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청을 꺾고 창단 1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여 남자 컬링 국가대표로 당당히 선발되었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 예선 경기에서 총 4승 2패를 기록하여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후 페이지 게임에서 서울시청에 8-3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경북체육회(제2회 의성군수배 우승팀)를 8-7로 승리, 이후 치러진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강원도청(현 국가대표)을 10-5로 격파하고 컬링계 최대의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2024~2025 남자 컬링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올해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후 5월 격주간 2회의 전지훈련을 통해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아이스 적응력을 높이고 팀워크 훈련을 꾸준히 한 것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오게 되어 기쁘며 내년에 있을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대회를 잘 준비하여 좋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체육관에서 ‘2024년 김해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개최되는 축구, 야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테니스, 피구, 게이트볼, 등산, 배구, 태권도, 볼링 11개 종목 생활체육대회 임원과 선수단,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종목 활성화와 올해 김해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같은 날 배드민턴·테니스·축구·볼링대회가 개최됐으며 오는 20일에는 게이트볼대회, 22일은 배구·피구대회가 개최되며 23일에는 등산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29일 부터 30일 태권도대회가 마지막으로 개최된다. 통합개회식은 치어댄스, 다이어트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종목별 선수단 입장식, 유공자 표창장 수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통합개회식은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와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무안황토골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안군이 후원하고 무안군태권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들이 체급별·학년별로 나뉘어 품새·겨루기·격파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품새 단체전 우승 무안 오룡 천하효태권도장(관장 최혜영) ▲겨루기 단체전 우승 목포 아이스타 태권도장(관장 김대왕)이 차지했으며, 50개 태권도장의 150명의 선수가 각각 품새, 겨루기, 격파 개인전에서 체급별 또는 학년별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대회 개최가 올해 소년체전 태권도에서 우리 지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무안군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청 신유진 선수가 지난 16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57m70을 던지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신유진 선수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2021년 7월 본인이 세웠던 기록 57m39를 약 3년 만에 넘어서며 한국신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익산시청 입단 7개월여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 투척의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유진 선수는 이번 기록경신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시청 팀은 이번 대회에서 세단뛰기 유규민 선수,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아울러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가 은메달을, 800m의 김용수 선수와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6개의 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신유진 선수는 "감독님의 지도와 소속팀인 익산시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생각하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은 "선수 기량이 출중하고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며 "이번 기록경신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뛰어난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워케이션’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4개동 7객실을 14개동 19객실로 증설해 늘어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새 옷 입히기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수동부권 주요관광지의 기존 시설을 개선 보완하고, 상대적으로 관광 불모지인 서부권에는 각종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동부권의 대표관광지인 돌산 향일암에는 진입도로와 보행로 등을 개선하고, 해돋이 포토존과 일출전망대, 야간 경관조명 등 일출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인 평화테마촌도 18억 원을 들여 전시공간을 현대화하고 VR체험장과 야외체험전시장, 주차장조성 등 내년까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금오도에는 비렁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4코스 내에 출렁다리(116m) 1개소를 추가 설치, 개통했다. 서부권은 국도77호선이 개통되면서 여수와 고흥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가 형성돼 기존 동부권에 치중돼 있던 관광객을 서부권으로 분산시켜 여수 원도심은 물론 여수 전 지역 곳곳에 테마관광 인프라를 구축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백리섬섬길 연결 주요 섬인 적금도에는 둘레길(2.6km)을 조성하고, ‘금굴’ 자원화정비와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21회 거제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장목면 금무정에서 개최됐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통무예의 계승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전국 78개팀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세종 금덕정2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노년부는 진주 창림정 신수정, 장년부는 창녕 부곡정 남윤기, 여자부는 경주 호림정 박미정, 실업부는 광주체육회 신용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오늘 대회가 궁도인의 심신 단련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도 궁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시설 개선 및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국 각지에서 말 150여두, 200여명의 승마동호인과 유소년 선수 참가 말산업 특구도시 영천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 전국에서 온 200여 명의 선수와 150여필의 마필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경기, 장애물 경기 등 15종목이 치러졌으며, 장애물 30~100cm, 마장마술-D Class 경기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경기, 어린 승마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권승경기도 골고루 편성해 남녀노소 전 연령대 선수들을 아우르는 대회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회 전일인 13일에는 ‘영천 별빛승마대회’를 개최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승마 대회로 전년도에 이어 승마인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대회 결과, 마장마술 D-class 고일반부 서보람(성운대학교), 마장마술 D-class 유소년부 이현서(포항이동중학교), 장애물 100cm 국산마 우진혁(김해모산중학교), 장애물 100cm 오픈 박근도(기장고등학교), 권승경기에선 저초등부 강채완(삼성현초등학교), 고초등부 한유안(대구계성초등학교), 중등부 허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안군은 지난 15일 군 공설운동장에서 ‘진안고원 쓰로다운’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쓰로다운(throwdown)은 역도 기반 고강도 운동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에 열린 진안고원 쓰로다운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 진안군역도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였으며, 대회 출전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진안을 찾아 인기와 열기를 끌어올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 종목은 1세트 로잉(조정 기구) 후 달리기와 타이어 뒤집기, 2세트 샌드백 들고 버피운동, 3세트 바벨 역도 운동으로 구성되어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기록 경쟁을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인피니티 트레이닝(김현우·김재호·신유림), 준우승은 저스트비 크로스핏(저스트비 특공대팀), 3위는 저스트비 크로스핏(크루키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은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와 진안군의 지원으로 진안군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선수반과 성인 생활체육반을 운영하며 역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들의 체력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진안홍삼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5일~16일까지 2일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3개 부(남복ㆍ여복ㆍ혼복)에 동호인 최강자부인 준자강(연령제한 없음)을 비롯해 연령에 따라 20ㆍ30, 40, 45, 50대팀과 실력에 따라 A~D급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준자강 부문 우승은 경기도 런투AOB(장준호·박세훈)에게 돌아갔다. 남자 복식 연령별 A급 우승은 20·30대 전주 볼수(서승현·이정빈), 40대 익산 모락(조인행·오현웅), 45대 대전 서구(임원철·남준), 50대 전주 동암(최강일·박현태)이 차지했다. 여자 복식 연령별 A급 우승은 20·30대 경기도 런투AOB(정유나·최유린), 40대 전주 화요걸스(고은경·심민하), 50대 전주 팀스(감령하·이진옥)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혼성복식 45대 A급 우승은 통영시 샌크라(공일현·남옥경)가 차지했다. 개최지인 진안군 참가 선수들 중에서도 성준영·강호길 팀이 준우승(남복 45대 D2급), 방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