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이번 훈련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U-16 대표팀과 U-17 대표팀이 같은 장소에서 훈련하며, 서로 세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U-16 대표팀과 U-17 대표팀의 소집명단은 26명씩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모두 2008년생, U-17 대표팀은 2007년생으로 이뤄져있다. U-16 대표팀은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차기 U-17 대표팀이다. 내년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백기태 감독 선임 이후 두 차례 국내훈련(1월 경주, 4월 영덕)을 진행하고 해외 친선대회(2월 스페인)에도 참가한 바 있다. 올해 10월에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2007년생으로 구성된 U-17 대표팀은 3년 뒤 열리는 2027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올해 당장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아니지만,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연령대 선수들도 국제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싱글 에이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해 11월에는 스페인에서, 올해 3월에는 독일 뮌헨에서 전지훈련 및 국제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 증액했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KPGA와 에이원CC는 지난 2018년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에이원CC는 2022년 KPGA 투어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남구와 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남구체육회 및 산하 정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2024 남구청장배 생활체육동호인 체육대회’가 지난 5월 19일 백운포 체육공원 등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이 열린 백운포 체육공원 운동장에는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 속에도 9개 정회원종목단체(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선수 및 관계자,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남구체육회 임직원 등 900여 명이 찾아 동호인들의 축제를 향해 박수갈채하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어머니의 품과 같은 김제에서 신록의 계절 6월을 즐겨보자. 김제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벽골제 무료입장, 벽골제 상설체험(짚풀공예, 한복체험) 50%할인, 벽골제 한지공예 체험 30% 할인, 벽골제 쌀체험(쌀강정 만들기) 3,000원 할인, 김제시티투어버스 50% 할인, 도자기만들기(팔봉도예, 도자기 컵, 그릇만들기) 30% 할인, 김제 부거리옹기가마(옹기만들기 30%, 3일부터) 체험 할인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실시되며 시는 지역 방문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적 111호 벽골제(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 저수지이며 우리조상들의 슬기를 볼수 있는 대표적인 수리시설이다. 현재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비 및 제방을 비롯해 아리랑문학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등이 조성돼 있어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안군 출전 선수단이 확정됨에 따라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출전 선수들을 초청,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 출전 선수는 육상, 레슬링, 승마, 역도 총 4개 종목에 9명으로 4개 종목 모두 최근 전국대회 등 각종 규모 있는 대회에서 입상 실적을 내는 등 강호의 모습을 보여 왔기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진안군 선발 선수는 △육상 종목 김지현(80m), 원도연(1,600m 계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주지훈(39kg), 노종민(92kg), 김경민(55kg), 양태연(51kg), 자유형 손주호(48kg) △승마 마장마술과 장애물(80/90 CLASS) 임이윤 △역도 67kg급 김윤상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학교체육 및 학생들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안군을 대표하여 소년체전에 선발된 선수단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 진안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안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루지·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2021년 맺은 ‘한체대-진안군-진안군체육회 업무협약(MOU)’에 의해 진행됐으며 한체대에서는 4년 연속 진안군으로 전지훈련을 오고 있다. 교수 및 선수 등 17명이 참가한 한체대 썰매부 선수단은 진안군 구봉산과 역도훈련장에서 산악훈련과 근력 및 체력단련을 실시하고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잎새뜨기(생존수영법) 훈련 등을 실시하며 하계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각종 종목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해 주신 한체대 전지훈련 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부상에 주의하여 운동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진안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내 대표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인 "OTT 파인드 2024"행사(주최 배러위캔드)가 진안군에서 개최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인 “OTT”는 “On The Trail”의 약자로 지정된 장소에서 젊은이들이 2일간 야영하며, 지역의 대표 길과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을 합리적으로 연결해 재밌는 코스로 완성하는 백패킹과 도보 중심의 건전한 하이킹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진안군의 후원에 따라 주천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인근 진안고원길 코스와 트래킹 코스를 하이킹하는 등 600여명의 참가자가 1박2일간의 대회를 즐겼다. 특히, 주최 측에서 지난달 초 성인 500명에 대한 사전 모객 신청이 신청개시 1분만에 인원이 초과돼 인원 100명을 증원하기도 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세 가지 코스로 ▲1박2일 동안 비교적 장거리를 걷는 이벤트인 “오리지널(Original)” ▲지정된 요소를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하여 찾는 방식의 경기 “파인드(Find)” ▲경량 하이커를 위한 난코스 장거리 하이킹 “리터(Liter)”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
[대한민국교육신문] 밀양시 축구협회는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제33회 밀양아리랑배 밀양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밀양 축구클럽 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월 조별 리그전 6라운드가 펼쳐진다. 리그전 결과에 따라 상위 4개 팀이 10월 왕중왕전에 진출해 밀양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릴 예정이다. 김춘기 밀양시 축구협회장은“오늘 대회를 통해 축구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밀양시 축구협회는 밀양의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며“시는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상의 체육시설을 꾸준히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에 전국 대학생 전통무예 국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제3회 전국대학 궁도근사대회가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한 전통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궁도대학연맹과 한국레저스포츠협회완주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완주군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국궁 동아리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국내 대학 국궁부 동아리 기존부원(구사부)은 50m, 2024년 신입부원(신사부)은 30m를 구분해 각각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존과 진검무예시연 등 각종 전통무예 퍼포먼스가 진행돼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궁사는 “활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춘 완주 전통문화공원 국궁장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펼쳐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이 대중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민족의 문화가 깃든 전통스포츠인 궁도가 생활체육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향후 완주 재방문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북구드론공원에서 ‘제4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북구의 선진 드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드론 콘텐츠 산업과 드론 레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 드론 레포츠 행사이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유소년부’를 비롯해 ‘세미프로리그’, ‘2부 아마리그’, ‘3부 루키리그’ 등 4개 리그가 운영되며 전국의 48개 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첫날 25일에는 경기 시작을 기념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미프로리그(8팀), 아마리그(8팀), 유소년부(16팀)의 예선·준결승·결승 경기가 차례대로 진행되고 다음 날 26일에는 루키리그(16팀) 경기가 열린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에게는 상장 수여와 함께 1천 4백만 원 규모 상금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되고 예선전을 통과하지 못한 팀에게는 소정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미프로리그 정식 출범에 맞춰 열리는 이번 대회가 드론 동호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