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1일 간 매일 오후 8~10시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막한 '서울라이트 DDP'는 222m의 비정형 외벽 파사드를 이용한 국내 대표 미디어 파사드 축제로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등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연달아 수상하며 예술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개최되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은 '퓨처로그(Future Log)'를 주제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 9점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김환기의 작품 '시(時)의 시(詩)'를 시작으로 '하나의 점-우주의 시작', '춤을 추는 점들-생명과 세상', '점 안에 담긴 마음-순수한 사랑과 그리움'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지난해 116만 명이 DDP를 찾아 서울 대표 랜드마크 행사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행사인 만큼 올해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빛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라
[대한민국교육신문] 두 번째 투어를 순항 중인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Supernova'(슈퍼노바)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오늘(26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25일)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 뉴진스의 'Ditto'(디토)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달성하며 차트를 '쇠맛'으로 접수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과 수록곡 'Live My Life'(리브 마이 라이프)를 비롯해, 전작 'Drama'(드라마)와 'Spicy'(스파이시)까지 총 5곡을 멜론 일간 차트에 차트인시킨 것은 물론, 33주차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도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 '히트메이커' 이름값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Supernova'의 흥행에 힘입은 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EACH CITY INTERN
[대한민국교육신문] 정부가 과학기술주권을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대상으로 5년 동안 30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또한 기술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해 미국, 일본, EU 등 가치공유국과 연구,규범,안보 등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한다. 아울러, 초격차 기술선점,경쟁력 유지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을 전략연구사업(MVP)으로 지정해 집중 지원,관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주권 청사진-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공급망,신산업,외교안보 측면에서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R&D 투자 및 정책 지원을 집중해 왔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모빌리티, 차세대원자력,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다. 제1차 기본계획은 이러한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중장기 비전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범부처 5개년 계획으로, 국가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대응해 범국가적 정책을 수립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Korea AI Forum'의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가 26일 국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공동대표로 나서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주최했으며,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주관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포럼 공동대표) 를 비롯한 다수의 포럼 회원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AI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참석 의원으로는 박찬대, 성일종, 우원식, 강선영, 고동진, 권성동, 권영세, 김기표, 김남희, 노종면, 박수민, 박희승, 배준영, 손명수, 송재봉, 안도걸, 염태영, 위성락, 유용원, 윤상현, 이병진, 이성권, 이인선, 이훈기, 임종득, 장종태, 정성호, 정진욱, 조계원, 최민희, 최보윤, 최수진, 최형두, 한준호, 허종식, 홍기원, 황정아 총 37명의 여·야 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범국가적 AI 산업을 육성하고 자유로운 기술 진흥과 최소한의 합리적인 규제가 조화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이 창의적 인재 양성과 창업 교육 연수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리 남양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장학사 그리고 관내 고등학교장 16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인재 양성과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창업센터 주요 프로그램과 성과 소개 △창업스토어와 청년 공유공간 라운딩 △실제 입주 청년창업가와 대화를 통한 경험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장단은 쾌적한 창업 환경과 저렴한 임대료 등에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으며,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며 배우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러한 경험이 학교 교육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해 충분히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고등교육부터 이루어진다면, 성공적인 미래의 청년 창업가 양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8월 26일 속초시청에서 속초시,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지역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로컬 비즈니스사업 활성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RISE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적 대응 방안 마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로컬 특화 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체계 구축이다. 속초시 이병선 시장(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은 “속초시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속초문화관광재단 및 강원도립대학교와의 상호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로컬 비즈니스 관광 분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창업 환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8월 25일 주문진 농공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글로벌강원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개최했던 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참여 프로그램에 이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원도 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도내 농공단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주문진 농공단지 내 4개 기업(신한성식품, ㈜강릉두부, ㈜디아이, 찬호유통)에서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2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내 지역 정주를 위한 강원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역의 관광명소인 “아르떼뮤지엄”과 유니콘 기업인 “테라로사”를 방문했으며 MZ세대 근로자들에게 인기 있는 K-뷰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도네시아에서 온 오키(소속: 신한성식품)는 마치대학으로 유학 온 기분이라며 "강릉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으며, 강원도에 대한 이해가
[대한민국교육신문] 8월 2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의 전국 도입을 앞두고 라이즈위원회와 지자체, 대학, 지역RISE센터 관계자들이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혁신 체계로, 중앙부처의 대학 지원 권한이 광역 지자체로 이양되는 사업이다. 라이즈사업은 대구를 포함한 7개 지자체(대구, 부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북)에서 지난해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2025년부터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해 현재 4조원 규모의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절반 이상인 2조원 가량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여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26일 교육부 라이즈위원회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대경·제주권(대구광역시·경상북도·제주특별자치도) 지자체 공무원, 각 지역RISE센터,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대구시와 대구시RISE센터(대구정책연구원)는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출범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재 부이사장(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을 비롯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진흥원 명칭을 ‘재단법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으로 변경하고, 경북RISE센터를 신설하는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RISE센터는 대학지원 권한의 지방 이양을 촉진하고 지역 주도의 대학 혁신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써 현재 경북연구원에서 운영 중이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7월 교육 기능의 통합과 효율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북RISE센터와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통합 운영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도내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 중심의 교육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사회에서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고, 지역에 뿌리를 내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문화복지관에서 외국인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시범사업’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16개 기업체가 참여해 9월 2일 개강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현장 실습 학기제에 참여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면접을 봤다. 대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면접을 봤고, 해당 기업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인턴으로 근무할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들 대부분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로서 현장 실습 학기제를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한다. 특히, 주 4일은 기업체에서 현장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나머지 1일은 비즈니스 매너, 정보전산교육, 산업분야별 현황 및 동향, 직무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2.0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 장소를 정할 때 경북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는 9월부터 현장 실습 학기제를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패키지2.0 사업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