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에서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예비 교원, 대학교수 등 교육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수문수답(授問授答, 수업으로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 수업 토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한마당은 교육전문가들 간 학생 주도 디지털 수업 활성화 등 인공지능 시대 수업 방향과 현장의 수업에 대한 고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함께 성장 토크 마당 ▲교과별 수업 성장 토크 마당 ▲수업 혁신 성과 나눔 마당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교육전문가들 간 패널 토크·현장 소통 토크로 진행하는 ‘함께 성장 토크 마당’은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수업 이야기’ 영상 시청으로 시작한다. 이어 대학교수·다양한 경력의 교사 패널들이 수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공지능 시대 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또 ‘함께 나누는 수업 고민 게시판’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수업 고민을 공유하고, 패널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이어진다. 9개 교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도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희망자 및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산시 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및 법인 설립 절차 ▲소셜미션 이해 및 수립 ▲기업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사회적가치 솔루션 하우스 활용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상시 멘토링과 네트워크 교류회 등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쇄 출판업의 메카 중구가 예비작가의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서울 중구는 미발간 원고를 가지고 있는 중구민 및 관내 직장인 등 25명을 모집하여 독립출판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독립출판은 작가 개인이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마케팅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여 작가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젊은층의 관심이 높다. 중구는 인쇄출판업 중심지로서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작가의 독립출판 지원 프로그램 ‘WE MAKE BOOKS’를 통해 나만의 도서를 제작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9월 6일까지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며, 원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 25명을 선정한다. 9~10월에는 독립출판 개요, 인디자인 활용, 후가공과 제본, 디자인·편집, 마케팅 등 인쇄출판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파주 인쇄출판단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출판사 관계자와 예비 작가를 1:1로 연결하여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실제로 책을 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궁금증 해결도 적극 지원한다. 출판된 도서는 11월 2일 도심산업페스타에 전시하여 대중에게 홍보를 하는 한편 참여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천군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다자녀가정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가족여행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자녀가정 6가족 2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문화 탐방, 가족 화합 프로그램, 활동 앨범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홍천군은 매년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자녀가정에 가족여행을 지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선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관계관 17명이 경북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2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대학교수, 정부 관계자, 지역지도자 등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관계관 17명은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기술원의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시험포장에서 직접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영남대학교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행됐으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레소토 등 3개국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대학과 협업을 통해 경북의 새마을운동과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해 아프리카의 빈곤 탈출, 농업주도 경제성장, 식량 증산, 농업기술 개선 등을 지원한다. 연수단 대표인 케레비 앙리 클로테르 교수는 “경북의 선진 농업기술과 새마을운동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농촌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진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 농촌의 현대화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연수가 양국의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시작이 되기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챗GPT 이후 우리의 갈 길은?'을 주제로 8월 24일 반병현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생활에 끼치는 영향, 실생활에서 챗GPT 등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병현 작가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AI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기업에서 최고기술경영자로 재직 중이며, 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코딩하는 공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TV나 신문에서 챗GPT, 인공지능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특강을 들어보니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챗GPT나 인공지능을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나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중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구 영어 말하기 대회 및 제8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말하기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아카데미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동래구에 주민등록 된 중학생과 관내 소재 중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운영됐다. “내가 동래구청장이 된다면”을 주제로 원고를 작성하고 원어민의 첨삭을 받은 후 영어 말하기 영상을 촬영하는 예선을 거쳐 최종 10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은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초등부 교장, 부산영어방송 관계자, 대학교수 등 3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본선 심사 시간 동안 진행된 영어 퀴즈쇼는 대회 참가 학생들을 5개 팀으로 나누어 동래구에 관하여 영어로 출제되는 문제를 풀고 팀별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영어방송과 함께 진행했으며, 오는 8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라디오 FM90.5Mhz(기장, 정관, 녹산은 103.3Mhz)에서 방송될
[대한민국교육신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8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민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인요한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좌장 국민대학교 김상회 교수를 비롯하여 발제자 한국다문화학회 이사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 토론자 이민정책학회 회장 순천향대학교 임동진 교수, 상명대학교 신상록 교수,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김태희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이자 방송인 수잔 샤키야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했다. 진행은 KBS 김희수 아나운서가 맡았다. 또한 박덕흠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임원・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참관 좌석 120석 또한 빈 자리 없이 모두 메워 이번 포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에서는 이미 이민자 수가 전국인구수대비 5%를 향해가는 현실에 적극적인 유입정책과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며, 부족한 노동인구 공급을 넘어 인구 경쟁력 관점에서 충분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인구소멸과 저출산의 위기를 겪고 있는 기초 지자체를 위해 이민자와 관련한 지역특화정책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예기치 않는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라며 “여러 비상 체계를 가동해서 이 문제를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와 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발 빠른 대책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오후,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설협의체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범죄심리학자, 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 학생의 심리·정서적 위기에 대한 예방과 치료, 회복을 위해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위기학생 상담과 치료비 지원, 학부모와 교사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 정신건강 선별검사 강화,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등 위(Wee)프로젝트 기능을 강화해 위기학생을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방안을 협의했다. 자문단들은 모든 학생의 정서·심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을 대상으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난산 및 수학학습부진 증거기반 수학교수를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단국대 MOU를 통해 기초학력보장에 지속적으로 협력 연구를 하고 있는 단국대 특수교육과 이정미 교수와 이승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기초학력 선별검사 방법 ▲덧셈 및 뺄셈 증거기반 교수 ▲곱셈 증거기반 교수 ▲나눗셈 증거기반 교수 ▲분수 증거기반을 내용으로 난산 및 수학부진학생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도방법과 실질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습상담지원단 이혜현 상담사는 “학생들의 수학 학습 부진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연수로 학습상담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학교 내 복합요인을 가진 학생의 난산지도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의 지속적 역량 강화를 통해 복합요인을 가진 학생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