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제12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마산야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동호인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에는 30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서 경기장 안의 게이트를 통과시키고 골폴에 맞히는 스포츠로 신체적인 부담이 적고 친목 도모와 소통 능력 강화에 효과가 있어 특히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 이날 경기장 7개 코트에서 총 42팀이 예선전을 치렀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거쳐 우승, 준우승, 3위가 가려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분회별 간의 화합 장을 열어가면서 유쾌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건강한 노후와 여가에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노년층 수요에 걸맞은 체육시설 확충 및 프로그램 보급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증진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캠퍼트리호텔에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인(in) 제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인 제주’는 유소년 축구 지원과 축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2월 제주에서 처음 열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로 넥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 유나이티드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했다.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4개국의 해외팀과 제주제일중학교 축구단을 비롯한 8개 프로축구 산하 유소년 팀이 참가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대회는 축구 경기를 넘어 관광, 문화, 스포츠가 융합된 ‘페스티벌’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가 선수들에게는 제주자연과 문화체험, K리그 레전드 클래스를, 학부모에게는 식단, 건강, 재활 등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K리그 레전드 클래스는 각 포지션의 선수가 해당 포지션의 학생 선수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으로, 올해 공격 이근호, 미드필더 송진형, 수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개인전 45팀, 단체전 69팀, 총 114팀, 933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충북 증평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신어중학교 △고등부 대구 영신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울산 울산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 2,500여 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2,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 가족들이 방문해 먹고, 자고 소비하는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MBC플러스 방송을 통한 괴산군 홍보효과로 약 10억 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이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6대 0의 점수를 내며 완벽하게 승리했다. 양궁 월드컵 3차 대회는 올림픽 실전 모의고사로, 62개국 385명이 참가해 실력을 다툰 올 시즌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이다. 남수현은 아쉽게 개인전 8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단체전 우승의 감각을 살려 다음달 국가대표 간 스페셜매치를 통한 특별훈련, 소음훈련 등 올림픽까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강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축하한다”며, “이 기세를 이어나가 올림픽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양궁 여자 단체전 경기가 열리는 7월 28일 저녁 8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남수현 선수를 야외 응원할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시민운동장에서‘제18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 및 제2차 국가대표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 구미시장애인체육회,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8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경기 규정에 따라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박흥식 대한장애인육상연맹장은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쳐 멋진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육상 대회 중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해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 발굴을 통해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대회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총 메달 개수 53개로 1위, 경상북도가 45개로 2위, 경기도가 41개로 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4개로 지난 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강정은 선수와 강주은 선수가 활약하며 금메달만 총 4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수영선수 300여 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최소자격기준(MQS) 획득과 2024 파리 패럴림픽을 앞둔 중요한 경기 중 하나였다. 강정은 선수는 자유형 100M 1위에 이어, 주력 종목인 배영 100M에서 1분 13초 78로 1위로 입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파리 패럴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청신호가 켜졌다. 강주은 선수 역시 자유형 200M 경기에서 1위, 접영 100M에서 1분 32초 25로 1위의 성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난해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진흥과 달서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양군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댄스스포츠 연맹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경북 8개 시군 279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 결과 통합 우승 상주시, 준우승 고령군 3위 영주시 그리고 장려상은 경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최근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에게 각광받는 생활체육 종목인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적 특성에 무용과 음악 그리고 연극적 요소가 함께 접목된 스포츠로써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영양군을 방문하신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동호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양군은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37회 영양군수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축구 동호인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개 읍·면에서 각각 팀을 이루어 출전하여 경기를 펼쳤고, 경기 결과 우승 영양읍, 준우승 청기면, 3위 일월면 순으로 차지했다. 한편 영양군은 매년 영양군수기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영양군 6개 읍·면 축구 동호인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 등 매년 전국 단위 축구대회 유치를 통하여 영양군 축구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참가 선수단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이번 대회가 영양군의 축구 동호인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 부터 22일 유관순체육관을 비롯한 10개의 경기장에서 ‘제10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종목별 경기단체 주관,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1일 열린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기존 1일 치루던 경기를 2일로 확대횄으며 육상, 축구 2개 종목을 추가해 총 10개 종목을 운영했다. 체육회는 10주년을 기념해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기를 활용해 메달을 디자인했으며 점자를 삽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10년 동안 개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KBO 허구연 총재가 20(목), 21일(금) 이틀 간 멕시코프로야구리그(LMB) 커미셔너와 쿠바야구협회장을 만나 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친선 경기 추진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MB 오라시오 델 라 베가 커미셔너는 20일(목) KBO를 방문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멕시코프로야구리그를 소개했고 KBO-LMB 리그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MB는 한국과 멕시코의 야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수 교류, 친선 경기, 기술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KBO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잠실야구장에서 NC-두산 경기를 관전한 델 라 베가 커미셔너는 “한국 야구의 독특한 응원 문화가 인상적이고 열정적인 팬들이 놀랍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예방에는 LMB 3개 구단 대표이사(몬테레이 구단–기예르모 곤잘레스, 베라크루즈 구단- 베르나도 파스켈, 타브스코 구단-곤잘레스 메디나)도 함께 했다. 다음날인 21일(금)에는 주안 파르도 쿠바야구협회장이 KBO에 방문해 한국과 쿠바 양국간의 야구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쿠바야구협회는 대표팀 친선 경기 추진을 제안하며 유능한 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