사무국에서 연장전을 치러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연장전이었고 (웃음) 연장전에 돌입하기 전에 긴장이 되기 보다는 2위라는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좋은 기분으로 연장전에 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경남(41.대선주조)과 박희성(24)이 30일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강경남이 먼저 홀인원을 잡아냈다. 강경남은 4번홀(파3. 177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2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1번째 홀인원임과 동시에 강경남의 KPGA 투어 3번째 홀인원이자 개인통산 7번째 홀인원이다. 강경남은 KPGA 투어에서 2009년 ‘KEB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 2라운드 7번홀, 2010년 ‘메리츠 솔모로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투어에서는 3회, 아시안투어에서는 1회의 홀인원을 작성했다. 강경남의 뒤를 이어 박희성이 8번홀(파3. 176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박희성은 9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3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박희성의 개인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본 대회는 16번홀(파3)에만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홀인원 부상은 그랜드침
[대한민국교육신문] 오는 7월 5일(금)과 6일(토)에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6일(토) 올스타전 공식 행사에서는 KBO 올스타전 최초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이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1966년 창설되어 현재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군력을 선보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비행팀으로 알려진 만큼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이글스는 2012 영국 리아트 에어쇼를 시작으로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지난해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국제 에어쇼에서 빠짐없이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 중이다. KBO
[대한민국교육신문] 장유빈 인터뷰 - 현재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는 1번홀(파4), 2라운드는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1, 2라운드 모두 전반 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전반 홀에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정말 힘들어서 스코어를 줄이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후반 3번째 홀인 3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면서 버디를 잡아낸 뒤부터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다. - 직전 2개 대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2위,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 우승까지는 가지 못했다. 현재 어느 부분이 좋고 아쉬운 부분이 어떤 것인지? 최근 2년에 비해 올해 퍼트가 상당히 좋아졌다. 2022~2023년에는 퍼트가 약점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퍼트가 강점이다. 안됐던 부분이 잘 되니 자신감이 높아졌고 이것이 경기력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반면 아쉬운 점은 내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하기 보다 우승을 위한 한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오늘 같은 경우 1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이다. 티샷 실
[대한민국교육신문] KBO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26일(수) 양 기관의 홍보와 회원복지 프로그램 혜택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각종 공제 제도와 회원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3년간 전국 교직원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사업,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문해교육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임직원 및 본회 91만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도 많은 교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야구를 즐기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야구를 잘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 배용준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2위 - 보기 없이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티샷이 조금 흔들렸는데 워낙 쇼트게임과 아이언샷이 좋아서 그린 미스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퍼트도 뒷받침을 해줘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근 경기에서 티샷이나 아이언 샷이 흔들려 겁을 먹었는지 스윙이 잘 안됐다. 자신감 있게 스윙을 하니 샷이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 - 아직 1라운드지만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남은 경기 목표와 전략은? 티샷과 퍼트는 항상 잘 돼야 하는 부분이고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언샷이 관건이 될 것 같다.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많은 스코어를 줄이기는 했지만 페이스가 올라온 만큼 집중해서 남은 3일 잘 치고 싶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6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김천시체육회장, 출전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포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 행사와 성적 보고, 단기 반납을 시작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와 지도자, 단체에 대한 포상과 도민체전을 위해 힘써준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김천시는 28개 종목(정식27, 시범1)에 790명의 선수단을 출전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 6위의 성적을 냈다.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6개 종목 43명의 김천시 선수들이 경북 대표로 출전하여 부곡초 강다현 선수가 접영 100m에서 금메달과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1, 은2, 동5의 성적을 올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를 거둔 선수들과 최선의 경기력을 위해 애써주신 지도자, 학교 관계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10일 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부 4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7일 펼쳐진 결승전에서 중등부는 현대청운중이 예성여중을 3대0으로, 고등부는 광양여고가 현대고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앞서 치러진 초등․대학부 결승전에서 초등부는 남강초가 우이초를 4대1로, 대학부는 고려대가 대경대를 3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기간 무더위를 피해 경기 시간대를 야간으로 조정 운영하며 선수 및 관람객의 대회 만족도를 높이고, 일회용 생수 대신 개인 물병을 사용하는 건강한 축구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선진 축구문화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많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에 장기간 체류하며 식당, 숙박업소, 상가 등이 대회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 간접적인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에는 합천군을 방문한 선수단 격려를 위해
[대한민국교육신문] 합천군과 대구 남구는 27일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재구 남구청장, 조삼술 합천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강상열 합천군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전웅식 대구 남구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대구 남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합천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기금으로 운영되는 산지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한 분야로 2024년 1월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와 조재구 남구청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교류전에서 합천군 선수와 대구 남구 선수단이 함께 어울려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경기를 펼쳤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군민과 대구 남구민이 서로 존중하고 상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수려한 합천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두 지자체의 동반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대구 남구 선수단 40여명은 수려한 합천의 오도산 치
[대한민국교육신문] ● 서요섭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버디 9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8언더파 63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우선 올 시즌 계속해서 부진하다 오랜만에 이렇게 잘 풀리는 경기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남은 3일이 기대가 된다. - 그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경기를 하면서 실수나 안 좋았던 부분들이 조금씩 쌓이면서 심리적으로도 좋지 않게 작용했던 것 같다. 좋지 않은 성적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부진이 이어졌다. 기술적으로는 티샷이 잘 안됐던 것도 있고 대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복합적으로 좋지 않았다.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을 끊어낸 것 같아 좋다. - 시즌 초반 9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어떤 심정이었는지? 기분이 좋지 않다. 5~6개 대회 정도 지나니까 조금 내려놓게 된 것 같았다. ‘이럴 때도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조급하지 말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 컷 통과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받았다. 이 흐름이 오늘 좋은 결과까지 이어진 것 같다. - 오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는지? 오늘은 퍼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