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선린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 38명을 대상으로 22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시가 ‘내일(my job)&내일(tomorrow)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의 이날 수료식에는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국가 자격증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원 합격을 목표로 진행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등록으로 취업까지 연결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수강생들은 대부분이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들로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한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시민들이 평생 학습 참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인 과정을 대학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주시는 동양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리더쉽(GLP) 7기가 주최한 ‘일일찻집 & BEER 행복 나눔 행사’가 22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중앙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동양대학교 GLP 총동창회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재철 회장은 “우리 행사의 가장 큰 목표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통시장은 지역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동원리조트 통영에서 35개 직업계 고등학교 관리자, 교무부장, 취업부장 등 14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올해 9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경남 직업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사업 담당별 정책 소개, 질의응답, 학교별 신입생 충원과 취업 우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취업 우수 사례는 22일 삼천포공업고·창녕슈퍼텍고·경남관광고, 23일에는 진주기계공업고·마산공업고·김해생명과학고가 발표한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3년간 다양한 분야의 취업 결과, 학업 유지를 위한 노력, 중학생 대상 홍보 방법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 유형, 설립 유형, 계열 등을 고려해 취업 우수 사례 발표 학교를 선정했다. 연수에 참가한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이재현 교감은 “직업계고 정책 간 연계 가능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며, “학교별 우수 사례를 보고 우리 학교에 단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가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선발한 33명의 2024 K-GKS(K-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생들이 장학 증명서를 받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K-GKS(K-Global Korea Scholarship)는 올해 첫 시행 하는 사업으로 도내 신산업 육성과 첨단 사업 연구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급 외국인 인재에게 경북에서 공부할 기회 제공과 정착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지역 주도 외국인 인재 유치 모델이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해외 이공계열 학부 또는 석사 과정을 졸업한 외국인 중 백분율 환산 점수 80% 이상 또는 출신 대학 QS 대학 평가 300위 이내 등으로 정해 해외 우수 대학의 인재를 유치하려고 노력했다. 모집 기간에 80여 명의 지원자가 서류를 제출했고, 최종 3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나이지리아, 르완다, 미얀마, 케냐, 방글라데시, 베트남,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등 15개국 출신으로, 석사 과정 진학자는 28명, 박사 과정 진학자는 5명이고 토목·환경, IT 융복합, 기계, 의료 등 기존 자신의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는 지난 22일 여성단체협의회원과 남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0쌍이 ‘결혼이민자 하트-맘’ 결연식을 가졌다. 남원시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기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결혼이주여성과 관내 지역 여성간 친정엄마결연을 맺어, 한국에서의 친정엄마 역할과 함께 생소한 언어·문화생활로 인한 타국에서의 결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멘토는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원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가 있는 회원으로 선정한다. 이 사업으로 맺어진 하트-맘 결연은 총 120쌍이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613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은 멘티를 맺은 이주여성들과 전통 음식을 만들며 지역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아직 한국이 낯선 결혼이주여성에게 ‘하트-맘 맺기사업’이 한국사회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러한 인연이 오래 유지될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풀러턴시(City of Fullerton) 프레드 정 부시장과 우호도시 간 국제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풀러턴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35km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 등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는 교육 중심 도시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측은 우호도시 간 교류 활성화 사업을 위해 고양특례시가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내 미국의 교육기관 및 첨단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월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서를 토대로 향후 자매도시 관계로의 격상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프레드 정 부시장님의 도움 덕분에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미국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추진력을 얻었다. 앞으로 양 도시가 협업해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프레드 정 부시장은“고양특례시와 함께 그려가는 풀러턴시의 미래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우호교류 관계를 넘어 자매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영어교육센터 남부(팽성)센터에서 운영된 영어체험캠프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평택시영어교육센터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영어체험캠프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캠프보다 다양하고 새로워진 주제로 다시 찾아온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100여 명이 개별 신청을 통해 참여했고 세계여행, 병원, 시장, 식당, 퀴즈쇼를 주제로 한 영어학습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 진행된 만족도 조사를 통해서 참여 학생들이 전체 프로그램에 대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음을 알 수 있었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이번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분들과 재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돌아오는 겨울방학 영어체험캠프에서도 더욱 다채롭고 질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집은 2025년 1월 개별 모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알림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평택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즐겁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특히,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아트센터가 새로운 시즌을 열며 프라임(Prime), 최고의 가을을 맞이한다. 6개의 대형반사판과 57개의 소형반사판이 어우러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관객에게 최상의 음향을 선사하듯 주미 강, 이동규, 양인모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함께 최상의 공연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여왕 ‘클라라 주미 강’, 첫 눈에 반한 322세 바이올린과 노래 ‘현의 매직’으로 또 한 번 돌풍을 예고하는 9월의 첫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는 ‘바이올린 여왕’으로 등극한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9/1)이다. 3년 만에 열리는 전국 순회 리사이틀을 계획 중인 그녀는 부천아트센터에서 순회의 첫 스테이지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연주자 자신이 애정하면서도 관객에게 보다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선곡했다. 1부와 2부를 나눠 단조풍과 낭만풍의 곡들을 선사할 예정인데. 4살 때 처음 배웠던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등 클라라 주미 강 음악 인생에 자주 언급됐던 곡들이 주를 이룬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322년의 세월을 오롯이 담고 있는 그녀의 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엑스-튜니스(Ex-Tunis)’와 호흡한다. 벨기에 전설적 거장, ‘외젠 이자이’가 사용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2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 한국어 보급 확산을 위한 ‘세종학당 혁신방안(2024~2027)’을 발표했다.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 15,000여 명, 높은 수요에 따라 세종학당 역할과 책임도 커져 전 세계 한류 확산과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 위상에 힘입어 한국어 학습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어 학습 목적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계절 근로자와 결혼 이주민, 유학생 등 신규 학습수요도 급증했다. 세종학당 학습자 수는 ’07년 한국어 강좌 개설 이후 17년간 약 300배나 증가했고 누적 학습자도 106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한국어 수요와 함께 성장한 세종학당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세종학당의 운영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이에 문체부는 세종학당 현지 관계자 의견 수렴(’24년 3~4월), 혁신방안 포럼 개최(6. 3.),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24년 6월~7월)을 토대로 ‘세종학당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 거점 세종학당 중심으로 현지 세종학당 지원·관리 체계 강화 등 해외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코로나19 종식 이후 건강 분야 첫 국제회의인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건강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힘을 모았다. 앞서 시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회원 도시 간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로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유한양행, 인바디 4개 기업과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현대백화점 양명성 상무, CJ제일제당 김석규 사업부장, 유한양행 김종원 홍보이사, 인바디 방우성 부사장 등이 참석해 건강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백화점은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리더십(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전략 및 성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