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6일 오전 10시, 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와 PPT 자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심사는 ▲내용 구성 및 창의성 ▲문법과 발음 등 언어 사용 ▲표정과 제스처 등 전달력 ▲시간 준수 여부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발표 영상과 자료를 기반으로 본선 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거처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상은 대상인 평택시교육장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부문별로 진행됐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
[대한민국교육신문] 연수구는 지난 22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연수구 미국영어캠프’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참가 장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글로벌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영어캠프 활동 영상 공유, ▲참가 학생 성과 발표, ▲사업 만족도 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생 6명이 이번 캠프를 통해 쌓은 영어 실력과 현지 문화 체험 경험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캠프를 통해 자녀들의 영어 활용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미국영어캠프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 장학생을 선발·지원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15일까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들은 인솔자의 지도 아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이들은 현지 학교 정규수업 뿐 아니라 방과 후 수업의 심화학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뉴질랜드 문화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화천군은 매년 20명 안팎의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보내 현지 영어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항공료와 체제비, 교육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화천군이 부담한다. 뿐만 아니라, 원활한 연수의 진행을 위해 참가자 대상 사전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화천군은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뿐 아니라, 중학생 대상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중고교생 대상 세계 100대 대학 소재 도시 배낭연수 등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과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는 9월 1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X로 에듀테크의 지평을 넓히다 : 혁신 그 이상을 향해'를 주제로, 국내외 217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에듀테크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에 국한됐던 에듀테크의 범위를 산업현장으로 확장한 사례들이 대거 소개되는 자리다. 특히 AI·메타버스 기반의 산업안전 교육·훈련 서비스 ‘VRWARE’는 학습자의 숙련도를 AI로 진단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제조·건설·안전관리 등 실제 산업현장을 구현하여 몰입형 직무 훈련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교재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작업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고 실질적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혁신적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AI를 통한 초개인화 학습,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반 교육 분석, 메타버스·XR을 활용한 몰입형 직무훈련 등 글로벌 에듀테크 3대 트렌드가 집중 조명된다. 관람객은 정책홍보관, 민간기업관, 해외기업관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주문화관광재단과 YG엔터테인먼트는 8월 18일부터 20일에 걸쳐 진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700명을 대상으로 ‘YG 밥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YG밥차’는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단체와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찾아가 식사와 간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YG밥차 활동은 진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된 것으로, YG가 지속해온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시 내 지역아동센터 22곳을 대상으로 700세트의 간식을 지원했으며, 진주관광 대표 캐릭터‘하모’와 YG의 대표 캐릭터‘크렁크’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간식과 캐릭터 콜라보 굿즈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관광 캐릭터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캐릭터의 만남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7일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PROJECT YOURSIDE 진주’에서도 하모와 크렁크가 함께 할 예정이다. &nb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 서북구는 9일 우진기업 등 관내 기업 3곳이 지역아동센터 재능우수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진기업과 다온전자㈜, 에이치씨판넬 등 3개 기업은 이날 취약계층 아동 3명의 음악 재능 발전을 위해 각 50만 원씩 후원했다. 전근성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어려운 가정 아동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고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북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재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3일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서구 관내 3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서구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사자 및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식과 함께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이색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지역아동센터 간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경숙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3일 동서대학교 민석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뛰고GO! 웃고GO! 하나되고GO!’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되어,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고 즐기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대형 공굴리기, 버블슈트 경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아동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혜인 협의회장은 “사상구 19개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함께 모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으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1등 도시 사상’ 실현을 위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호생환경, 사상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선 지역아동센터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도, 정서 지원까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책임지는 지역사회 아동 복지의 핵심 거점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 환경개선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를 도입해 처우개선에 앞장서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 정책을 펼쳐왔다. 정인열 회장은 “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정책으로 반영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차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9월 16일 김천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에 체류 중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상주에서 취업할 기회를 안내함으로써, 지역의 인구감소 대응 및 숙련된 외국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와 김천대학교는 지난 6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우수인재(F-2-R) ▲숙련기능인력(E-7-4R) ▲지역동포(F-4-R) 등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와 신청 절차, 상주시가 제공하는 정착 지원 혜택 등이 안내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 및 감소 관심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과 정착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주시는 우수 외국인재 유입을 위해 비자 취득 외국인에게 초기 정착비 및 가족 초청비 지원, 한국어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