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학점 연계형 직무실습이 가능한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험 있는 직원을 선호하는 기업의 채용 경향에 따라 도내 대학생들에게 기업 직무실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처음 기획됐다. 도는 좀 더 많은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명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2019~2024)’에서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으로 변경해 직무실습 내용을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학점 이수형 현장실습을 확대해 여타 일 경험 지원사업과의 차별성을 뒀다. 도는 사업의 본격 시작을 위해 3월부터 협력 대학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참여자 신청 접수와 협력 대학의 면접 과정을 거쳐 선정된 학생은 ▲직무실습 기회 ▲최저임금(약 209만 원) 이상의 경제적 지원 ▲학점인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모집 규모는 여름방학인 7~8월 2개월간 계절제 120명, 9~12월 4개월간 학기제 160명 등 총 280명이다. 작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형 라이즈(RIS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부산형 라이즈' 성공의 핵심은 기업들의 참여가 필수로, 이날 포럼은 기업들의 라이즈(RISE)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대학, 기업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형 라이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바이오, 미래항공, 조선해양 등 부산의 9대 전략산업 분야의 50개 기업과 21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며, 부산라이즈혁신원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포럼의 첫 분과(세션)에서는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되고, 두 번째 분과(세선)에서는 부산라이즈혁신원장 주재로 기회발전특구(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참여 기업 등 7개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1월 23일 강릉영동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강원RISE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시와 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과 대학의 상호발전을 목표로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생애 전 주기 평생학습 기반 조성,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조성,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릉영동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갖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선군과 성균관대학교 성균인성교육센터는 23일 정선군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자아존중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과제인 아라리(我羅利)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지원, 인성교육 방안 수립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포함하고 있다. 정선군과 성균인성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이자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정책학과(STP)와 기술경영학과는 1월 17일, 18일 내동캠퍼스 울림관에서 ‘이노베이션 윈터 리트릿(Innovation Winter Retreat)’을 개최했다. 영국 서식스(Sussex) 대학 과학기술정책연구소(SPRU) 장영하 교수가 진행하는 ‘이노베이션 윈터 리트릿’은 2024년 영국 서식스대학 SPRU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월에 개최된 ‘이노베이션 서머 스쿨(Innovation Summer School)’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혁신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혁신의 의미와 유형, 분석방법 이해, 전략 수립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케이스 기업 제품의 혁신 과정을 분석하고, 그룹별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 혁신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혁신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공회 학과장은 “캠프를 통해 다양한 혁신의 유형과 분석 방법을 학생들이 경험했다.”라며 “이번 경험이 과학기술정책 분야에 혁신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푸드·메디쓰’는 18일 청도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지도교수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푸드·메디쓰’15명의 회원들이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호박죽과 연근 튀김을 직접 100인분 만들어 청도군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됐다. 정지숙 교수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아리 회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음식을 만들었다. 아동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겨울철 추위에 아동들을 위하여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 준 정지숙 교수님과‘푸드·메디쓰’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청도군에서도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 6학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 내 디케이락㈜ 본사에서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전민현 인제대 총장, 노은식 디케이락㈜ 회장, 박성연 김해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의 올시티캠퍼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교육과 산학연 공동연구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 12월 자동차부품업체 ㈜대흥알앤티 현장캠퍼스 개소에 이은 두 번째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이다. 현장캠퍼스는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키워 지역에 정착,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장이자 산학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혁신 공간으로 활용된다.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사인 디케이락㈜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면서 김해시가 첨단 제조업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디케이락㈜ 노은식 회장은 “디케이락 현장캠퍼스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을 잇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는 지난 20일 한세대학교 및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민에게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도시의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도시농업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기전대학이 전북혁신도시에 혁신융합캠퍼스를 개소하며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완주군수, 도의원, 전주기전대학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기전대학 혁신융합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융합캠퍼스는 2026년까지 총 32억원이 투자되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지역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은 치유농업과,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반려동물과, 2차전지소재부품과 등 총 4개 학과 200명(교원 20, 학생 180)을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3월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생명, 헬스케어, 2차전지 분야의 기관,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농생명산업 수도 비전 실현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에 필요한 맞춤형 특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혁신융합캠퍼스가 혁신도시 내에서 이전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2개 대학교 총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천안시 청년정책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안은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로, 지역 대학과 연구개발(R·D)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 열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천안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해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5월 12개 대학과 함께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