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2024년도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에 참석하여 재미한인과학자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양국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미 과학기술인의 인적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는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8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개최되었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동 행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음 시대의 과학, 기술 그리고 기업가'라는 주제로 저명한 과학자들의 기조 강연, 14개의 기술세션, 7개의 특별세션 그리고 20개의 포럼으로 구성되었다. 이창윤 제1차관은 '과학정책 및 외교 포럼'에 참석하여 글로벌 기초연구 확대에 발맞춰 한미 기초과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한미 경제안보 협력'을 주제로 하는 KISTEP-CSIS* 공동 포럼에 참석하여 한미 핵심,신흥기술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싱크탱크 간 소통을 요청하였다. 이에 더해,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 참석한 청년 한인과학기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외교부는 8.19.(월)-23.(금) 5일간 한국과 메콩 지역 5개 국가* 출신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한-메콩 유스그룹(Youth Group)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외교부는 한-메콩 협력 관련 미래세대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한-메콩 유스그룹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차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슈퍼컴퓨팅 등에 대한 높아진 메콩 국가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한국과 메콩 5개국의 다자협력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KISTI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 기간 중 인공지능, 슈퍼컴퓨팅 등 첨단기술에 대한 이론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내외적 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슈퍼컴퓨팅 센터 및 가상 실증 실험 시설을 방문하였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견학하는 일정도 가졌다.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3차 워크숍은 1차에 비해 기간* 및 참
러시아 학생들의 “한국이 무덥지만 아주 좋아요” !!! 카잔연방대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연수단의 대 만족 (2024년 6월24일-8월23일) 카잔연방대학교 학생 등 연수단 18명이, 2024년 6월24일 모스크바 공항을 출발하여, 6월25일부터 8월23일까지 한국에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연수단은 따따르한글학교 김영숙 교장이 인솔하였고, 연수단의 전체 프로그램 운영은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장 고영철 교수가 담당했다. 한국어 교육은 국민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이동은 교수) 후원으로 국민대학교 기숙사에 체류하여, 한국어 말하기와 쓰기 등 한국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 5일간 매일 4시간씩 집중적으로 교육받았고, 8월20일 수료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국어수업에서 러시아에서는 받을 수 없는 질적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아 한국어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각반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매 주말에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고영철 교수와 오리엔탙투어 원유춘 사장의 인솔로, 한국 문화와 역사 그리고 지리적 상태를 보고 만져보며 이해하는 현실 체험과 주요 관광명소를 견학, 탐방,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 한국을 실제적으로 아는
한국은 20세기 초반인 1905년부터 외세에 침략을 당해 한반도 주변국의 영토확장과 국제정치적 영향으로 국권이 박탈되고, 이어 일본 제국주의 팽창에 1910년-1945년까지 국가가 말살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한국과 중국에서 민족 해방을 위한 열렬하고 앞장섰던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건설된 ‘백범 김구 선생님의’ 기념관을 따따르한글학교 학생들이 방문하게 되었다. 2024년 7월26일(금) ‘2024년 한국어 교육 및 한국어 문화체험’ 러시아 연수단 일원으로 참가한 따따르한글학교 및 카잔연방대 한국연수 단원 중 일부인 12명이 카잔연방대학교 고영철 교수의 인솔하에 서울특별시 효창동 효창공원 안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을 찾아갔다. 기념관 방문에 앞서 이들은 기념관 근처의 ‘용산구 백범로 리첸시아 용산’에 거주하는 따따르한글학교 김영숙 교장 댁을 방문하여, 한국 아파트의 건물, 입구, 엘리베이터, 거주공간, 주위 환경 등 한국아파트 문화를 눈으로 보고 느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시40분 백범 김구재단 천진환 부이사장과 기념관 주요인사들의 환영을 받으면 입장한 방문학생들은, 주최측의 대표인 천진환 이사장님의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와 견학
훌륭한 언어 학습자는 타고나는 것일까? 그들은 어떤 기질이 있을까?언어 습득은 내적, 외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복잡한 과정임에 틀림없다. 수많은 교육자들과 연구자들은 성공하는 학습자들의 공통적인 요인을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것이 사실이다. 쌍둥이도 서로 다르듯이 개인별 차이가 너무 크고 특성이 다양하지만, 분명히 어떤 특정한 요인과 특성이 언어 학습 과정을 더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사실이다. 좋은 언어 학습자가 대체로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자. 동기 부여가 되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 내적 동기: 좋은 언어 학습자는 문화에 대한 관심, 개인적인 목표, 언어에 대한 열정 등 언어를 배우려는 깊은 개인적 이유를 가지고 있다. 호기심: 호기심이 많아 언어에 내재된 의미, 구조, 문화적 뉘앙스를 이해하고자 한다.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류가 학습 여정의 일부임을 이해한다.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는 자세는 더 많은 연습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좋은 경청자 적극적인 경청: 집중력을 동원하여 원어민의 미묘한 차이, 억양, 리듬도 잘 포착한다. 인내심 있는 경청자로서, 특정 단어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인 ‘다(多) 함께 다문화 이해 힐링 매직’ 공연 참여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다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마술 공연으로, 북구도서관 1층 봄 강의실에서 9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지개 마술사, 물과 모래의 다문화 이야기, 빛과 그림자 이야기, 모래가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 등으로 진행하며, 스토리텔링 마술을 통해 즐겁게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상호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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