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나주시 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개인전 및 단체전), 성인부(개인전 및 단체전)로 나눠 진행됐으며 성인부는 나이에 따라 다시 8개 그룹으로 구분해 치러졌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130여 명, 성인부 370여 명 등 총 500여 명의 동호인이 지원하면서 여름 대표 스포츠 수영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장학금 수여,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스포츠 메카 도시로 도약 중인 나주에서 열린 여섯 번 째 시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수영 동호인 및 선수들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나주의 맛있는 먹거리와 멋진 볼거리를 만끽하고 돌아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등 6월에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41개 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보여줬다. 6월 4일 오후 4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유공자 시상을 비롯하여 성적발표 및 종합 시상이 진행되고, 차기 개최지인 삼척시로 대회기를 전달한 뒤 최종적으로 성화를 소화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1부에서는 춘천시가 최종 4만 7,423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로 강릉시(4만 5,785점)가 2위, 원주시(3만 9,336점)가 3위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양양군이 4만 2,715점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했고, 횡성군(2만 7,816점)이 2위, 평창군(2만 465점)이 3위에 올랐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도민체전에도 불구하고, 양양군은 군민들의 성원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및 양양군체육회와 함께 세심한 대회 운영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는 평가다. 양양군 공무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스포츠 산업의 선두 주자 순창군이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2,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하며,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유소년 야구대회는 서울, 경기, 세종, 대전 등 전국의 유소년야구단 80개 팀이 출전하며, 대회 기간 동안 2,000여명이 넘는 선수단과 부모들이 순창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미 대다수의 관내 숙박업소들은 만실을 기록했으며, 음식점 및 카페 등도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매년 세 차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연휴기간을 이용해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거리에는 야구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으로 활기가 넘치고, 소상공인들은 대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를 위한
[대한민국교육신문] 6월 한 달 동안 완주군의 대승한지마을, 콩쥐팥쥐한옥리조트, 카라반 아마존 등 대표 관광지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5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6월) 캠페인’을 맞아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할인 이벤트에 이어 6월에도 전북에서는 가장 많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최소 10%에서 최고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비는 소양고택, 대승한지마을, 카라반아마존, 경천애인마을, 카라반 아마존, 호텔원, 더클래식호텔, 콩쥐팥쥐한옥리조트, 오성한옥마을문화센터 숙박관 등에서 10에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산자연휴양림은 무료입장, 놀토피아는 20% 할인 입장료를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2,000원 할인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 정보와 세부 할인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를 확산해 관광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 2차전에서 미국에 0-3으로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 13분 크리스탈 던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전에도 2골을 헌납하며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 2일 미국과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원정 2연전을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원톱으로 출격한 가운데 이금민(브라이튼)과 최유리(버밍엄)이 양 날개로 나섰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수원FC)가 구성했으며, 측면 수비로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가 배치됐다. 3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이은영(창녕WFC)가 형성했고,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지난 1차전에서 패하며 절치부심한 태극낭자들은 경기 초반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미국을 압박했지만 선제골의 몫은 미국이었다. 전반 13분 미국은 전은하의 볼을 끊어내 빠르게
[대한민국교육신문]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5월 수상자로 KT 쿠에바스, 두산 라모스가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5월 투수 부문에서는 KT 쿠에바스가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쿠에바스는 5월 선발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그 중 3경기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기록 경기)를 달성했다. 쿠에바스는 5월 한달간 총 3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WHIP(이닝당 볼넷 및 안타 허용률) 0.67(1위), 평균자책점 1.91(3위), 탈삼진 34개(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짠물 투구를 선보이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 타자 부문에서는 두산 라모스가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SSG 에레디아, 키움 도슨 등 여러 타자들이 5월 내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라모스는 지난달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WAR 1.64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루었다. 라모스는 5월 월간 타율 0.387(공동 4위), 출루율 0.447(5위), 장타율 0.634(2위)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남 남해군 물건항과 통영시 도남항에서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주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경남요트협회 주관, 통영시·남해군·대한요트협회·코코도르(주)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요트선수와 임원 15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남해안의 그림 같은 해안선과 섬들을 연결해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기는 국제장거리급 ORC·ORC스포츠 종목이 남해 물건항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까지 항해하는 한려수도 횡단코스로 진행되며, 통영 도남항에서 미래 요트 꿈나무인 유소년선수들의 딩기요트급(1~2인승)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기간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으로 남해엘림마리나앤리조트에서 크루즈요트승선체험이, 통영요트학교에서는 딩기요트와 SUP(패들보드) 체험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와 통영을 잇는 한려수도 요트 바닷길을 널리 알리고, 이에 더해 경남의 다양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인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6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정원별곡’이라는 테마로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유구천의 유구한 자연과 만나는 생태정원,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등 전국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 측은 공주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공주시 북서쪽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 덕분에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정 하천인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총 4만 3000㎡의 수변공간에 에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매년 6월이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수국 절정기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축제 기간 13만명이 다녀가면서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또 유구색동수국정원 인근에 유구벽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유구 지역의 모습을 벽화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제 시대를 대표하는 공산성
[대한민국교육신문] 5일 산청군은 오는 8 부터 9일 산청볼링센터에서 ‘제1회 산청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산청군, 산청군의회, 산청군체육회, 경남도볼링협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경남 10개 군의 볼링 애호가 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경남도볼링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진행되며 8개 조로 나눠 2게임을 진행한 후 합계 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산청군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는 제1회 대회로 관심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생활체육대회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미국 원정 친선경기 2차전에 나서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미국(4위)보다 아래며, 역대전적에서도 4무 12패로 열세다. 최근 꾸준히 사용됐던 3백을 기반으로 3-4-3 포메이션이 가동됐으며, 지난 2일 0-4로 패했던 미국과의 1차전과 비교해 3자리가 바뀌었다.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고유나(화천KSPO), 조소현(버밍엄) 대신 김혜리(인천현대제철), 전은하(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이 선발로 복귀한 가운데 김혜리가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찬다. 먼저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리며, 이금민과 최유리(버밍엄)가 양 측면에서 지원사격에 나선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가 구성한다. 측면 수비에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이 포진했다. 3백에는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이은영(창녕WFC)이 배치됐다. 특히 지난 1차전에서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이영주는 이번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