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KBO 퓨처스리그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상무 조민석, 타자 부문은 롯데 이선우가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5월 성적을 기준으로 상무 조민석은 WAR 0.96, 롯데 이선우는 WAR 1.04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투수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된 조민석은 부천고 졸업 후 원광대를 거쳐 22년도 2차 9라운드 90순위로 NC에 입단하여 23시즌까지 NC에서 활동했다. 이후 상무에 입대하여 24시즌부터는 상무 소속으로 출장했다. 상무 조민석은 5월 한달 동안 퓨처스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2승(남부 공동 4위), 총 1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06(전체 1위)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 운영과 준수한 제구력을 활용한 피칭이 돋보였다. 수상 소식을 접한 조민석은 ‘프로에 입단한 이후 줄곧 불펜투수로 경기에 나가다가 올해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경기에 출전하게 됐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서 정말 기
[대한민국교육신문] 항일 독립전쟁 첫 승전보를 올렸던 봉오동전투의 주역 홍범도 장군을 기리는 사격대회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가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독립운동사의 손꼽히는 영웅이지만 해방 이후 역사적 평가가 인색했던 홍범도(1868~1943) 장군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에서 지난 2021년 창설한 대회다. 2021년(8월 15일)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78년 만에 카자흐스탄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해이기에 더욱 뜻깊은 대회로 주목받아왔다. 4회째를 맞은 대회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대한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국가보훈부와 나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대한사격연맹에서 공인하는 국가대표선발전 대회로 격상하면서 국위선양을 꿈꾸는 국가대표급 사격 유망주들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78개팀, 2700여명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코칭단이 나주를 찾았다.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채택 종목인 10m공기권총, 10m공기소총 등 14개 종목에서 국가대표급 명사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19회 전국 시·도 공무원 친선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여성 풋살동호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여성 풋살동호회 엔트리 선수 전원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 소속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여성풋살 까치FC팀(주장 권수연)은 올해 2월 창단했으며, 엔트리 15명이 경기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인천 문학월드컵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축구, 테니스, 여성 풋살 등 9개 종목에 행정안전부 및 전국 시·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2,300명이 참가한다. 풋살은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추가 됐다. 여성 풋살에 한해 시·군 소속 직원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 12개팀 중 경기도 대표로 고양특례시가 출전한다. 출정식에 함께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나주시 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개인전 및 단체전), 성인부(개인전 및 단체전)로 나눠 진행됐으며 성인부는 나이에 따라 다시 8개 그룹으로 구분해 치러졌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130여 명, 성인부 370여 명 등 총 500여 명의 동호인이 지원하면서 여름 대표 스포츠 수영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장학금 수여,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스포츠 메카 도시로 도약 중인 나주에서 열린 여섯 번 째 시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수영 동호인 및 선수들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나주의 맛있는 먹거리와 멋진 볼거리를 만끽하고 돌아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등 6월에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41개 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보여줬다. 6월 4일 오후 4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유공자 시상을 비롯하여 성적발표 및 종합 시상이 진행되고, 차기 개최지인 삼척시로 대회기를 전달한 뒤 최종적으로 성화를 소화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1부에서는 춘천시가 최종 4만 7,423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로 강릉시(4만 5,785점)가 2위, 원주시(3만 9,336점)가 3위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양양군이 4만 2,715점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했고, 횡성군(2만 7,816점)이 2위, 평창군(2만 465점)이 3위에 올랐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도민체전에도 불구하고, 양양군은 군민들의 성원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및 양양군체육회와 함께 세심한 대회 운영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는 평가다. 양양군 공무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스포츠 산업의 선두 주자 순창군이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2,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하며,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유소년 야구대회는 서울, 경기, 세종, 대전 등 전국의 유소년야구단 80개 팀이 출전하며, 대회 기간 동안 2,000여명이 넘는 선수단과 부모들이 순창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미 대다수의 관내 숙박업소들은 만실을 기록했으며, 음식점 및 카페 등도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매년 세 차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연휴기간을 이용해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거리에는 야구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으로 활기가 넘치고, 소상공인들은 대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를 위한
[대한민국교육신문] 6월 한 달 동안 완주군의 대승한지마을, 콩쥐팥쥐한옥리조트, 카라반 아마존 등 대표 관광지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5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6월) 캠페인’을 맞아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할인 이벤트에 이어 6월에도 전북에서는 가장 많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최소 10%에서 최고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비는 소양고택, 대승한지마을, 카라반아마존, 경천애인마을, 카라반 아마존, 호텔원, 더클래식호텔, 콩쥐팥쥐한옥리조트, 오성한옥마을문화센터 숙박관 등에서 10에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산자연휴양림은 무료입장, 놀토피아는 20% 할인 입장료를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2,000원 할인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 정보와 세부 할인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를 확산해 관광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 2차전에서 미국에 0-3으로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 13분 크리스탈 던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전에도 2골을 헌납하며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 2일 미국과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원정 2연전을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원톱으로 출격한 가운데 이금민(브라이튼)과 최유리(버밍엄)이 양 날개로 나섰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수원FC)가 구성했으며, 측면 수비로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가 배치됐다. 3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이은영(창녕WFC)가 형성했고,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지난 1차전에서 패하며 절치부심한 태극낭자들은 경기 초반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미국을 압박했지만 선제골의 몫은 미국이었다. 전반 13분 미국은 전은하의 볼을 끊어내 빠르게
[대한민국교육신문]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5월 수상자로 KT 쿠에바스, 두산 라모스가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5월 투수 부문에서는 KT 쿠에바스가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쿠에바스는 5월 선발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그 중 3경기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기록 경기)를 달성했다. 쿠에바스는 5월 한달간 총 3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WHIP(이닝당 볼넷 및 안타 허용률) 0.67(1위), 평균자책점 1.91(3위), 탈삼진 34개(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짠물 투구를 선보이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 타자 부문에서는 두산 라모스가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SSG 에레디아, 키움 도슨 등 여러 타자들이 5월 내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라모스는 지난달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WAR 1.64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루었다. 라모스는 5월 월간 타율 0.387(공동 4위), 출루율 0.447(5위), 장타율 0.634(2위)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남 남해군 물건항과 통영시 도남항에서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주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경남요트협회 주관, 통영시·남해군·대한요트협회·코코도르(주)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요트선수와 임원 15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남해안의 그림 같은 해안선과 섬들을 연결해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기는 국제장거리급 ORC·ORC스포츠 종목이 남해 물건항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까지 항해하는 한려수도 횡단코스로 진행되며, 통영 도남항에서 미래 요트 꿈나무인 유소년선수들의 딩기요트급(1~2인승)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기간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으로 남해엘림마리나앤리조트에서 크루즈요트승선체험이, 통영요트학교에서는 딩기요트와 SUP(패들보드) 체험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와 통영을 잇는 한려수도 요트 바닷길을 널리 알리고, 이에 더해 경남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