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올해 창단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플레잉코치로 합류한 김경민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한다. 19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남양주가 당진에 4-2 완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한정우의 골로 앞서간 남양주는 후반전 돌입 후 이종열, 노윤상, 신상휘가 한 골씩 보태 두 골 만회한 당진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창단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남양주(2승 2무 4패, 승점 8점)는 리그 9위에 오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김경민은 “당연히 승리해서 기쁘다. 팀이 창단 첫 해지만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과거 인천유나이티드(K1), 부천FC(K2) 등에서 뛰었던 김경민은 작년까지 화성FC(K3)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K3리그 우승을 경험 후 올해 남양주에 합류했다. 1990년생으로 팀 내 최고참에 속하는 김경민은 플레잉코치라는 중책을 맡았기 때문에 신생팀을 이끄는 그의 각오는 특히나 남다르다. 김경민은 “미래에 지도자를 하는 것을 꿈꿔왔기 때문에 황혼기에 접어들어 은퇴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올해 창단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초대 감독인 김성일 감독이 세운 목표는 팀을 팬들과 소통하는 클럽으로 만드는 것이다. 19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남양주가 당진에 4-2 완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한정우의 골로 앞서간 남양주는 후반전 돌입 후 이종열, 노윤상, 신상휘가 한 골씩 보태 두 골 만회한 당진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창단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남양주(2승 2무 4패, 승점 8점)는 리그 9위에 오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김성일 감독은 “창단 첫 해인 만큼 남양주시에서도 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 덕분에 큰 힘을 받고 있고, 그저 90분 동안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작년 12월에 창단한 남양주는 지난해 화성FC의 K3리그 우승 주역인 김경민이 플레잉코치로 합류한 것을 비롯해 신태용 감독(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의 아들인 신재혁, 2015 FIFA U-17 월드컵 대표였던 유주안 등을 영입하며 빠르게 팀을 가꿔나갔다. 그 결과 남양주는 7라운드에서 감격스러운 창단 첫 승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별이 밝혀주는 길을 따라 영양군 영양읍에서 88번 국도와 917번 지방도를 따라 40분가량을 달리다 보면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 도착한다.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한 영양군의 노력이 국제밤하늘 보호 협회(IDA)로부터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동시에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야간 여행의 명소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을 위한 짐을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 풀다 보면 수하계곡의 빽빽한 소나무 숲을 마주하게 되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수하계곡을 옆에 두고 걷다 보면 숨겨둔 보물을 이제야 찾은 듯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귀가 활짝 열릴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누적되어가는 삶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듯한 물소리를 듣다 보면 개울 옆으로 이름 모를 들꽃들과 눈이 마주치고 쫓기듯 필요 이상으로 긴장해있던 몸이 어느새 대자연의 품에 아늑히 안겨 있음을 발견한다. 가족들과의 캠핑의 낭만을 느끼며 저녁식사가 끝내고 노을이 완전히 내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 시티 투어가 지난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김포시를 포함해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광명 등 7개 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테마형 광역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 노선은 주말마다 운행되는 정규 노선과 지자체 축제 및 관광 트렌드를 연계한 기획 노선 등 2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정규 노선은 경기 서부권을 5가지 테마로 분류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버스 투어로 기획됐으며, 5개 투어 코스는 ▲도심 속 웰니스 원데이 투어‘김포-부천 코스’▲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 ‘광명-시흥 코스’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광명-부천 코스’ ▲서해안 골드 드라이브 투어 ‘안산-화성 코스’ ▲체험으로 찾아가는 이색 원데이 투어 ‘평택-안산 코스’등이다. 김포시를 포함한 투어 코스는 김포의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농촌 힐링 체험이 가능한 김포 봉성리 체험마을이 테마별로 포함되어 관광객을 맞이한다. 광역 시티투어 버스 탑승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서부권 광역 시티투어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안·장수·부안 3개 군이 참석한 한마음 친선 풋살대회가 지난 18일 진안군 공설 풋살장에서 열렸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진안, 장수, 부안군 장애인 풋살 선수단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지난 3월 부안에서 진안 블루로즈 FC와 부안 반다비 FC 간의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진안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 풋살 선수단도 참여해 3개 군 간의 풋살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장이 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멀리서 진안까지 방문해 주신 장수군, 부안군 풋살 선수단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풋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 게이트볼협회, 경상남도 및 거창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협회에 등록된 17개 시·도 112개 팀, 1,1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통해 전국 게이트볼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최지인 거창군에서는 11개 팀, 67명이 참가하며, 이희열 협회장은 “전국 규모 게이트볼 대회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거창 대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총 14개 코트에서 진행되며, 1개 코트당 8개 팀이 두 조로 나눠져 예선 링크전을 치른다. 각 조에서 상위 4팀이 결선 리그전으로 진출해 최종 우수팀을 가리게 되며 A그룹의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릴 ‘대한게이트볼협회장배 전국최강전’ 참가 자격이 부여 된다. 대회 기간에 참가자들은 거창에 머물며 숙박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창창포원,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대한민국교육신문]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등 관련 협회, 연맹과 한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이창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년부터 3년간 초·중·고 엘리트 배드민턴대회를 연 1회 밀양서 개최하기로 했다.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은“밀양은 최고의 경기장뿐만 아니라 식당,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배드민턴대회 장소로서는 최적”이라며“대회가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국초·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밀양에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시는 배드민턴 메카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배드민턴의 발전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는 5월 25일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올해는 25km, 50㎞ 코스 도전팀을 포함해 총 195팀, 780명이 참가한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 수도 역대 최고인 105명을 기록했다. 1중학교 1학년 13살의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타인을 위한 여정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천성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김미순 씨와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준 남편 김효근 씨가 함께하는 ‘멈추지 않는 도전’팀은 올해 7번째 도전을 이어간다. 김미순 씨 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대회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한국에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소개된 첫해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강원도 소방학교 31기 졸업생들로 구성된 GFF_31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팀 'GWNUDH솔아름'팀, 한국에 뿌리내린 다국적 외국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지난 20일,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를 찾아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 10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 남자일반부 경남 대표(경남남자 B팀)로 출전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는 예선과 본선에서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 대표 춘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낙인 군수는 “경남 대표로 출전해 단합된 팀워크와 뛰어난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께서 즐거움과 건강을 잘 챙기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2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영천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직자들이 테니스를 통해 시‧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 경북도와 18개 시‧군에서 350여 명으로 구성된 총 19개 팀(A그룹 11팀, B그룹 8팀)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A그룹·B그룹으로 나뉘어 총 19개 팀이 참가했고, 리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룹별 우승 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A그룹에서 경산시 우승·봉화군 준우승, B그룹에서 영천시 우승· 울진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청 테니스회는 지난 4월 영천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 이어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기쁨을 만끽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선의의 경쟁을 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도내 공무원 상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