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과학관 학습지를 개발해 10일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한 학습지는 ‘과학관에서 다 함께 읽걷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현장 교사들이 개발팀에 참여해 과학관 층마다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갖춘 학습지 4종을 개발했다. 학생들이 학생과학관 각 층을 탐험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며 각 미션을 수행하며 학생들이 과학관 내 전시물을 탐색하며 자연과 인간, 현재와 미래를 읽고 걷고 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학생들에게는 학생과학관의 마스코트인 ‘꿈별이’ 도장을 받는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에게 학습의 성취감을 제공하고, 과학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학생과학관을 찾은 학생들이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과학관을 직접 읽고 걷고 쓸 수 있도록 이번 학습지가 중요한 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탁)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대전대양초등학교 도서관 및 계룡문고에서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실에서 쉽게 활용해보는 초등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며 초등학교 교사들의 독서교육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장 교사 및 독서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자체 선발한 4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수업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법 등을 함께 모색하며 초등교사들의 독서교육 활용 수업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보는 온 책읽기, 수업 속에 적용하는 독서교육 활용 비법, 책과 가까워지는 그림책 놀이, 햇살 가득 책 한마당(학교 도서관 운영), 책을 만나는 법, 서점을 즐기는 법 등으로 구성하여 연수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빠르게 변
[대한민국교육신문]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독서가 ‘힙’하고 재미있는 문화로 여겨지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색적인 책 문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했다. 9월 한달간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시 전역 200여 곳의 공공도서관에서 ‘책 축제’, ‘북 콘서트’, ‘영화 상영’ 등 1천여 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의 9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9월 진행중인 ‘독서의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5g의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서울도서관은 9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방구석 북토크 : 재즈를 사랑한 작가’를 도서관 1층 생각마루에서 개최한다. 재즈해설가 김아리의 해설과 함께 유명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한 재즈 음악을 소개하고, 함께 감상해보는 시간이다. 9월 20일 19시 1회차 강연에서는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잭 케루악 '길 위에서' 작품 속 시대의 재즈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27일 19시 2회차 강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부터 외국인주민 인프라 조성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은 2022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며 올해에도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등의 프로그램 수강 설문 등을 반영하여 도자기공예, 아름다운 한글 캘리그라피, 미술 활동, 천아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창작 욕구와 성취감을 높이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사상구 하반기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수강생 모집을 통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상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부모-자녀(초등4학년부터 6학년) 11가족 2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치유를 위해 ‘오늘은 de카페인(카톡·페북·인스타)’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조사 참여 청소년(초4·중1·고1) 124만 9,317명 중 17.7%인 22만 1,029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특히, 초등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관찰조사한 결과, 1만 6,900여 명의 학생이 ‘스마트폰 관심군’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정해진 이용 시간을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시력이나 자세에 나쁜 영향이 우려돼 사용 지도가 필요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거제시는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는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가족 캠프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들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지내보기 위한 ‘오늘은 de카페인’이라는 부제로 △올바른 미디어 사용 방법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70여 명과 함께 전통 한복·한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의 장벽을 넘어 다문화가족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꾸준히 증가하는 이주민 가정에 한국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한복을 입고 다도 교육을 받았다. 또,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직접 빚고, 불고기 및 잡채 등 전통적인 한식 요리를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에 살면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오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면서 “전통 의상도 입어보고 음식을 만들어보며 한국 문화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한복·한식 체험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
[대한민국교육신문] 해운대구는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9월 7일 키자니아 부산점에서 '다문화가족 두근두근 미래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요리사, 수의사, 은행원, 자동차 연구원, 경찰 등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자녀의 미래 직업 선택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에 감사드리며, 자녀들의 진로 선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금순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자녀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미래 직업 선택에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일, 평생학습센터 북부 1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강사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평생학습동아리 ‘블랙로즈’의 고고장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기강좌 및 강사 은행제 등록 강사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의 역량을 높이는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강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강연과 토론 진행으로 나뉘어, 강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시 평생교육 강사들이 자기 객관화와 역량을 강화하고, 강사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향후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사 네트워크 활성화와 공동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소규모 그룹으로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한 강사들은 메시지 보다 메신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전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가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가 소감을 이야기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7일 교사가 주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8월 31일 초등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 이어 중등 교원을 200명을 대상으로 가천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하이러닝, AIDT 등 총 15개의 다양한 개인별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특강)는 △ 대구중앙중학교 정성윤 전임 교장의‘개념기반 교육과정에 맞춘 에듀테크 활용’이란 주제로, 에듀테크를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질문과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부(선택 강좌)는 △ 하이러닝, AIDT, 캔바 등 총 15개의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전략을 구상하는 개인별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가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사립학교 교원 인사제도와 관련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올해도 도내 사립학교의 상호 성장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2025학년도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 정책을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는 지난 5월 31일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돼 사립학교 교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연한 사립학교 인사 문화를 확산하고 사립학교 교원의 교육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학교법인과 학교 인사담당자, 참여 희망 교원,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사립학교 교원교류 우수 사례 나눔 ▲2025학년도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 정책 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2024학년도 교원교류에 참여한 안양여자고등학교 유승희 교감은 사립학교 간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파견 교사와 함께 성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 정책