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도 상하이관광홍보사무소),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와 중국 대학생이 직접 발굴한 ‘찐(진짜)제주’ 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화동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렇게 재밌는 제주(济然可以这样玩)’ 공모전과 제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찐! 제주 MZ들의 일상소개’-‘진짜 우리가 즐기는 제주 보여주기’ 공모전을 통해 진행됐다. 중국 측 공모전에는 612명이 참가해 최종 5개 팀 9명이, 제주 측에서는 5개 팀 13명이 선정됐다. 중국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 공식 누리소통망(SNS)인 위챗, 샤오홍수, 웨이보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추진됐으며, 현지 대학생 참가자들 또한 누리소통망 포스팅 형식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 공모전은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혁신본부와 협력해 추진됐다. 제주도는 최종 선정된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여행 팸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 기간 동안 제주지역 대학생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양 지역 대학생들 간 문화교류와 팀 활동을 통해 공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부·울·경 국제개발협력(ODA) 저변 확산과 성과 제고를 위해 8월 22일 오후 창원 더클라우드 아트홀에서 ‘부·울·경 ODA 민관협력·조달사업 설명회 및 ESG 자원순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를 비롯해 KOICA 부산사무소,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경남지역연합회)와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1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자원순환 세미나 ▲2부 ODA 민관협력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상호 동반관계를 기반으로 한 부·울·경 ODA 협력 거버넌스 및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부·울·경 소재 산·학·연·관·민(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시민사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OICA 부산사무소 안미영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 김은정 본부장의 축사,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김관영 센터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1부 ESG 자원순환 세미나에서 김관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2일 오후 남해군의회와 남해군,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에 따른 창원대·남해대·거창대 통합과 도립대학 혁신방안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도립대학 혁신방안에 대한 학내 구성원과 남해군·남해군의회 등 대외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으로 노영식 총장과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등이 남해군의회와 남해대학, 남해군청을 차례로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영식 총장과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남해군의회를 먼저 방문하여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 군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으며, 그 이후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로 자리를 옮겨 남해대학 교직원과 학생대표, 류경완 도의원 등 남해대학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통합 관련 도립대학 혁신방안 의견수렴과 질의응답을 했다. 아울러, 이어서 남해군청을 방문하여 장충남 남해군수 외 군 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남해대학과 남해군, 남해군의회 구성원 각각의 이해관계 입각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혁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노영식 총장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대전지역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체결과 함께 RISE와 연계한 부처별 지역발전정책 협업방안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각 부처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모습을 보니 희망이 생긴다”라면서 “대전의 라이즈 5개년 계획에 3개 부처의 지역발전 협업 프로젝트를 반영하여 지역의 강점을 살리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2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초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지자체 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평가는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으로 나뉘어 2차에 걸쳐 실시됐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645건 사례 가운데 고성군 1건을 포함한 총 49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례는 그동안 계절근로자 허용 수산물에 지정되지 않았던 가리비 양식어업에 대해, 고성군이 가리비 양식 특성상 주된 작업이 인접 연안 해상인 점, 연중 고용이 아닌 시설 투입·출하 시기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인력 투입이 필요한 점, 가리비 양식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조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취업이 가능하도록 법무부 허가를 이끈 사례이다. 아울러, 군은 고성군가족센터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클래식 공연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앵무새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EBS 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의 인기 캐릭터 ‘프렌쥬’가 클래식 음악과 만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어린이 관객들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음악 이론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바이올린, 첼로 등 클래식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앵무새의 합창대회'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이 도레미 탐험대원이 되어 앵무새와 카멜레온이 주최한 합창대회에 참가한다. 아이들은 현악 4중주를 연주하는 도레미앙상블의 반주에 맞추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따라부르며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의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클래식에 대한 경험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로저스의 '도레미 송',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일본에서 진행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귀국했다. 이번 연수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해외의 선진 작업치료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작업치료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첫 번째 방문지는 오사카에 위치한 센리재활병원이다. 이 병원은 리조트와 같은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며, 환자들이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람 중심 작업치료’를 실현하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이곳에서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이 작업치료 과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이해했다. 특히,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고려한 환경 조성과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직접 관찰하며 배웠다. 이어서 학생들은 고베에 위치한 안심클리닉을 방문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재활치료 방법을 학습했다. 안심클리닉은 첨단 재활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은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5일부터 14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하반기 ‘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mentoring)’을 개최했다. 취창업 프로그램은 청년의 창업시장 활성화와 지원을 목표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과 취창업 역량 강화가 필요한 청년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경력 5년 이상의 50세~69세 신중년 전문가 3명과 19세~39세의 청년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쟁력 있는 ▲창업 종목 발굴, 창업 절차 이해 및 성공 창업 방안 등의 집합교육과 ▲창업 고안 구체화 및 사업화 전략, 영업 및 판촉 전략,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심적 부담관리 등의 1:1 상담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창업 분야 전문 지도자님들의 절차별 상담을 통해 창업 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청년 세대와 연결되어 위축된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시행한 ‘신중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11. 4.)’에 또 하나의 우리글인 한글 점자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자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매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한글 점자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고 점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하고자 포상을 하고 있다. 올해도 점자 사용 촉진과 보급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 대상자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신장과 삶의 질 향상, 점자 및 점자 문화의 발전과 보전 기반 마련, 점자의 활용 확대를 위한 점자 사용 촉진 및 보급 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이다. 특히, 점자 교육, 점자 자료 보급 등 점자 관련 분야 일선 현장에서 점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개인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제한 없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9월 10일까지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제출하면 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포상 일정 등 자세한 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2024년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 수행기관 추가 공모사업에 전남이주민통합지원센터(목포), 로드월드비전(순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은 ‘전라남도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 주민이 전남에 살면서 겪는 고충 상담, 인권·노동 관련 법률 상담,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2014년부터 민간 위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전남지역 등록외국인은 5만 3천506명으로, 3월보다 3천74명이 증가했다. 이에 전남도는 더 많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하반기에 2개소를 추가 모집해 전남이주민통합지원센터와 로드월드비전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역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로 이용 접근성, 사업 추진 실적, 교육장·상담실 등 보유 현황을 종합 심사해 선정했으며, 개소당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